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을 위한 헌신속에 생겨난 닭알꽂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우리 인민에게 빼앗긴 조국을 찾아주시고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혁명가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언제 한번 편히 쉬지 못하시고 팔순이 넘은 고령에도 공장과 농촌을 찾아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였다. 세상에 우리 수령님처럼 혁명을 위하여,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모든 사업을 깨끗이 마무리하고 집무실에서 순직한 위대한 혁명가는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생을 인민을 위해 바치신 가슴뜨거운 사실들가운데는 닭알꽂개를 창안하시고 닭알을 안전하게 운반할 대책을 세워주신 이야기도 있다.

가금업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고 고기와 알생산을 늘이기 위한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것을 공급한 정형에 대해서도 특별한 관심을 돌리시였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전반사업을 돌보셔야 하는 바쁘신 속에서도 고기와 알공급의 실태를 매일 일보를 통하여 장악하는것을 이른새벽의 첫 일과로 정하시였으며 몸소 상업망들을 돌아보시면서 운반된 닭알의 상태도 료해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62(1973)년 3월 5일 남포시당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닭알이 운반도중에 적지 않게 깨여진다는것을 료해하시고는 생산자들과 운반자들을 탓하지 않으시고 염화비닐로 닭알꽂개를 만들어야 한다고 그 해결방도를 찾아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닭알꽂개를 마련해주신 다음에는 닭알을 싣는 자동차를 따로 정하고 닭알꽂개를 넣는 상자를 비닐상자로 만들며 그것을 자동차에 실을 때에는 고정시키며 목장에서부터 시내로 들어오는데까지의 도로를 포장하도록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닭알운반에 필요한 수단들을 마련해주시고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주신 때로부터 생산된 닭알은 하나도 깨지지 않고 운반되여 인민들에게 공급되게 되였다.

이처럼 오늘날 흔히 보고 리용하는 닭알꽂개도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헌신과 사색의 결정체로 생겨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