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진 로동계급의 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령도적사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매 시기 혁명이 처한 환경과 정세를 정확히 분석하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나아갈 방향과 투쟁목표, 과업과 방도를 정확히 명시하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능숙히 조직동원하여야 한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인 2021년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 당과 인민은 현재 우리가 마주하고있고 또 앞으로 직면하게 될 혁명의 주객관적조건과 환경을 보다 선명하게 예측할수 있게 되였으며 우리가 할수 있는것들을 잘 알고 우리의 가능성과 자신심을 더욱 명확히 가지게 되였다.
그러나 투쟁이 심화되고 승리가 가까와올수록 시련과 난관은 더욱 중첩된다.
지금의 대내외형세를 정확히 리해하고 정확히 판단하며 정확한 투쟁방침을 틀어쥐고 정확한 방향을 따라 정확한 걸음을 옮겨디뎌야만 실제적인 발전적변화로써 다음단계의 투쟁에로 이행할수 있다.
조선로동당은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주체110(2021)년 12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를 소집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전략전술적방침과 실천행동과업들을 제시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무엇보다먼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당겨오기 위한 주체111(2022)년의 투쟁을 힘있게 밀고나가기 위한 귀중한 실천강령을 제시한 력사적인 회의이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발전과 변혁의 5개년계획을 수행함에 있어서 지금의 한해한해의 사업은 사회주의건설의 발전적단계에 있어서나 우리 당과 국가의 현실적조건과 환경에 있어서 대단히 관건적이고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주체110(2021)년에 우리 인민은
조선식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기 위한 거창한 투쟁이 예고되고있는 주체111(2022)년은 5개년계획의 운명과 관련되면서도 우리 당과 우리 혁명발전에서 대단히 중요한 해이다.
올해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앞에는 값비싼 교훈과 헌신의 노력이 응축되여있고 비상한 책임감과 분발력으로 충만되여있는 주체110(2021)년의 성과와 경험들을 적극 장려하고 증폭시키며 더 큰 성공과 승리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당겨와야 할 무거운 임무가 나서고있다.
올해를 지난해의 앙양된 기세가 더 불타고 그 기세가 이전되여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아놓는 해로 되게 하자는것이 조선로동당의 구상이며 의지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당 제8차대회결정관철의 첫해인 2021년도 주요당 및 국가정책집행정형을 총화한데 기초하여 2022년도 당과 국가사업의 중심방향을 밝히였다.
전원회의는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여 조국청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를 아로새기는것을 2022년도 조선로동당과 인민앞에 나서는 기본과업으로 제시하였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적과업들을 천명하였다.
그리고 전당과 전체 인민이 과감한 진군기세에 박차를 가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침으로써 주체111(2022)년을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휘황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우리자신과 후대들을 위하여 조금도 지체함이 없이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일대 결사전인 올해투쟁의 방향이 제시됨으로써 우리 당과 인민은 필승의 신심드높이 주체111(2022)년을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지침을 받아안게 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다음으로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다그치고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는데서 중대한 변혁적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이 제시된 력사적인 회의이다.
조선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매 부문들사이의 균형을 보장하고 사회전반을 다같이 속살이 지게 발전시키는것이며 시, 군을 비롯한 지방이 변하는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는것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이 다같이 발전하고 전진하는것, 이것이 우리혁명의 요구이며 발전을 지향하는 우리 당의 리상이고 목표이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조선로동당의 사상에는 국가의 부흥과 인민의 행복을 앞당겨 실현해나가려는 숭고한 의도가 깃들어있다.
모든 분야, 모든 부문을 다같이 발전시켜 국가의 부강발전을 당겨와야 하며 인민들이 사는 곳은 서로 달라도 생활에서는 지역적차이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이 성숙된 요구로 나선 오늘 농촌을 혁명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은 엄혹한 난국을 주체적힘의 강화국면으로 반전시키고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이룩해나가는데서 중차대한 혁명과업으로 제기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함에 있어서 농촌문제해결의 절박성과 변혁적의의를 심오히 분석평가하고 우리 농촌을 로동당시대에 어울리게 근본적으로 개조변혁하기 위한 웅대한 목표와 투쟁과업을 제시하였다.
전원회의는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쳐 나라의 농업을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려세우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는
그리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지향하고있는 현실적조건과 시대적요구에 맞게 농촌진흥의 웅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발전전략과 중심과업, 구체적인 실행방도들을 제시하였다.
새 세기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의 휘황한 전망과 설계도를 펼친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은
전원회의는 어려운 형편에서 경영활동을 하고있는 협동농장들의 전반적인 재정실태를 세세히 분석하시고 우리 농촌이 제발로 일떠서게 하고 농장들의 경제적토대를 보강해주기 위한 중요한 대책의 일환으로서 협동농장들이 국가로부터 대부를 받고 상환하지 못한 자금을 모두 면제할데 대한 특혜조치를 선포하였다.
이처럼
조선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결정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부흥을 위한 총진군에 헌신분투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