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과 혁명의 장래운명과 전도는 새세대들인 청년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혁명의 계승자들인 청년들이 정치사상적으로, 도덕적으로 튼튼히 준비되여야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으며 민족의 무궁한 번영과 혁명의 종국적승리를 확고히 담보할수 있다.
《조선로동당의 남다른 긍지는 혁명의 전도와 민족의 장래를 떠메고나갈 청년대군이 준비되여있는것입니다.》
조선로동당의
당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는 용감한 조선청년고유의 불굴의 기개와 애국충심으로 분기해나선 청년들이 불과 1년기간에 4 100여세대의 살림집과 수많은 공공건물들을 포함한 대건축군을 서포지구에 훌륭히 일떠세움으로써
당중앙이 통채로 맡겨준 현대적인 새 거리건설에 전국의 10여만명의 청년들이 탄원하여 거창한 청년판으로 끓어번진 수도건설의 최전구는 약동하는 젊음으로 광활한 미래를 향해 용진하는 조선의 줄기찬 전진상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수도 평양의 북쪽관문구역에 사회주의발전과 미래의 상징물로 특색있게 일떠선 전위거리는 청년중시의 숭고한 경륜을 펼쳐가시는
청년들은 어느 나라에나 다 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국가와 인류의 장래를 떠메고나가야 할 청년들이 사회의 골치거리, 우환거리로 취급되고 타락과 범죄의 시궁창에 깊숙이 빠져 때이르게 시들어가고있다.
하지만 조선에서는 청년들이 시대의 꽃으로,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로, 미래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 그것은 바로 첫걸음마를 떼는 자식을 손잡아 이끌어주듯이 청년들모두를 따뜻이 품어안아 보살펴주는 운명의 손길, 그 성장과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키워주는
조선로동당은 창당 첫 시기부터 혁명의 장기성을 내다보고 청년들과의 사업을 중시하였으며 청년문제해결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였다.
전당이 일상적으로 청년교양에 힘을 넣고 청년동맹에 큼직큼직한 일감들을 대담하게 맡겨주면서 그들이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의 최전방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나가도록 하였다.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수많은 청년들이 당이 부르는 곳에 인생의 좌표를 정하고 탄전으로, 전야로, 대건설장으로 용약 진출하고있으며 당의 부름에 영웅적위훈창조로 화답해나서고있다.
당의 청년전위, 혁명의 계승자,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 우리 당의 마음의 기둥, 억척의 지지점, 사회주의조국의 영예로운 수호자, 강국건설의 돌격대, 선봉대 …
이것은 조선청년들의 피끓는 청춘의 슬기와 영예, 강용한 기상을 상징하는 자랑스러운 호칭들이다.
표현은 서로 달라도 이 모든 호칭들에 관통되여있는 뜻은 하나이거니 그것은 당의 참된 아들딸이라는 긍지높은 부름이다.
조선혁명이 오늘까지 침체와 답보를 모르고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는것은 바로 당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 나아가는 천군만마와도 같은 강철의 청년대오가 있기때문이다.
청년들이 굳건하면 사회가 굳건하고 청년들이 아름다우면 그 나라의 래일이 아름다운 법이다.
세계적인 난문제로 되고있는 청년문제, 혁명의 계승자문제를 빛나게 해결한것은 조선로동당의 남다른 긍지이고 커다란 승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