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김정철
2019.7.11.
인류력사에는 수많은 위인들과 영웅들, 명망높은 인사들의 이름과 그들의 생애가 새겨져있다.
그러나 쌓아올리신 업적으로 보나 그 위인적풍모에 있어서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같으신 불세출의 위인, 절세의 애국자, 탁월한 수령은 없을것이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세계자주화위업실현을 위하여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한생을 초불처럼 불태우시며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은 정녕 인류의 태양이시며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장군님의 모습은 영원히 지워질수 없습니다.》
과학으로서의 변증법이 세상에 나온지도 세기와 세기를 넘기고있다.
세상만물은 끊임없이 변화되며 고정불변한것, 본래의 상태로 영원한것이란 없다는것은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진리로 새겨져있다.
그러나 세상만물이 다 변한다 해도 변할수 없는것이 바로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과 불세출의 위인상이다.
조선혁명과 인류자주위업실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과 불세출의 위인상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류의 흠모와 매혹, 신뢰심이 그대로 자양분이 되여 누리에 피워올린 불멸의 꽃 김정일화는 이 진리를 뜨겁게 새겨주고있다.
해마다 2월의 봄이 오면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은 불멸의 꽃축전장으로 물결쳐흐르군 한다.
년대와 세기를 이어 누리를 붉게 물들이며 끝없이 만발하게 피여나는 김정일화의 그 붉고붉은 빛갈은 변색이나 퇴색을 모르고 세세년년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과 천출위인상을 길이길이 전해가는 태양의 빛이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의 물결인양 태양의 꽃축전장으로 찾아오는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불타는 충정과 흠모심은 해가 바뀔수록 더욱 뜨겁게 분출되고있다.
불멸의 꽃 김정일화는 위대한 령도자에 대한 만민의 뜨거운 지성이 낳은 태양의 꽃이다.
세상에는 그 모양과 독특한 향기로 하여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꽃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김정일화와 같이 만민이 우러르고 따르는 절세의 위인의 존함으로 불리우며 태여난 꽃, 날이 갈수록 인류의 심장속에 피고 또 피는 불멸의 꽃은 없다.
김정일화는 위대한 장군님의 천출위인상에 완전히 매혹된 일본의 저명한 식물학자에 의해 주체77(1988)년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절세위인의 태양의 존함을 모시고 세상에 태여났다.
김정일화는 세상에 태여나자마자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을 틀어잡았으며 세계 원예력사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온 세계를 뒤덮으며 누리에 빛을 뿌리게 되였다.
우리 나라와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에서 태양의 꽃에 대한 연구와 재배보급이 활발히 진행되였으며 주체84(1995)년 6월 조선김일성화김정일화위원회의 결성을 계기로 하여 우리 나라와 세계도처에서 김정일화재배와 보급에서는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이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상에 대한 절대적인 흠모와 매혹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며 위대한 장군님을 인류의 태양으로 더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고결한 충정의 뜨거운 발현이다.
한 방울의 물에 우주가 비낀다고 한송이의 김정일화에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상이 그대로 비끼였으며 불세출의 위인을 높이 모신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 세계 진보적인류의 밝은 앞날이 창창하게 비끼게 되였다.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는 불멸의 꽃 김정일화를 대대손손 길이 전해가며 더욱 활짝 꽃피워나갈 불타는 념원을 안고 김정일화축전을 위인칭송의 꽃축전으로 성대하게 진행할것을 간절히 소망하였으며 이 소원은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55돐에 즈음하여 비로소 성취되였다.
제1차 김정일화축전으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20여차의 꽃축전은 말그대로 위인칭송의 대축전이였으며 축전의 나날에 43만여상의 불멸의 꽃이 전시되였으며 축전참가단위수는 연 1 680여개, 축전장을 찾은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 해외동포들과 외국인들의 수는 근 900만명에 달하였다.
이것은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인류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따르려는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불타는 충정과 흠모심이 얼마나 뜨겁게 분출되고있는가를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력사적사실자료이다.
불멸의 꽃 김정일화는 위대한 령도자에 대한 만민의 뜨거운 지성과 더불어 오늘도 누리에 만발하고있는 태양의 꽃이다.
김정일화와 더불어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과 불세출의 위인상을 길이 빛내여갈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고결한 충정의 마음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서거하신 후 더욱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력사에는 생존시에는 그 업적과 위대성이 널리 칭송되다가도 사후에는 점차 그 가치가 상실되고 나중에는 그 이름마저 희미해진 명장, 명인들이 수많이 기록되여있다.
그러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태양의 모습으로 영생하시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오늘도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칭송하고 길이길이 전해가고있으며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 그대로인 불멸의 꽃 김정일화를 더욱 활짝 꽃피워나가고있다.
주체101(2012)년부터 7차례에 걸치는 김정일화축전에 20만 4 000여상의 꽃이 전시되였으며 참관자수는 270만명에 달하였다는 사실은 인류의 대성인이시며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와 열화와 같은 그리움이 얼마나 세차게 분출되고있는가에 대한 뚜렷한 실증으로 된다.
축전장을 찾는 해외동포들과 외국의 벗들은 만민의 다함없는 지성이 어린 불멸의 꽃전시대를 돌아보며 김정일화축전은 조선에서만 펼칠수 있는 위인칭송의 대축전이라고 하면서 인류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은 진정 만민의 태양이시라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고있다.
오늘 김정일화는 우리 나라에서뿐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도 활짝 피여나 위인칭송의 꽃바다를 펼치고있다.
김정일화는 중국, 로씨야, 인도네시아, 기네, 몽골을 비롯한 수많은 나라와 지역에서 30만 3 600여상이나 보급되였으며 세계적으로 진행된 원예 및 화초박람회들과 다양한 전시회들에 170여차에 걸쳐 전시되고 특별상과 금상을 비롯한 축전조직위원회 최고상들을 수여받았다.
한 나라와 한 민족의 존엄과 위상이 한송이의 불멸의 꽃과 더불어 온 누리에 찬연히 빛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위대한 장군님과 같으신 절세의 위인, 탁월한 령도자를 모시고 투쟁하여온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뜨겁게 절감하게 하고있으며 위대한 장군님의 생전의 뜻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나갈 불타는 맹세를 다지고 또 다지게 한다.
참으로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성황리에 진행되는 태양의 꽃축전과 불멸의 꽃전시회는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따르려는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지향과 념원, 온갖 지성이 응축된 위인칭송의 대화원이며 수령영생의 꽃바다와 더불어 위대한 장군님은 우리 인민과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고계신다.
인류지성의 고귀한 결정체인 불멸의 꽃 김정일화는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며 천만년 무궁토록 더욱 아름답게 피여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