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주체철학에 의한 사람의 본질적특성의 과학적인 해명

 2016.2.28.

사람의 본질적특성에 관한 문제는 단순한 학술상의 문제가 아니라 가장 과학적인 세계관을 확립하기 위한 사회정치적문제이다. 그런것으로 하여 철학상에서는 사람의 본질적특성에 관한 문제를 놓고 진보와 반동사이에 심각한 철학적론쟁이 벌어져왔다.

주체철학은 력사상 처음으로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과학적으로 해명함으로써 로동계급의 진보적인류의 세계관발전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이룩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주체사상은 력사상 처음으로 사람의 본질에 대하여 과학적인 해명을 주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8권 76페지)

주체철학은 력사상 처음으로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과학적으로 해명한 독창적인 철학이다.

주체철학에 의하여 사람의 본질적특성이 과학적으로 해명되였다는것은 주체철학이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해명하는것을 중요한 철학적과제의 하나로 제기하고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과학적으로 해명하기 위한 출발점을 새롭게 정립하였으며 그에 기초하여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완벽하게 해명하였다는것이다.

주체철학은 무엇보다먼저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해명하는것을 중요한 철학적과제로 새롭게 제기한 철학이다.

철학적과제는 세계관을 주는 학문으로서의 철학의 연구과제라고 할수 있다. 다시말하여 해당 철학이 세계관적연구를 통하여 새롭게 해결하여야 할 연구과제가 바로 철학적과제이다.

맑스주의철학은 물질세계의 본질과 그 운동의 일반적합법칙성을 밝히는것을 중요한 철학적과제로 내세우고 해명하였다.

물론 철학이 세계와의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인간의 운명개척의 길을 밝히는것을 사명으로 하는 학문인것만큼 객관세계의 일반적특징을 밝히는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철학이 인간의 운명개척의 길을 세계관적으로 밝혀주어야 할 자기의 사명을 다하자면 객관세계의 일반적특징과 함께 사람이 살고있는 오늘의 세계의 본질을 밝혀야 하며 그러자면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과학적으로 해명하는것을 철학적과제로 설정하여야 한다.

주체철학은 물질세계의 본질과 그 운동의 일반적합법칙성이 해명된 조건에서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해명하는것을 중요한 철학적과제로 내세웠다.

주체철학이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해명하는것을 철학적과제로 내세웠다는것은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해명하는것을 세계관적으로 해명하여야 할 많은 문제들가운데서 중점적인 의의를 가지는 문제로 내세웠다는것이다.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해명하는것을 중요한 철학적과제로 설정함으로써 주체철학은 력사상 처음으로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완벽하게 해명한 유일한 철학으로 되게 되였다.

주체철학은 다음으로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옳바로 해명하기 위한 출발점을 새롭게 밝힌 철학이다.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해명하는데서 그 출발점을 정확히 설정하는것은 매우 중요하다. 출발점을 무엇으로 설정하는가 하는데 따라 사람의 본질적특성에 대한 견해가 달라지게 된다.

주체철학은 력사상 처음으로 사람의 본질적특성해명의 출발점을 새롭게 밝혔다.

주체철학이 밝힌 사람에 대한 철학적분석의 출발점은 사람이 사회적존재라는것이다.

사람에 대한 철학적분석은 사람이 사회적존재라는데로부터 출발하여야 한다. 물론 생명유기체로서의 사람에 대하여 말할 때에는 사람과 다른 생명물질을 대비하여 분석할수 있으며 사람의 생물학적구성요소와 결합구조에 대하여 론의할수 있다.

그러나 사람은 결합구조와 구성요소로는 설명할수 없고 생명물질일반이 가지고있는 생물학적속성을 가지고도 해석할수 없는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있다. 그렇기때문에 사람을 자연적존재로 보는 조건에서는 사람만이 가지고있는 고유한 본질적특성을 해명할수 없다.

사람이 사회적존재라는데로부터 출발하여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해명하여야 하는것은 우선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사람자체에서 밝혀내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지난 시기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사람자체에서가 아니라 사람밖에서 찾으려고 한 견해들이 적지 않았다. 이러한 견해들은 어느것이나 다 현실의 구체적인 인간과 그들의 생활을 떠나서 사람밖의 환상적인 존재에 실재성을 부여하면서 인간의 존재와 운명을 비롯한 모든것이 다 그에 의하여 규정된다고 보는 비과학적인 견해들이다.

물론 지난 시기에도 사람자체가 가지고있는 특성을 밝히려고 한 견해들도 있었지만 그러한 견해들은 다 현상적으로 나타나는 인간활동의 일정한 측면만을 가지고 말하는 존재, 로동하는 존재, 사유하는 존재라는 식으로 규정하였을뿐이다.

인간의 본질적특성을 사람자체에서 정확히 밝혀내자면 인간활동의 개별적측면들에 대한 리해에 철학적분석을 한정시킬것이 아니라 사람자체가 가지고있는 본질적속성이 무엇인가를 밝혀야 한다. 사람자체가 가지고있는 본질적속성은 다름아닌 사회적속성이다.

결국 사람을 유일한 사회적존재라고 보고 그로부터 출발할 때만이 사람자체가 가지고있는 고유한 특성에서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찾을수 있다.

사회적존재라는데로부터 출발하여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해명하여야 하는것은 또한 인간의 고유한 속성이 사람의 사회적활동과 사회적관계의 력사적발전과정을 통하여서만 형성발전되는 속성이라는것과 관련된다.

사람의 고유한 속성을 옳게 밝혀내자면 그것이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하여올수 있었는가 하는것을 정확히 해명하여야 한다. 그래야 다른 물질적존재들과의 근본차이를 낳게 하는 인간의 본질적특성을 전면적으로 완벽하게 해명할수 있다.

사람의 고유한 속성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것이 아니다. 사람의 고유한 속성은 어디까지나 사회적존재로서의 사람의 발생과 발전과정을 통하여 형성발전되는 사회적속성이다.

자연적존재들의 자연적속성, 생물학적속성과 근본적으로 구별되는 인간의 고유한 속성은 오직 인간의 출현과 함께 발생발전하기 시작하였으며 사회적존재로서의 인간의 끊임없는 발전과 더불어 더욱 강화되고 발전하여왔다. 사회적존재로서의 사람의 발생과 발전과정을 떠나서는 인간의 그 어떤 사회적속성에 대하여서도 론의할수 없다.

사회적활동을 하지 않고 사회적관계에서 분리되여 존재하는 개인은 아무리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있어도 인간다운 풍모와 자질을 갖출수 없으며 사람으로서의 삶의 보람도 가치도 가질수 없게 된다.

결국 사람을 사회적존재로 보고 그로부터 출발할 때만이 사회력사적과정을 통하여 형성되고 발전되는 사람의 고유한 속성에 대하여 과학적으로 해명할수 있다.

주체철학은 다음으로 사회적존재로서의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완벽하게 해명한 철학이다.

주체철학은 사람은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가진 사회적존재라는것을 밝힘으로써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완벽하게 해명하였다.

사람은 우선 자주성을 본질적특성으로 하는 자주적인 사회적존재이다.

자주성은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사회적인간의 속성이다.

사람은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자주적으로 살아나가는 세계의 유일한 주인이다. 세계에는 사람을 지배하고 복종시켜나가거나 그렇게 할수 있는 그 어떤 존재도 없으며 세계의 모든것은 철저히 사람에 의하여 사람에게 복무하는 방향으로 점차 개조되고 변모되여나가게 된다. 사람은 자연과 사회의 온갖 구속과 예속을 반대하고 주위세계를 자신에게 복무시켜나가려는 성질을 가지고있으며 바로 그런것으로 하여 세계의 그 어떤 존재도 차지할수 없는 절대적인 지위를 차지하게 되는것이다.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그 무엇에도 예속되거나 구속되지 않고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성질이 바로 자주성이다.

사람은 또한 창조성을 본질적특성으로 하는 창조적인 사회적존재이다.

창조성은 목적의식적으로 세계를 개조하고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사회적인간의 속성이다.

세계의 변화발전에 주는 목적의식적이며 주동적인 작용과 역할은 오직 사회적존재인 사람에게서만 찾아볼수 있다. 인간은 객관세계에 순응하고 거기에 적응되는 방향에서 활동하는것이 아니라 세계를 지배하려는 요구를 가지고 목적의식적으로 개조활동을 벌린다. 세계의 발전에서 사람보다 더 힘있는 존재는 없다.

만약 사람이 그 어떤 구속이나 예속도 받음이 없이 세계의 주인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요구만을 가지고있고 실지 그것을 실현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있지 못한다면 인간은 세계를 지배하면서 살아나가는 실제적인 주인이 되지 못하였을것이다.

자기자신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세계를 개조하고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인간의 창조적능력은 생물학적본능으로는 도저히 설명될수 없는 사회적인간의 고유한 능력이며 이러한 능력으로 표현되는 인간의 성질이 바로 창조성이다.

사람은 또한 의식성을 본질적특성으로 하는 의식적인 사회적존재이다.

의식성은 세계와 자기자신을 파악하고 개변하기 위한 모든 활동을 규제하는 사회적인간의 속성이다.

사람은 인식과 실천활동의 목적과 대상, 수단과 방법을 설정하고 그 로정과 공정을 설계하며 행동의 전 과정을 합목적적으로 조절통제한다. 인간의 모든 활동은 목적의식적인 활동이다.

자주성과 창조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간의 모든 활동이 목적의식적으로 이루어진다는것은 세계와 자기자신을 파악하고 개변하기 위한 모든 활동을 규제하는 속성이 인간에게 있다는것을 의미하며 이것이 바로 의식성이다.

주체철학에 의한 사람의 본질적특성의 과학적인 해명은 인류의 철학발전사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사람의 본질적특성이 과학적으로 해명됨으로써 우선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을 위한 가장 과학적기초가 마련되게 되였다.

주체철학은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과학적으로 해명한데 기초하여 력사상 처음으로 사람을 세계에서 가장 우월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고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과학적인 세계관을 확립하였다.

사람의 본질적특성이 완벽하게 해명됨으로써 또한 사람에 대한 온갖 그릇된 궤변을 타파할수 있는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가 마련되게 되였다.

오늘 자본주의사회에는 인간의 본질을 완전히 날조하여 착취사회의 반동정책을 합리화하는데 복무하는 부르죠아인간학조류들이 만연하고있다. 현대부르죠아철학과 사회학의 잡다한 조류들은 각이한 수법과 궤변으로 사람에 대한 완전히 외곡된 견해들을 수많이 내돌리고있다. 그것들은 어느것이나 다 사람의 본질에 대한 외곡된 견해를 류포시켜 사람들의 자주의식을 마비시키고 부패와 타락, 비애와 염세를 고취하는 반동적인 궤변이다.

현대사회민주주의자들도 사람에 대한 그릇된 궤변을 날조해내면서 사회주의에 대한 저들의 추악한 배신행위를 변호하고 합리화하려고 하고있다. 현대사회민주주의자들은 제국주의의 반사회주의전략에 발맞추어 사회주의를 말살하기 위한 책동에서 사람의 본질에 대한 외곡된 견해를 사상적무기로 리용하고있다.

주체철학에 의하여 사람의 본질적특성이 과학적으로 해명됨으로써 인간의 존엄과 가치는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으며 사람에 대한 온갖 부르죠아적, 현대사회민주주의적관점과 립장을 격파할수 있는 위력한 사상적무기가 마련되게 되였다.

우리는 사람의 본질적특성에 대한 가장 옳바른 리해에 기초하여 사람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고있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목숨바쳐 지켜나갈것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더 높이 발양시켜 사회주의강성국가를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