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과 로씨야는 국경을 접한 이웃나라이며 조로관계는 오랜 력사를 가진 전통적인 친선관계입니다. 조로친선관계를 발전시키는것은 조선과 로씨야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전적으로 부합되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우리는 조로친선을 귀중히 여기며 두 나라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습니다.》 (
서로 국경을 접한 이웃나라인 조선과 로씨야사이의 관계는 깊고도 억센 뿌리를 가지고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 굳건하게 이어진 전통적인 친선관계이다.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는 지금으로부터 4년전인 주체108(2019)년 4월
바로
이를 계기로 현시기 세기와 세대를 이어온 조로친선관계가 두 나라의 리익에 맞게 더욱 심화발전되고있다. 주체107(2018)년 10월 12일 조로외교관계설정 70돐을 의의있게 경축한데 이어 그 다음해에 두 나라 사이의 경제적 및 문화적협조에 관한 협정체결 70돐을 뜻깊게 기념한것을 비롯하여 쌍무관계발전의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고있는 사실들이 그것을 잘 말해준다.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진 조로친선관계를 계속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조선과 로씨야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념원, 리익에 전적으로 부합되며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때문에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조로친선을 귀중히 여기며 두 나라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계속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외부의 간섭과 압력을 반대하고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려는 조로 두 나라의 공통된 목적은 조로친선관계를 확대발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주요한 요인으로 된다.
앞으로도 우리 인민은 조로친선의 정을 귀중히 여기고 조로친선관계를 더욱 심화발전시키며 공동의 리상과 념원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