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상품가격을 적절하게 합리적으로 정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2025.9.5.

한평생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위대한 생애의 마지막해인 2011년에도 인민사랑의 가슴뜨거운 화폭을 남기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장군님께서 지니고계신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고 의지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을 앞두고 창전거리건설이 한창이던 2011년 9월 8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도에 새로 일떠선 보통문거리고기상점을 찾아주시였다.

산물고기매대의 큰 어항에서 물고기들이 흐느적거리며 떠다니는 광경을 바라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철갑상어와 룡정어, 뱀장어, 메기들을 비롯한 고급어족들이 다 있다고, 인민들에게 이런 고급어족들을 산채로 팔아주면 그들이 정말 좋아할것이라고 하시면서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매대우에 써놓은 가격표를 보니 자라가 희귀한 동물이기는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누구나 상품을 다 살수 있게 상품가격을 적절하게 합리적으로 정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이어 보기만 해도 흐뭇한 갖가지 고기가공품매장에 들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잠시의 휴식도 없이 불고기식당을 찾으시였다.

인민들이 불고기식당에 편히 앉아 식사를 할수 있게 하는데서 나서는 방도를 가르쳐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고기를 먹은 다음 껌을 씹으면 거뜬할것이라고 하시며 그 대책적문제까지 헤아려주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일에 자그마한 부족점도 있을세라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다심한 사랑에 목이 메여 눈시울을 적셨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르시는 곳마다에서 우리 인민 누구나가 상품을 다 살수 있게 상품가격을 적절하게 합리적으로 정하여야 한다고 자주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날의 가르치심은 봉사부문 일군들의 가슴속에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한다는것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다시금 깊이 새겨주었다.

그후 보통문거리고기상점의 고기와 수산물들은 눅은 가격으로 시안의 주민세대들에 골고루 공급되였으니 우리 어찌 그날의 사연을 다 알수 있으랴. 들으면 들을수록 위대한 장군님의 심중에는 오직 인민밖에 없었다.

그 어느 매장앞에 서보아도, 그 어느 층계를 바라보아도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눈물겹게 어려오는 보통문거리고기상점.

정녕 세계를 둘러보면 인민을 위한 정책을 표방하지 않는 나라는 없다. 하지만 진정으로 인민을 위하고 인민이 지지하고 받드는 참다운 인민의 정책이 책정되고 일관하게 관철되여나가는 나라는 오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