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인민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2025.9.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 우리 당은 사회주의문명국건설구상을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고있습니다.》

사회주의문명개화의 새 경관을 펼친 동해기슭의 관광명소,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가 준공되여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을 무한한 격정으로 설레이게 하고있다.

독특한 모양을 이룬 다층, 고층의 호텔들과 독립봉사건물들이 해안을 따라 하나의 거리로 형성된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식의 해안관광도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는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과 문명을 하루한시라도 빨리 안겨주시려는 열망을 안으시고 이 땅에 솟아나는 모든 건축물들을 우리 국가의 존엄과 우리 세대의 명예를 걸고 완전무결하게 창조하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심원한 사색과 불같은 헌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사계절관광활동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있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는 명승지를 찾는 국내외의 손님들이 기호에 맞게 선택할수 있는 근 2만명 숙박능력의 호텔과 려관들이 자리잡고있으며 모든 조건을 원만히 구비한 해수욕봉사시설들과 다양한 체육, 오락시설들, 상업 및 급양봉사시설들이 꾸려져있고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동해명승의 진미를 안겨줄수 있는 문화생활기지들도 갖추어져있다.

지금 최상급의 다양한 관광봉사조건과 환경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갈마반도의 십리백사장은 관광봉사가 시작된 때로부터 매력적인 해안관광을 즐기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끊임없이 찾아오는 수많은 근로자들로 련일 흥성이고있다.

출렁이는 바다물에 몸을 잠그고 해수욕을 하는 근로자들과 물스키와 고속뽀트를 타는 사람들의 기백넘친 모습들도 볼만 하지만 백사장에서의 오토바이타기와 모래터배구도 손님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급강하물미끄럼대를 따라 내려지치며 쾌감을 한껏 느끼는 인민의 웃음이 명사십리야외물놀이장에 만발하고있다.

특색있게 꾸려진 급양봉사망들과 상업봉사시설들도 동해의 특산을 선보이며 손님들을 반겨맞고있다.

황홀한 야경이 펼쳐지자 명승지의 밤정서에 심취된 근로자들의 기쁨과 랑만이 곳곳에 차넘치고 불밝은 숙소들의 창가마다에서는 행복의 노래소리가 밤깊도록 그칠줄 모른다.

조선로동당이 인민을 위해 가장 하고싶었던 숙원사업이 눈부신 현실로 펼쳐진 국보급의 해안관광지는 보다 즐겁고 아름다울 래일을 끝없이 부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