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상적위력은 국가의 군력과 과학기술력, 경제력을 규정하고 담보하는 국력중의 국력이다. 전체 인민이 수령의 혁명사상을 철석의 신념으로 간직하고 어떤 역경속에서도 추호의 동요나 흔들림이 없이 오직 수령의 사상의지대로만 살며 투쟁해나가는 정치사상적위력에 조선의 참모습이 있으며 창창한 미래가 있다.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적위력의 원천은 주체의 사상론과 일심단결의 혁명철학, 자주의 정치로선이다.
《조선로동당은 주체의 사상론과 일심단결의 혁명철학, 자주의 정치로선을 구현하여 우리 나라를 존엄높은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으로 전변시켰습니다.》
주체의 사상론은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적위력의 원천이다.
사람의 활동에는 객관적조건, 과학기술지식과 같은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한다. 그러나 객관적조건이 의식을 통하여 사람의 활동에 작용하고 지식의 활용목적과 방향을 규제하는것이 사상의식인것만큼 사람의 활동에 작용하는 모든 요인은 사상의식에 의하여 조절통제된다.
이것은 사람의 활동에서 결정적역할을 하는것이 다름아닌 사상의식이라는것을 말해준다.
사람의 활동에서 사상의식이 결정적역할을 하는것만큼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나가기 위하여서는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 사회주의의 생명은 사상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사상사업보다 더 중요한 사업은 없다. 사회주의건설에서 사상을 놓치고 사상사업을 줴버리면 사람들을 사상적으로 병들게 하고 모든것을 변질시키고 파괴하게 되며 사회주의사상진지가 무너지면 아무리 강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가지고있어도 사회주의를 지켜낼수 없다. 이것은 사회주의운동사가 남긴 피의 교훈이다.
사상이 어느만큼 중시되고 사상사업을 어느 정도로 심화시키는가 하는데 따라 사람들의 사상정신력과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적위력의 높이가 결정되는것만큼 사회주의건설에서는 사상사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끊임없이 강화해나가야 한다.
조선식 사회주의의 전 력사는 주체의 사상론을 철저히 구현하고 전면적인 승리를 이룩하여온 력사이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의 전기간 사상적요인에 결정적의의를 부여하고 사상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어 위대한 승리를 안아왔다.
이와 함께 사상의 포문을 일제히 열고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댐으로써 사람들의 사상관점과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일으키고있다.
혁명적인 사상공세가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모든 사회성원들의 사상정신적풍모는 새로운 높은 단계에 이르고있다. 모든 사람들이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지니고 령도자와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고있으며 령도자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나가는 길에서 결사관철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고있다.
오늘 사회주의조선에서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가 빛나게 실현되고 전체 인민이 투철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가 되여 부강조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위대한 현실은 주체의 사상론, 사상중시, 사상선행의 철리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일심단결의 혁명철학은 조선식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적위력의 원천이다.
혁명은 단결이며 단결은 혁명이다.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단결의 가장 높은 단계는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사상의지적, 도덕의리적단결인 일심단결이다.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단결만이 참다운 의미에서의 일심단결이라고 할수 있으며 그 어떤 시련과 풍파속에서도 끄떡하지 않는 확고부동한것으로 될수 있다.
조선식 사회주의의 일심단결의 중심은 수령이며 일심단결의 사상적기초는 수령의 혁명사상이다. 이것은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절대적지위와 결정적역할에 대한 과학적인 해명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철리이다.
수령은 사회정치적생명체의 중심, 뇌수로서 절대적지위를 차지하며 결정적역할을 한다. 수령의 혁명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요구와 리해관계를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민대중이라면 누구나 스스로 매혹되고 신념으로 받아들이는 단결의 유일한 사상적기초로 된다. 일심단결은 바로 수령의 혁명사상에 기초하고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하는 사상의지적 및 조직적단결이다.
강요와 의무감으로는 진정한 단결이 이루어질수 없다. 일심단결이 공고한것으로 되자면 그것이 혁명적동지애와 의리에 기초한 도덕의리적단결로 되여야 한다.
수령은 인민대중 한사람한사람을 자신의 귀중한 혁명동지, 전우로 여기며 끝없는 사랑과 믿음으로 이끌어주고 내세워주며 인민은 수령을 운명의 어버이로 굳게 믿고 수령을 따르는 길에 모든것을 바치는것을 가장 숭고한 도덕의리로 여기는 사랑과 충정의 결정체가 바로 일심단결이다.
일심단결은 조선혁명의 고귀한 전통이며 천하지대본이다. 백전백승을 창조한 조선혁명의 전 로정은 일심단결의 력사로 빛을 뿌리고있다.
혁명령도의 첫시기부터 혁명적단결의 최강의 무기로 틀어쥐신
자주의 정치로선은 조선식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적위력의 원천이다.
자주성은 자주독립국가의 생명이며 기본징표이다. 모든 나라들은 국제사회의 평등한 성원으로서 다같은 자주권을 가지고있다. 세계에는 큰 나라도 있고 작은 나라도 있지만 높은 나라와 낮은 나라가 따로 있을수 없으며 따라서 모든 나라들사이의 관계에서는 자주성에 대한 완전한 평등이 보장되여야 한다.
한편 사회주의건설은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진행되며 매개 나라 혁명의 주인은 그 나라 인민자신이다. 혁명과 건설이 진행되는 구체적인 조건과 환경은 서로 다르며 혁명임무도 같지 않다. 이런 조건에서 매개 나라 혁명과 건설은 그 나라 인민대중이 주인이 되며 자기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해나가야 한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은 자주의 정치로선에 의하여 담보된다.
자주의 정치로선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기 나라의 리익과 구체적실정에 맞게 자기 힘으로 풀어나가며 세계정치무대에서 자주적권리와 영향력을 당당히 행사해나가는 로선이다.
자주는 사회주의의 상징이다. 사회주의건설은 제국주의와 지배주의, 사대주의와 교조주의, 수정주의를 반대한 심각한 정치투쟁, 계급투쟁이였으며 기존공식과 방법으로는 수행할수 없는 전인미답의 복잡하고 간고한 투쟁과정이였다.
사대와 교조로 얼룩진 과거와 단호히 결별하신
그리하여 조선혁명의 강력한 주체를 꾸리시였으며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혁명적공세와 좌우경기회주의자들의 간섭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시였다.
사대와 교조, 지배주의가 만연되던 시기 자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신
자주는 사회주의의 불변의 궤도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총적목표로 내세우고있는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에 있어서 평화도 귀중하지만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은 더 귀중하다.
자주정치의 거장이신
조선로동당과 인민은 앞으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