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우리의 귀중한 로동자들이 일하는 곳이라면

 2024.2.1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습니다.》

령이 하도 높아 오르면 하늘에 닿는다고 하여 마천령, 예로부터 명산을 보려거든 금강산을 찾고 험산을 보려거든 마천령에 오르라고 일러왔다는 이 험준한 산발을 넘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검덕의 광부들을 찾아오신 날은 주체64(1975)년 7월의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유색금속광물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일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받들어 전당, 전국이 검덕을 지원하도록 혁명적조치를 취해주시고도 몸소 험준한 령을 넘어 검덕의 광부들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의 인사를 받으시고 그들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며 먼저 광부들의 안부부터 물어주시였으며 모두가 건강하고 사기도 대단히 높다는 보고에 더없이 기뻐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어 광부들이 일하는 갱막장에 들어가보자고 하시면서 4.5갱으로 향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그이의 앞을 두팔벌려 막아나서며 막장에만은 절대로 못들어가신다고 절절히 말씀드리였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서있는 일군들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갱안에 들어가지 않을바에야 우리가 무엇때문에 여기에 오겠는가, 우리의 귀중한 로동자들이 일하는 곳이라면 아무리 멀고 험한 곳이라도 들어가보아야 한다, 광부들을 찾아온 우리들이 막장에도 안들어가고 그냥 돌아가면 그들이 얼마나 섭섭해하겠는가, 내 걱정은 말고 들어가자고 거듭 타이르시며 갱입구로 다가가시였다.

싸리나무로 만든 수수한 광부용안전모를 쓰시고 동음과 진동이 심한 보통인차를 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근 1시간만에야 막장에 이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막장이 떠나갈듯 《만세!》의 환호성을 웨치며 기쁨에 휩싸여 어쩔바를 몰라하는 광부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를 보내시고 그들의 손을 잡아주시며 모두들 수고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한 로광부는 사람들의 틈을 헤치고 위대한 장군님의 앞으로 나서며 그 귀하신 몸으로 여기가 어데라고 그 험한 굴길을 오셨는가고 흐느끼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였다.

수천척지하막장은 뜨거운 감격으로 달아올랐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당, 전국이 검덕을 지원하고있는데 자신께서도 오고싶어 왔다고, 막장에서 일하는 광부들이 보고싶어서 왔다고 갈리신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이날 광부들의 작업조건과 생활조건을 료해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들이 오래동안 갱에서 나가지 않고 자면서 일한다는것을 아시고 엄하신 기색으로 일군들에게 광부들을 아껴야 한다, 우리가 막장에서 일하는것도 결국은 우리 로동계급을 위해서 하는 일이다, 로동자들을 공기가 나쁜 막장에서 재우지 말고 꼭 밖에 내보내여 자기 집에서 자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광부들의 생활과 광산사업에서 나서는 크고작은 문제들을 다 풀어주시고서야 갱밖으로 나오시였다.

진정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지니시고 석수떨어지는 위험한 지하막장까지 찾아오시여 광부들을 허물없이 대해주시는 그이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면서 로동자들은 위대한 어버이령도자로 모신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