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보문헌비고》의 《예문고》는 《증보문헌비고》의 제242권부터 250권에 수록되여있다.
《예문고》에는 고대로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 지난날 우리 선조들이 만들어놓은 각종 책들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수록하였다.
여기에서는 《력대 서적》, 《력대 저술》, 《사기》, 《어제》, 《유가류》, 《전장류》, 《문장류》, 《(부)가곡류》, 《고실류》, 《잡찬류》, 《상위류》, 《여지류》, 《병가류》, 《자서류》, 《초집류》, 《역설류》, 《의가류》, 《농가류》, 《석가류》, 《문집류》 등의 항목으로 구분하고 해당 항목에 따르는 책제목과 저자에 대하여 서술하였다.
《력대 서적》에서는 고대로부터 근대시기까지 우리 나라에 대하여 이웃나라 사람들이 쓴 책들을 소개하였다.
《력대 저술》에서는 세나라시기부터 조선봉건왕조의 말기까지 우리 나라 사람들이 쓴 책들과 그 편찬과정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사기》에서는 우리 나라의 력사에 대하여 서술한 책들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어제》에서는 고대로부터 조선봉건왕조시기까지 국왕들의 직접적인 지시에 의하여 편찬된 책들과 력대 국왕들이 직접 쓴 글들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유가류》에서는 봉건유교도덕에 대하여 서술한 책들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전장류》에서는 세나라시기부터 조선봉건왕조시기까지에 편찬된 정치,경제,법률과 관련한 책들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문장류》에서는 고려시기부터 조선봉건왕조시기까지 여러 문인들이 쓴 작품들을 모아서 엮은 작품집들에 대하여 소개하였고 《(부)가곡류》에서는 고대시기부터 조선봉건왕조시기까지 우리 인민들이 창작한 각종 노래들에 대하여 그 내용과 함께 소개하였다.
《고실류》에서는 력대 우리 나라의 개별적인 인물들의 활동내용을 종합한 책들에 대하여 소개하였고 《잡찬류》에서는 력대 우리 나라의 문인들이 각종 자료들을 종합하여 편찬한 책들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상위류》에서는 력대로 우리 나라에서 편찬된 각종 력서들을 소개하였으며 《여지류》에서는 력대 우리 나라의 지리관계자료들을 종합한 책들을 소개하였다.
《병가류》에서는 신라시기부터 조선봉건왕조시기까지에 편찬된 군사관계자료들을 종합한 책들에 대하여 소개하였으며 《자서류》에서는 력대 우리 나라에서 편찬된 언어관계자료들을 종합한 책들을 소개하고있다.
《초집류》에서는 여러가지 운서들을 소개하였으며 《역설류》에서는 력대 우리 나라에서 편찬된 외국어학습과 관련한 책들을 소개하였다.
《의가류》에서는 고려시기부터 조선봉건왕조시기까지 편찬된 의학관계책들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농가류》에서는 고려시기와 조선봉건왕조시기에 편찬된 농학과 관련한 책들을 소개하였으며 《석가류》에서는 력대 우리 나라에서 편찬된 불교경전들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문집류》에서는 신라시기부터 조선봉건왕조시기까지 우리 나라의 문인들이 편찬한 각종 문집들에 대하여 소개하고있다.
《증보문헌비고》의 《예문고》는 지난날 우리 선조들이 정치, 경제, 문화, 군사, 천문, 지리 농학,의학 등 여러 분야의 내용을 담아 쓴 책들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서술하고있으며 해당 항목에 따르는 책들에 대하여 책제목과 함께 저자의 간단한 경력과 그 내용에 대해서까지 요약하여주고있어 지난 시기 우리 나라에서의 문헌편찬정형을 리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민족문화유산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