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박사 부교수 장일경
2016.11.7.
오늘 사회주의강국의 위용과 존엄을 만방에 떨치며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빛나는 현실은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지니신 숭고한 애국주의의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은 수령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이시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며 자신을 위하여서는 그 무엇도 남기시지 않으시고 달리는 렬차에서 순직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은 불세출의 위인, 절세의 애국자의 빛나는 한생이였다. 무한한 애국헌신으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한생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충만된 가장 숭고한 김정일애국주의로 일관되여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다 태여나고 자라난 조국이 있으며 조국의 운명은 개인의 운명과 뗄수 없이 련관되여있다. 그러므로 나라가 생긴때로부터 애국이 인간의 인격과 가치를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로 간주되여왔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나름의 애국심을 발휘하면서 자기 조국의 수호와 발전에 기여하였다. 력사의 갈피마다에는 자기의 조국을 위하여 생을 바친 수많은 유명무명의 애국자들이 기록되여있으며 그들의 애국심은 만사람의 찬사를 받아왔다. 그러나 력사는 수령에 대한 충실성과 조국에 대한 사랑을 하나로 결합시켜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으로 쌓아올린 그런 위대한 애국자의 숭고한 정신세계에 대하여서는 아직 알지 못하였다.
우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주의는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으로 승화시켜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우고 조국번영의 만년토대를 마련한 가장 숭고한 애국주의이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우선 우리 조국은 곧 어버이수령님이라는 숭고한 리념으로부터 조국에 대한 사랑을 수령에 대한 충정으로 승화시킨 가장 숭고한 애국주의이다.
조국에 대한 사랑은 조국에 대한 숭고한 감정이며 그것은 조국에 대한 견해에 기초하고있다.
조국에 대한 지난 시기의 견해들을 본다면 그 내용에서는 일정한 차이들이 있지만 대체로 조상대대로 살아온 땅이 조국이라는 령토위주의 견해가 지배적인 자리를 차지하고있었다.
물론 조국이라고 할 때 조상대대로 살아온 땅을 가리키는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조국을 단순히 조상대대로 살아온 땅이라고만 보는 견해는 왜 사람들이 그토록 조국을 사랑하며 그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고 그의 존엄속에 자기의 긍지와 행복을 찾는가 하는데 대한 대답을 줄수 없다.
사람에게 있어서 최대의 관심사는 인간의 운명문제이다. 사람들이 자기 조국을 옹호하고 발전시켜나가려는 애국심을 가지는것은 바로 조국의 운명속에 개인의 운명이 있기때문이다. 그러므로 조국에 대한 견해는 마땅히 사람들의 운명문제와 결부되여 정립되여야 한다.
사회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다.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투쟁으로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여 나라의 물질적재부를 창조하고 나라를 보다 문명하고 우월하게 발전시켜나가는 직접적담당자는 다름아닌 인민대중이다. 사회의 주인이며 조국의 부강번영의 직접적담당자인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삶과 투쟁속에서 나라의 부강발전이 이룩되며 나라의 번영속에서 개인의 운명이 성과적으로 개척되고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이 실현될수 있다. 이로부터 사람들의 운명문제와 결부시켜 볼 때 조국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삶과 후손만대의 행복이 담보되는 요람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삶과 후손만대의 행복이 담보되는 진정한 조국은 인민대중이 사회의 주인으로 되여있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주의조국이다. 사회주의조국에서 인민대중은 나라의 주인으로서 자연과 사회의 온갖 구속에서 벗어나 자주적으로 살려는 요구를 훌륭히 실현해나간다. 사회주의조국에서는 또한 당과 국가가 책임지고 인민대중이 창조적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온갖 조건을 보장해준다. 사회주의조국에서 인민대중은 국가와 사회의 주인이라는 높은 자각을 가지고 하나로 굳게 뭉쳐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바쳐 투쟁해나간다. 그러므로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보람찬 삶과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이 담보되는 요람, 진정한 조국은 사회주의조국이다.
지난날 나라를 빼앗기고 죽어도 묻힐데가 없어 머나먼 이국땅에서 피눈물속에 수난의 《아리랑》을 불려야 했던 우리 인민이 오늘은 크나큰 긍지와 행복속에 《강성부흥아리랑》, 《내나라 제일로 좋아》의 노래를 자랑속에 부를수 있는것은 우리에게 참된 삶을 안겨주는 조국, 사회주의조국의 품이 있기때문이다.
인민대중의 진정한 삶의 품, 진정한 조국은 로동계급의 수령의 탁월한 령도밑에서만 마련될수 있다. 수령의 령도밑에서만 인민대중은 의식화, 조직화되여 혁명의 참다운 주인으로 자라나 반동적인 착취사회를 청산하고 사회주의를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으며 진정한 삶의 터전,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을 담보해주는 참다운 요람을 마련할수 있다.
오늘 존엄있는 우리 인민의 행복하고 보람찬 삶은 민족의 태양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령도를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20성상에 걸치는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을 벌리시여 빼앗긴 나라를 찾아주시고 이 땅우에 인민이 주인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건설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으로부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고수하시고 우리 인민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현명하게 이끌어오시였다.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이 있기에 우리 인민은 오늘 사회주의의 혜택아래 행복하고 보람찬 삶을 누려나가고있다.
현실은 인민대중의 참다운 삶의 보금자리, 진정한 조국은 오직 위대한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마련되고 번영해나가는 수령의 품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항일의 총성을 들으시며 걸음마를 떼시고 성장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해방된 조국, 인민의 나라에서 삶의 희열과 보람에 넘쳐있는 우리 인민의 행복에 찬 모습을 목격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은 곧 우리의 조국이라는것을 자신의 드팀없는 신조로 간직하시였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화의 어려운 나날 위대한 수령님은 개인의 몸이 아니라 전체 조선인민의 수령이시며 위대한 수령님의 건강과 안녕이 전체 조선인민의 행복이라는 절절한 편지를 올리시였으며 불후의 고전적명작 《조국의 품》을 창작하시여 조국의 품은 위대한 수령님의 품이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이 빛난다는것을 온 세상에 긍지높이 노래하시였다.
이처럼 조국은 곧 수령이라는 철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고계신 숭고한 조국관이였으며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이 수령님의 한생이 어려있는 내조국, 내나라를 더욱 부강하게 하는 애국헌신으로 발현되는 김정일애국주의의 근본바탕으로 되였다. 제국주의의 도전으로부터 사회주의조국을 지키시려 줴기밥을 드시며 험한 철령을 넘나드시고 인민들이 부러운것없이 잘 사는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하기 위하여 현지지도의 강행군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열정은 위대한 수령님의 평생의 념원과 뜻을 이 땅우에 기어이 꽃피우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에 끝없는 충실성의 분출이였다.
김정일애국주의는 다음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뜻과 위업을 받들어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우고 조국의 부강번영의 만년토대를 마련한 가장 숭고한 애국주의이다.
혁명적실천은 진리의 기준이다. 애국주의의 높이는 그것이 조국의 수호와 부강발전에서 얼마나 위대한 생활력을 발휘하는가에 의하여 규제된다.
조국은 곧 수령이라는 숭고한 리념에 기초하여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수령에 대한 한없는 충실성으로 승화시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사에 길이 빛날 경이적인 현실을 펼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선 위대한 수령님의 뜻과 위업을 받들어 우리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우시였다.
한세기전의 우리 조국은 일제에게 국권을 빼앗기고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고있었다. 나라잃은 설음을 안고 피눈물을 뿌리는 우리 인민을 가장 존엄높은 조국을 가진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려는것이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의 뜻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수령님께서 마련하신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나라의 국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고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림으로써 우리 조국을 세계를 굽어보는 당당한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려세우고 우리 인민이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서의 존엄을 떨칠수 있게 하시였다. 예나 지금이나 우리 나라의 지정학적위치는 변함이 없다. 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어제날의 약소국, 단군조선이 오늘 반만년민족사에 처음으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으로 온 세상에 빛을 뿌리게 된것은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수령에 대한 충정과 결합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주의가 가져온 빛나는 결실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한 위대한 수령님의 뜻과 위업을 받들어 조국의 부강번영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우리의 사회주의위업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이다. 사회주의위업은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여 우리 인민이 남부럽지 않게 잘살게 될 때 최후승리를 이룩할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리론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였다. 명절날, 휴식날이 없이 끊임없이 이어진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강행군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민족만대의 번영의 제일무기인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고 정치사상강국, 핵보유국으로서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속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최첨단돌파정신은 우리 조국을 지식경제시대의 전렬에로 힘있게 떠밀어주고있다.
참으로 우리 조국에 펼쳐진 오늘의 희한한 현실들은 가장 숭고한 조국애로 자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우리 조국을 수령님의 뜻대로 더욱 부강하게 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의 결실이다.
우리 조국에서 일어난 이 위대한 전변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조국에 대한 사랑과 결합시킨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주의가 가장 숭고한 애국주의라는것을 그대로 실증해주고있다.
오늘 우리앞에는 백두산위인들의 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서계신다.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바쳐 가꾸어오신 우리 조국에 대한 사랑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끝없는 충정으로 승화시켜 내나라, 내조국을 더욱 부강한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켜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