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박사 부교수 백성일
2023.2.27.
지금도 조선인민은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최대비상방역전에서의 승리를 쟁취하였음을 엄숙히 선포하시고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보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를수록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광장에 울려퍼진 다섯글자에 어린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세계를 되새겨보게 된다.
주체111(2022)년 8월 10일 조선에서는 령내에 류입되였던 신형코로나비루스를 박멸하고 인민들의 생명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최대비상방역전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사상초유의 보건위기를 이겨내고 최대비상방역전에서 승리를 쟁취하였음을 엄숙히 선포하시였으며 방역대전을 승리적으로 결속한 전체 조선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사실 고마움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 분은 사상초유의 방역위기속에서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지켜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방역대전에서의 위대한 승리, 이는 인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함에 끝까지 분투할 의지를 지니시고 첨예한 방역대전을 진두지휘하시며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승리를 안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과 위민헌신의 숭고한 세계가 낳은 위대한 결실이다.
방역대전에서의 승리를 두고 말할 때 제일먼저 어려오는것은, 제일먼저 인민들의 심장속에 자리잡고있는것은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로고와 헌신이다.
하지만 오히려 전체 조선인민들에게 뜨거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보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광장에서 늘 우리 인민들은 우리 당에 고마워했지만 정녕 고마움의 인사를 받아야 할 주인들은 바로 위대한 우리 인민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그 음성.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걸어온 영광넘친 75년사를 갈피갈피 돌이켜보는 이 시각 오늘 이 자리에 서면 무슨 말부터 할가 많이 생각해보았지만 진정 우리 인민들에게 터놓고싶은 마음속고백, 마음속진정은 〈고맙습니다!〉 이 한마디뿐입니다.》
《고맙습니다!》
이 말은 상대방에게서 그 어떤 은혜를 입었거나 도움을 받았을 때 감사의 표시로 하는 인사말로서 생활에서 너무도 많이, 너무도 평범하게 쓰이는 말이다.
돌이켜보면 동서고금의 어느 수령, 어느 령도자가 자기 인민에게 그것도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위해 《고맙습니다!》라고 마음속고백, 마음속진정을 터친적 있었던가.
이것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여기신 절세위인들을 모신 복받은 조선인민만이 받을수 있는 최상최대의 경의이며 행복인것이다.
자신의 모든 고생을 뒤로 미루시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늘처럼 떠받드신 인민에게서 받은 믿음을 소중히 여기시며 《고맙습니다!》라고 뜨겁게 말씀하시며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을 지키는 길에 설사 온몸이 찢기고 부서진다 해도 그 믿음만은 목숨까지 바쳐서라도 무조건 지킬것이고 그 믿음에 끝까지 충실할것을 다시한번 엄숙히 확언하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하기에 전 세계가 악성비루스의 병마와 싸우며 공포에 떨고있을 때 조선인민은 세상에 보란듯이 조선로동당의 75년의 력사를 자랑하며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러 목청껏 만세를 불렀으며 다섯글자에 어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세계를 가슴속깊이 새기며 령도자와 혼연일체가 되여 최대비상방연전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한것이였다.
인민을 하늘처럼 섬긴다는것이, 인민을 결사로 지킨다는것이 과연 어떤것인가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눈물겨운 헌신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고맙습니다!》
정녕 이 말에는 령도자와 인민이 혼연일체가 되여 더 좋은 래일에로 줄달음치는 조선의 참모습이 비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맙습니다!》라는 뜨거운 말씀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새겨보며 조선인민은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인민을 지켜주시는 그이께서 계시기에 그 무엇도 두려운것이 없다는것을, 사랑하는 인민을 억세게 품어안고 이 세상 모든 풍파를 다 막아 지켜주는 운명의 보호자, 수호자이신 총비서동지만을 일편단심 따르는 길에 무궁한 영광과 행복이 있다는것을 확신하면서 래일의 더 큰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보무당당히 전진해나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