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재정금융학부 최평복
2025.1.6.
오늘 우리 인민은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를 받들고 투쟁하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주체혁명위업의 력사적전환기를 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사상과 풍모, 덕망을 비롯한 모든 면에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령도자로서 지녀야 할 특출한 실력과 풍모를 갖추고있으며 인민들로부터 전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습니다.》
일찌기 어리신 나이에 《조선독립》이라고 붓글을 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생애의 전 기간 수많은 친필을 남기시여 우리 인민에게 대를 이어가며 전해가야 할 귀중한 정신문화적재부를 안겨주시였다.
우리 수령님의 필체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혁명에 대한 비상한 책임감, 강의한 신념을 담고있으며 글씨체마다 아름다움과 활력, 억센 힘이 구사되고 조형예술적으로도 완벽하게 안겨오는 명필체중의 명필체이다.
사진 1. 옥류교입구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님의 친필
우리 인민의 생활속에 너무도 친근하게 자리잡은 《옥류교》에도 천출위인의 숭고한 위인상이 어려있다.
어느날 대동강에 새로 건설하는 다리를 《옥류교》라고 이름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다리이름을 친필로 써주실것을 말씀올리는 일군들의 간청을 여러 차례 사양하시였다. 일군들이 인민들의 간절한 소망이라는데 대하여 말씀올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러면 써주겠다고 하시면서 몸소 다리이름을 친필로 쓰시여 보내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이름있는 한 서예가에게 가필을 시키되 누가 썼다는것을 알리지 말라고 당부하시였다.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것처럼 수령님의 친필이라는것을 밝히지 않고 그 서예가에게 가필을 부탁하였다. 그 서예가는 한참이나 친필글발을 들여다보더니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서면서 자기는 이런 옥필을 여직껏 본적이 없다고, 이 글은 위인이 쓴 글이 분명하다고, 이런 글에 감히 붓을 대지 못하겠다고 하면서 경건히 물러섰다.
붓글씨에 능하다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부탁하였지만 그들도 역시 이런 명필체에는 감히 붓을 대기 어렵다고 한결같이 말하였다. 그리하여 일군들은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그대로 획이 되고 글발이 된 위대한 수령님의 이 불멸의 친필을 그대로 정중히 모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남기신 불멸의 친필글발가운데서 가장 뜻깊고 최고봉을 이루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50돐에 즈음하여 몸소 쓰신 송시로서 서체의 최고경지를 이루고있다.
사진 2. 백두산밀영에 건립된 위대한 수령님의 친필송시비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뜻을 그대로 이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린시절에 만경대고향집을 처음으로 찾으시였을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독립》이라고 쓰신 그 벼루에 먹을 갈아 《김일성장군 만세!》라는 뜻깊은 글을 남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업을 보좌하시는 나날에 수령님께서 쓰시는 필체로 문건을 만들어 올리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서체를 그대로 따르시였다.
특히 주체과학교육의 최고전당인 김일성종합대학 전자도서관에 모셔진 위대한 장군님의 친필에는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세계를 향하여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용용한 기상이 그대로 어려있는듯하고 우리 청년대학생들이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숭고한 정신과 풍부한 지식을 겸비함으로써 세계가 우러러보는 주체조선의 믿음직한 골간들로 튼튼히 준비해나갈데 대한 크나큰 기대와 믿음이 한자한자의 글발들마다에 실려있는것만 같다.
사진 3. 김일성종합대학 전자도서관에 모셔진 위대한 장군님의 친필
위대한 장군님께서 쓰신 친필들은 약동하는 운동감과 빠른 속도감, 안정감과 친근감을 가지고있으며 친필글발들에 담겨진 거대한 내용과 심오한 철학적의미, 위인적풍모의 상징으로 하여 오늘도 우리 인민들의 심장속에 깊이 자리잡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필체 그대로 불멸의 저술활동을 벌리고계시는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대를 이어 불멸의 필체를 귀중한 정신문화적재부로 받아안고있다.
모든것을 오직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그대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시는 그대로 이어받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특출한 천품, 고결한 충성심이 그이께서 써나가시는 불멸의 친필글발들에 그대로 어리여있다.
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을 탓하지 않고 더 마음을 쓰며 사랑과 정으로 품어주고 아픈 상처를 감싸주며 일으켜 내세워주는 품이 어머니당의 품이라고 하시며 한자한자 인민에 대한 무한한 정을 담아 쓰신 친필글발들은 우리 인민의 가슴을 얼마나 뜨겁게 달구었던가. 몇해전 나라의 여러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자연재해가 겹쳐들었을 때 몸소 한자한자 쓰신 불멸의 친필글발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쓰신 《수도의 당원동지들, 앞으로!》라는 친필글발들이 그대로 피해복구전구들에 급파된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전투적기치로 되고 무한한 투쟁의 원동력으로 되였다.
우리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의 맹장들로 키우시려 바치시는 그 심혈과 로고도 불멸의 친필글발들에 어려있어 우리 청년들의 가슴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사진 4. 청년운동사적관에 모셔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친필
《백두산칼바람에 돛을 달고 주체혁명의 불변의 침로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영웅청년들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백두대지에 뿌린 청춘들의 애국충정의 땀방울을 당과 조국과 인민은 영원토록 기억할것이다.
김정은
2015.10.10》
우리 조국청사에 특기할 첫 수소탄시험을 단행할 때에도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우리 조국의 국위와 그 어떤 난관과 도전도 강용히 딛고 일어나는 조선의 억센 힘이 그대로 실려있는듯 힘있고 약동하는 필체로 최종명령서에 수표하시여 우리 인민에게 필승의 신념과 무한한 긍지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승리와 영광의 해 2016년의 장엄한 서막을 첫 수소탄의 장쾌한 폭음으로 열어제낌으로써 온 세계가 주체의 핵강국, 사회주의조선, 위대한 조선로동당을 우러러보게 하라!
김정은
2015.12.15》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친필글발들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높으신 뜻을 그대로 이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성하여 내 나라, 내 조국을 세상에서 제일 으뜸가는 부흥강국으로 세계의 상상봉에 우뚝 올려세우시려는 그이의 확고부동한 결심과 철석의 의지가 그대로 어려있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친필글발들을 그대로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전투적기치로 새겨안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떨쳐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