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부교수 최명복
2019.7.24.
혁명투쟁에서나 건설사업에서 기본은 사람들의 사상이며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해나갈 때 어떤 어려운 과업도 능히 수행할수 있다는것은 혁명투쟁과정에 확증된 진리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가시는 곳마다에서 사상전의 방법에 의한 정신력의 발동을 호소하시였다. 70일전투(1974년 10월중순-12월말)에서도 사상전을 전투승리의 기본열쇠로 틀어쥐고 힘있게 내밀어 빛나는 승리를 안아오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70일전투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하여서는 대사상전을 벌려야 합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7권 35페지)
70일전투는 전당이 총돌격전을 벌려 만난을 극복하고 주체63(1974)년 인민경제계획을 기어이 넘쳐 수행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한 충정의 대전투인 동시에 전당이 사상전을 들이대여 경제사업에서 전례없는 대혁신, 대비약을 이룩하기 위한 일대 진공전이였다.
년초부터 9월말까지 아홉달동안 해낸 량과 맞먹는 아름찬 과제를 남은 석달동안에 해제낀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다.
전투승리의 기본열쇠는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는데 있었다. 다시말하여 자주적이고 창조적이며 의식적인 존재인 인간의 힘,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어떻게 최대한으로 발동시키는가 하는데 있었다. 그러자면 사상의 위력으로 인민의 심장에 불을 지펴야 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63(1974)년 10월초 70일전투를 발기하신데 이어 9일과 10일 일군들의 협의회를 소집하시고 70일전투지도소조들과 각급 당조직들이 대사상전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시였다.
사상전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70일전투를 선포하시면서도 70일전투과정에도 시종일관 강조하신 문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70일전투에서 당과 수령에게 충직한 혁명전사로서의 본분을 다하도록 하는데 기본을 두고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도록 하시면서 신문과 방송에서도 벅적 떠들고 강연선전도 활발히 벌리며 모든 선전선동수단들을 총동원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특히 중앙과 지방의 모든 예술인들이 현장에 나가 로동계급과 침식을 같이하면서 경제선동을 힘있게 벌리도록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전투기간 12개의 중앙예술단과 48개의 지방예술단체 예술인들을 1 252개의 주요전투장들에 파견하시였다. 그들은 생산현장에서 1만 8 700여회의 예술활동을 벌려 근로자들을 크게 고무해주었다.
전당이 선전원, 선동원이 될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국가경제기관과 근로단체조직들, 문학예술부문과 출판보도부문 정무원들이 생산현장에 달려나가 선동활동을 벌리였다. 나라의 크고작은 모든 단위들에 예술선전대, 방송분견대, 출판보도선전조, 기동예술선동대들이 조직되고 구두선동, 직관선동, 예술선동을 비롯한 모든 선전선동방법과 형식을 총동원하여 강력한 경제선동을 벌리였다.
공장의 출근길과 농장의 포전머리들은 말할것도 없고 천길지하막장과 제철소굴뚝에서도 경제선동대의 나팔소리, 북소리가 울리고 이름난 인민배우로부터 나어린 중학생들까지 모두가 고무의 노래를 불렀으며 절절한 선동연설로 위훈창조를 호소하였다.
출근길환영이라는 이채로운 선동형식도 70일전투기간에 대대적으로 도입된것이였다. 출근길환영은 선전대원들이 갱입구나 공장정문앞에서 나팔도 불고 북도 두드리고 구호도 웨치고 노래도 부르면서 환영분위기를 돋군 다음 출근하는 전투원들에게 꽃보라도 뿌리고 꽃목걸이도 걸어주면서 그들을 위훈에로 고무해주는 선동형식이였다. 이 선동형식은 오늘도 일터마다에서 강국건설을 위해 투쟁하는 근로자들을 기적과 혁신에로 힘차게 불러일으키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벌어진 대사상전은 모든 경제분야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을 낳았으며 근로자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가져왔다. 결과 70일전투는 우리의 승리로 빛나게 결속되였다.
전투기간 우리는 다른 나라의 자본과 기술을 넘겨다본것도 없으며 남들한테 원료와 연료를 달라고 손을 내민 일도 없었다. 그러나 우리의 경제는 실제적으로 막대한 투자를 받았으니 그것은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로부터 받은 투자였다. 수천여건의 새 기술과 발명으로 얻어진 수억원의 리윤, 4만 5 000t의 강재와 41만t의 파고철, 4 000t의 파동을 비롯하여 원료와 연료의 막대한 예비, 수천대의 설비, 이 모든것이 그들의 사상과 심장에서 쏟아져나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63(1974)년 11월 23일 당중앙위원회 제5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이번 70일전투기간에 당조직들이 발동되고 간부들이 떨쳐나서 적극 투쟁하니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혁신이 일어나고있습니다. 철도부문에서는 지난날 하루에 화물을 18만~23만톤밖에 수송하지 못하였으나 요즘에는 하루에 27만톤씩 수송하고있습니다.》라고 교시하시였다.
이 교시는 70일전투의 발기자, 조직자이시며 위대한 령도자이신 우리 장군님의 업적에 대한 평가였으며 경제사업에 사상전을 능숙하게 구현한 당중앙의 새로운 령도방법과 그 정당성에 대한 확인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3(2014)년 2월 조선로동당 제8차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연설에서 조선혁명의 전 로정은 사실상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력사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사상전의 위력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끄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승리를 반드시 이룩하고야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