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사회과학연구원 리정범
2019.12.6.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자신의 한평생을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깡그리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한평생을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세계만방에 빛내일 력사적사명감을 깊이 간직하고 사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존엄높은 나라로 만들며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리지 못하고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국력을 갖춘 나라로 되게 하는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자신의 심중속에 간직하신 력사적사명감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간직하신 우리 조국을 빛내일 사명감은 이미 어린시절에 이루어진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소년시절에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으로 아름다운 우리 조국이 황페화되고 재더미로 되는것을 크나큰 비분속에서 목격하시면서 우리 나라를 가장 강대한 나라로 일떠세울 결심을 더욱 굳게 다지시였다.
오늘 우리 나라의 모든 소학교건물정면에 새겨진 구호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는 바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인 주체42(1953)년 1월에 제시하신 구호이다. 구호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에는 조선사람은 무엇보다 조선을 사랑하는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는 주체사상의 근본요구가 집약적으로 담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린시절에 간직하신 애국의 의지를 혁명적생애의 전기간 굽히지 않고 사시였다.
그이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에 혁명활동의 첫 자욱을 남기시던 날 위대한 태양의 나라 조선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는것은 자신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라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절세의 애국자의 숭고한 사명감을 그대로 자신께서 지으신 시 《조선아 너를 빛내리》로 정식 표명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그때로부터 2년후인 주체51(1962)년 10월 3일 시 《제일강산》을 지으시여 세계가 부러워하게 조선을 안아올릴것을 맹세다지시였다.
그이께서 지으신 시 《조선아 너를 빛내리》와 《제일강산》은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끝없는 헌신의 정신,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과감히 헤쳐 조국의 운명을 지키고 꽃피워나가려는 확고한 의지의 선언이다.
그이께서는 주체53(1964)년 6월 19일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실 때에도 조국을 위하여 모든 힘과 지혜를 다 바쳐 충실하게 일할 결심을 더욱 굳게 다지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뜻밖의 서거로 온 나라가 헤아릴수 없는 슬픔에 잠겨있던 주체84(1995)년 1월 1일에 서한 《위대한 수령님의 전사, 위대한 수령님의 제자답게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우리모두 한마음한뜻으로 힘차게 일해나아갑시다》를 우리 인민들에게 보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우리 인민이 당한 대국상의 슬픔을 애국의 힘으로 바꾸어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만방에 빛내이려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단신으로 혁명과 건설전반을 령도해오신 과정에 참으로 많은 난관과 복잡한 환경을 헤쳐오시였지만 언제한번 자신의 사명감을 철회하신적이 없었다.
조선반도에 눈독을 들인 지배주의자들은 우리 나라가 강해지고 솟아오르는것을 바라지 않았으며 악랄하게 그것을 막아나섰다. 특히 20세기말 유럽에서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된것을 기화로 제국주의자들은 서로 련합하여 사회주의보루로 높이 솟아있는 우리 공화국을 압살해보려고 정치, 군사,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제재와 도발을 끊임없이 가해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민족의 존엄을 유린하고 사회주의위업의 발전을 가로막으려는 제국주의자들의 봉쇄를 완강한 의지와 헌신적인 로고로 돌파해오시면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이라는 원대한 뜻과 념원을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자신의 삶을 아낌없이 바쳐오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은 한생을 어머니조국의 아들로 살려는 일념을 안고 그 이름이 온 세계에 빛나는 부강하고 문명한 나라를 건설하려는 력사적사명감을 간직하고 정력적으로 투쟁하신 조국의 위대한 아들이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자신의 모든것을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애국위업에 깡그리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이 땅우에 하루빨리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여 그 어떤 적도 건드릴수 없게 하며 전체 인민이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자는것은 바로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이며 확고한 의지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성번영하는 사회주의조국건설을 목표로 정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자신이 지니고있는 모든것, 자신에게 차례진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였다.
사회주의조국의 강성번영을 이룩하는 애국의 길은 다그쳐가야 할 길이였다. 남들과 같은 걸음으로 가다가는 언제가도 우리 조국을 세계의 령마루에 올려세울수 없었다. 우리가 강해지는것을 막으려는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악랄한 공세를 과감히 짓부시기 위해서도 속도를 중시하여야 했다.
우리 조국을 세계의 령마루에 하루빨리 올려세우시기 위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미 주체56(1967)년에 경제발전에서 우리가 일차적으로 중시하고 기본으로 삼아야 할것은 속도라는 천재적인 사상을 내놓으시였다.
사람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주체사상을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삼은 절세의 애국자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사상이다.
천리마속도, 80년대속도, 희천속도들은 다 주체사상에 기초한 사회주의건설의 전투형식을 상징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국의 모든 대규모공장들은 물론 자그마한 지방산업공장과 농촌, 목장, 학교, 상점에 이르기까지 경제와 문화, 인민생활의 모든 분야를 질풍같은 속도로 현지지도하시였다. 이 과정에 《더 높이, 더 빨리》, 《단숨에》 등 사회주의강국건설형식을 상징하는 시대어들이 그이의 빠른 보폭에 맞추어 태여났다.
한공기의 죽이나 줴기밥으로 끼니를 에우시면서 장군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초강도강행군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투장들을 찾고 또 찾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조국의 강성번영에 바친 절세의 애국자의 빛나는 한생으로 우리 인민에게 귀중한 애국의 진리를 가르쳐주는 김정일애국주의를 유산으로 남기시였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우리의 사회주의조국과 우리 인민에 대한 가장 뜨겁고 열렬한 사랑이며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이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조국과 인민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이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안겨주고 투쟁의 활력을 부어주는 힘있는 원동력으로 된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우리 인민들을 대를 이어가며 참된 애국자로 키워주는 밝은 등대로, 투쟁과 생활의 라침판으로 될것이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은 자신의 모든것을 사회주의조국의 강성번영을 이룩하는 애국위업에 깡그리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