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해빛밝은 거리와 노래소리 랑랑한 교정에서 학생소년들이 메고다니는 빛갈고운 책가방들을 볼 때마다 이 땅에서 그늘없이 자라며 희망의 나래를 활짝 펴고있는 새세대들의 행복한 모습과 함께 더욱 아름다울 조국의 래일이 눈앞에 선히 어려와 누구나 가슴이 뿌듯해진다.
그럴때마다 류다른 감회속에 돌이켜보게 되는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학생가방에 깃들어있는
언제인가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그 모습은 정녕 찬바람부는 고개길에서 학교로 가는 한 소년의 책보를 몸소 펴보시며 우리 학생들에게 우리가 만든 책가방을 안겨주실 구상을 펼치시던
그후
주체107(2018)년 7월 16일
공장에서 생산한 학생가방들을 보아주시던
누구나 무심히 대해온 학생가방멜끈의 두께였으나 우리 어린이들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청진가방공장을 현지지도하신지 얼마 안되던 주체107(2018)년 7월 25일
우리 학생들이 메는 가방문제가 그이의 심중에 얼마나 중요한 문제로 자리잡고있었으면 삼복철 그 무더위속에서 또다시 가방공장을 현지지도하신단말인가.
공장을 돌아보시면서는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우리가 만든 질좋은 학습장과 가방, 학용품, 교복을 안겨주어 어릴 때부터 우리의것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도록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라고 하시면서 하나의 가방을 만들어도 자기 자식에게 만들어주는 어머니심정으로 질적으로 만들기 위하여 정성을 기울이고 심혈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거듭 부탁하신
이처럼 후대들의 행복한 모습에서 혁명하는 보람을 느끼시고 후대들의 웃음소리에서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강용한 기상과 무궁창창한 미래를 안아보시는것이 바로
조선인민은 이렇듯 후대들을 아끼고 사랑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