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박사 부교수 안영
2022.2.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양어는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절대로 소홀히 할수 없으며 중도반단하여도 안됩니다.》
주체107(2018)년 7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련어알깨우기와 새끼고기기르기를 진행하여 락산바다련어양어사업소에 보내주는 석막대서양련어종어장을 또다시 찾아주시였다.
이날 련어들이 욱실거리는 야외양어못들을 돌아보신 후 산소발생장으로 향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퇴수로를 가로지른 자그마한 다리를 건느시다가 문득 걸음을 멈추시고 다리밑으로 시선을 옮기시였다.
다리밑의 퇴수로에서 칠색송어들이 떼를 지어 헤염치고있었던것이다.
칠색송어가 어떻게 여기에 있는가고 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물으심에 종어장의 일군은 련어의 마리수가 늘어나 하는수없이 칠색송어를 퇴수로에서 기르고있다고 말씀올렸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희한하다고, 고급어족인 칠색송어를 퇴수로에서 기르는것은 처음 본다고 하시며 지난 시기에는 련어가 적어 칠색송어를 양어못들에서 길렀지만 지금은 련어의 마리수가 늘어나 퇴수로에서 기른다고 하는데 어제날의 《주인》이 오늘은 《곁방살이》를 하고있다고, 칠색송어가 퇴수로에 나와 《곁방살이》를 하는것은 이곳 종어장에서만 볼수 있는 희한한 풍경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종어장의 눈부신 전변을 명쾌하게 반영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우리 인민들에게 련어를 먹이시기 위하여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헌신의 력사를 가슴뜨겁게 되새겨보았다.
련어양어는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한 일이며 바다련어양어를 실현해야 우리 나라가 양어가 발전된 나라들과 당당히 어깨를 겨룰수 있다고 하시며 바다련어양어에 가장 적합한 수역에 련어생산기지의 위치를 잡아주시고 련어특별보호구로 정해주신 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 우리 나라 동해에서 대서양련어양어가 성공했다는 보고와 함께 수천리 락산의 바다에서 보내온 10여㎏이나 되는 조선의 첫 련어를 보고 또 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세계여 조선을 보라, 우리 인민들이 이제는 련어를 먹게 되였다고 웨치고싶다고 뜨겁게 외우시였다.
자신께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줴기밥을 드시면서도 언제면 인민들에게 련어를 맛보게 할수 있겠는가고 그리도 많이 물으시며 온갖 대책을 다 세워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소원을 마음속에 깊이 새겨안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련어양어를 기어이 성공시키고 우리 함께 손을 잡고 금수산태양궁전에 계시는 어버이장군님께 인사를 드리자고 일군들을 고무해주시며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시였다.
이렇듯 우리 인민들에게 련어를 먹이시려고 그토록 마음써오신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정이 있어 예로부터 돌로 지은 막돌이 많고 사람못살 막바지골안이라 하여 석막이라 불리운 한적한 땅에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10년세월이 흘러 고급어족인 칠색송어도 퇴수로에 나와 《곁방살이》를 하는 련어양어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던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