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교수 박사 강철
2024.5.31.
인민대중제일주의가 빛나게 구현되고있는 사회주의조국땅에 세쌍둥이들이 끊임없이 태여나 흥하는 내 나라의 밝은 미래를 더해주고있다.
해방전 줄초상의 대명사로 불리우던 세쌍둥이들의 불우한 운명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찾아주시고 빛내여주신 인민의 새 나라와 더불어 만복의 상징으로 바뀌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 세쌍둥이들은 태여난 첫날부터 먹고 입고 쓰고 사는데 필요한 모든것을 국가로부터 최상의 수준에서 무상으로 보장받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36(1947)년 7월 불후의 고전적로작 《삼태자의 양육대책을 세울데 대하여》를 발표하심으로써 인류사상 처음으로 국가가 세쌍둥이들의 보육과 장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전설같은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
못잊을 그날과 더불어 우리 나라에는 세쌍둥이들에 대한 국가적인 양육제도가 확립되게 되였으며 세쌍둥이들에게 베푸는 당과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사랑속에 력사가 알지 못하는 행복의 전설들이 꽃펴났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5기 제6차회의에서는 어린이보육교양법을 채택하였으며 국가가 세쌍둥이를 전적으로 맡아 키우는 정연한 체계가 세워지게 되였다.
주체72(1983)년 5월 어느날 한 일군을 부르시여 우리 나라에서 세쌍둥이가 자주 태여나는데 이것은 나라가 흥할 징조라고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교시를 전달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해당 기관에 과업을 주어 세쌍둥이들에게 줄 기념품도안을 만들도록 하시였다.
그후 기념품도안창작정형에 대하여 료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각하고계시던 안을 내놓으시였다.
그것은 은장도와 금반지였다.
총각애에게는 은장도를, 처녀애에게는 금반지를 일생의 기념이 되게 주는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은장도와 금반지견본품도 친히 보아주시면서 생년월일과 세쌍둥이를 상징하는 장식도 잘 새기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깊은 관심속에 홍보석이 박혀있는 보기에도 희한한 은장도와 금반지가 짧은 기간에 마련되여 전국의 세쌍둥이들과 부모들에게 보내여졌다.
어머니당의 한없이 따사로운 사랑의 응결체인 은장도와 금반지는 새로 태여나는 세쌍둥이들뿐 아니라 해방후 출생한 온 나라의 세쌍둥이들에게까지 안겨지게 되였다.
나라마다 세쌍둥이들이 있다고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처럼 위대한 사랑속에 행복동이로 출생하여 복된 삶을 누리는 세쌍둥이들은 아마 없을것이다.
오늘도 절세위인들의 사랑과 은정이 비낀 은장도와 금반지를 세쌍둥이, 네쌍둥이들이 받아안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