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위대한 아버지를 모신 인민만이 터칠수 있는 심장의 고백 《세상에 부럼없어라》

 2019.5.16.

주체50(1961)년에 창작된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오늘도 우리 인민들모두가 남녀로소 그 누구나 가림없이 제일 사랑하며 즐겨부르는 노래이다. 이 노래를 부르느라면 대를 이어 태양복, 수령복을 누리는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특유의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어려오며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사회주의 내 조국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영광으로 가슴설레인다.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없는 그만큼 이 노래에 대한 글들도 아마 제일 많이 나온줄 안다.

그런데 오늘 또 이 노래에 대한 글을 쓰게 되는것은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이 노래의 창작경위와 관련되면서도 다시한번 터놓고싶은 절절한 심정을 억제할길 없어서이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로동당시대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가요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공화국의 최고영예상인 김일성상과 김정일상을 동시에 수여받는 우리 나라의 첫 작품으로 되였다.

여기에는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영원한 찬가로 세기와 세대를 이어 울리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을 믿고 전체 인민이 앞날을 락관하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던 시대가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할것이며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우리 인민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참된 충복, 충실한 심부름군이 될것을 새해의 이 아침에 엄숙히 맹약하는바입니다.》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나온지 반세기도 훨씬 넘었지만 노래는 변함없는 우리 인민의 행복의 노래, 로동당시대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다함없는 송가이다.


하늘은 푸르고 내 마음 즐겁다

손풍금소리 울려라

사람들 화목하게 사는

내 조국 한없이 좋네

후렴

우리의 아버진 김일성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

우리는 모두다 친형제

세상에 부럼없어라


우리 힘 꺾을자 그 어데 있으랴

풍랑도 무섭지 않네

백두의 넋을 이어 빛나는

내 조국 두렴몰라라

후렴


동무들 다같이 노래를 부르자

손풍금소리 맞추어

천리마 나래펴는 내 조국

백화가 만발하였네

후렴


노래는 위대한 수령님아버지로 모시고 당의 품속에서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사회주의 내 조국의 참모습과 참된 삶을 한껏 누려가는 우리 인민의 행복한 모습을 노래하고있다. 이런 의미에서 가요는 당과 수령에 대한 감사의 노래,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끝없는 고마움의 노래이다.

인민은 반세기가 넘는 기나긴 세월 세대를 이어 이 노래를 부르며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을 따라 준엄한 시련의 언덕을 함께 넘으며 혁명의 천만리길을 수놓아왔다.

이 노래의 고향은 혁명가유자녀들의 집이다.

노래의 기본핵인 《우리의 아버진 김일성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는 표현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만경대혁명학원시절에 밝혀주신 뜻깊은 표현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만경대혁명학원을 창립해주시였을 때 혁명가유자녀들을 따뜻한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면서 내가 너희들의 아버지라고 말씀하시였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아버지김일성원수님이시고 학원은 우리의 집이며 우리는 모두 친형제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원쑤놈들에게 부모를 잃은 혁명가유자녀들의 사랑의 집 혁명학원을 세워주시고 전쟁의 포화속에서도 그들이 근심걱정없이 자라나도록 온갖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시였다. 원아들은 비록 원쑤놈들에게 부모를 빼앗겼지만 친아버지를 대신하는 자애로운 아버지 김일성원수님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부모있는 아이들보다 더 행복하게 자랐다. 원수님은 학원학생들모두의 아버지이시고 학생들은 모두가 다 원수님의 아들딸들이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 김일성원수님아버지라고 부르고싶어한 원아들의 이 절절한 심정을 위대한 장군님께서 세상에 대고 가슴펴고 터치도록 하시였으니 《이 나라의 모든 공민들과 어린이들이 수십년동안 끝없는 흠모와 감사의 정을 담아 삼가 불러온 <아버지원수님>이라는 친근한 존칭사는 이처럼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의 심장에서 제일먼저 터져나왔다.》

그후 주체46(1957)년까지도 학원의 벽보판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그대로 옮긴 《우리의 아버진 김일성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는 글발이 기둥글로 새겨져있었다고 한다.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사에 있는 이 글발을 보며 우리 인민모두는 10대의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을 경건히 우러르게 된다.

하기에 가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가사창작가가 집체라고 할 때 그 의미는 우리 인민전체를 말하는것이며 보다는 더 우리 인민의 위대한 대표자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친작이라고 말하고싶다고 한 회상록의 내용이 우리 가슴을 격동시킨다.

그렇다.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수령관에 기초하여 형상의 핵이 규정되여진 명가사, 명곡이다.

부모잃은 혁명가유자녀들의 심장에서 터져나온 이 노래는 위대한 수령님을 친아버지로 모신 사회주의조선의 화목한 가정, 수령님 한식솔로 이 세상 제일 행복하고 부럼없는 삶을 누리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사상감정으로 일반화되여 높이 울려퍼지였다.

오늘 김정은시대의 현실자체가 이 노래에 대한 우리 인민의 뜨거운 애정과 명작으로서의 가치를 웅변으로 말해주고있다

노래야말로 인생만복중의 으뜸복인 수령복을 대를 이어 누리는 사회주의 내 나라에서만 태여날수 있는 그 거대한 생활력으로 하여 세기와 세기를 이어 번영하는 조국과 더불어 영원히 울려갈 명작중의 명작이며 사회주의만세, 로동당만세의 우렁찬 함성이다.

이 노래의 명작적가치는 무엇보다도 위대한 수령님아버지로 모시여 온 나라가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을 이루고 당의 은정속에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우리 인민의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상과 이 세상 그 어떤 힘으로도 꺾을수 없는 강대한 위력을 지닌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한없는 사랑과 크나큰 긍지를 생활그대로의 진실로 정답게 노래하고있는데 있다.

여기에는 그 거대한 사상적내용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요란한 정치적표현이란 한마디도 없고 오직 우리에게 친근한 평범하고 일상적인 생활이 가식도 과장도 전혀 없이 생활그대로 진실하고 소박하게 노래되고있다.

《하늘은 푸르고 내 마음 즐겁다/손풍금소리 울려라 /사람들 화목하게 사는/내 조국 한없이 좋네》, 진정 여기에는 위대하고 아름답고 정다운 내조국에 대한 사랑과 정, 긍지와 자부심이 생활그대로의 진정으로 자연스럽게 울리고있다. 아이들만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생활의 순간순간마다 심장깊이 체험하고 누리는 행복상이 끝없이 넘쳐난다.

바로 여기에 한편의 크지 않은 가사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들을수 없는 사회주의만세의 우렁찬 함성으로, 영원한 사회주의조국찬가로 되는 사상미학적요인이 있다. 노래는 결코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준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찬가로만 그치지 않는다.

《우리 힘 꺾을자 그 어데 있으랴/풍랑도 무섭지 않네/백두의 넋을 이어 빛나는/내 조국 두렴몰라라》라고 한 2절의 가사에서는 이 세상 그 누구도 그 어떤 힘으로도 꺾을수 없는 사회주의내 조국의 불패의 위력에 대한 긍지와 자부가 하늘끝에 닿고있으며 바로 그러한 긍지와 자부는 백두의 혈통과 넋을 대를 이어 굳건히 지킨데 있다는것을 신심에 넘쳐 확신성있게 노래하고있다.

그 어떤 적과도 맞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불패성에 대한 혁명적신념, 백두의 넋을 이은 내 조국은 영원히 두려움을 모른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그렇듯 신심에 넘쳐 소리높이 웨치고있다는데 명작적가치가 있다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명작적가치는 또한 세상에 부럼없는 우리 인민의 행복도 세상에 두려움 모르는 내 조국의 불패의 위력도 그것은 오직 아버지라 부르고 모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당의 품이 있어 마련된것임을 그리도 진정에 넘쳐 목청껏 노래한데 있다.

바로 여기에 한편의 서정가요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에 대한 송가와도 같은 특성을 강하게 체현한 사상미학적본질이 있다.

특히 가사의 후렴은 당과 수령에 대한 송가적특성을 띠고있다. 우리의 아버지위대한 수령님이시고 우리의 집은 조선로동당의 품이라는 이 표현보다 당과 수령에 대한 사랑과 믿음, 감사와 충정, 칭송과 격찬의 정을 더 강렬하게 더 진실하게 표현한 말은 더는 없을듯 하다. 아버지, 이는 생을 낳아 키워주는 세상에서 제일 가깝고 귀중하여 떨어져서는 못살 친혈육에 대한 호칭이다. 우리의 집, 그것은 그품 떠나 살수 없는 삶의 터전이고 요람이며 생활이다.

하다면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아버지라 목메여부르고 어머니당을 받들어 우리 집이라 심장을 다 바쳐 노래한 이 가사를 어찌 수령에 대한 노래, 당에 대한 칭송의 노래라고 말하지 않으랴.

정녕 우리 인민이 친아버지로 모시고 사는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원수님과 같으신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는 이 세상에 없으며 우리가 안겨사는 수령의 품, 로동당의 품, 사회주의조국의 품은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남들이 부러워하면서도 가질수 없고 흉내낼수도 없는 바로 이 위대한 아버지, 위대한 집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 위대한 인민이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치여 생사운명을 함께하는 이 세상 유일무이한 주체의 내 나라이다.

《세상에 부럼없어라》! 우리 인민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이 노래를 부르며 이 세상 가장 행복하고 세상에 부러울것이 없는 인민은 오직 위대한 아버지를 모신 인민이라는 위대한 진리를 인류력사에 금문자로 새겨넣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