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교수 박사 리명숙
2021.5.1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을 하루빨리 안겨주고싶은것이 나의 심정입니다.》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령도자욱은 경상유치원에도 뜨겁게 어리여있다.
경상유치원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몸소 터전을 잡아주시고 나라와 민족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가르치심에 따라 어린이들의 지적발전과 음악적소행을 높이기 위한 종합적인 조기음악교육기지로 발전하여온 자랑높은 유치원이다.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후대관에 떠받들려 지난 기간 이곳 유치원에서는 위대한 장군님께 기쁨을 드리고 세계무대에서 조국의 영예를 떨친 이름난 예술인재들이 수많이 자라났다.
우리 조국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학령전어린이들의 지능계발과 교육사업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오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경상유치원을 찾아주신 날은 개원을 앞둔 주체101(2012)년 5월 30일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 유치원이 지난 기간 수많은 음악신동들을 키워 위대한 장군님께 여러차례나 기쁨을 드린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유치원에서 배출된 재능있는 예술인들의 사진들을 일일이 보아주시였다. 그리고 유치원어린이들이 준비한 공연을 보아주시면서 꼭 다시 찾아와 아이들을 모두 만나주시겠다는 사랑의 약속을 남기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아이들과 하신 사랑의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그해 7월 14일 또다시 이 유치원을 찾아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귀여운 어린이들이 삼가 올리는 인사와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받으시며 아이들의 볼도 다독여주시고 몇살인가고 물어도 주시며 그들을 다정히 껴안으시고 운동장에 들어서시였다.
고무깔판을 깔아놓은 운동장과 배그네, 비행기미끄럼대, 로케트비행기를 비롯한 놀이터에서 행복에 겨워 웃음을 터치며 나비처럼 나풀거리며 뛰노는 아이들을 환한 미소속에 정겹게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제는 어린이들이 운동장과 놀이터에서 뛰놀다가 넘어져서 상하는 일이 없게 되였다고 매우 만족해하시면서 유치원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연혁소개실에 들리시여 음악신동들을 많이 배출했다고 이곳 일군들과 교양원들을 치하도 해주시고 이곳 유치원에서 재능을 익힌 예술인들의 이름도 한명한명 꼽아주시였다. 그리고 2층계단에 그려진 발자국모양의 통행표시를 보시고서는 어린이들이 오르내릴 때 꼭 오른쪽통행을 한다는 이곳 일군의 이야기도 웃음속에 들어주시고 병원놀이칸에서 의사놀이를 하는 어린이에게는 자신의 팔을 내미시며 진찰해보라고 하시며 마주앉아 진찰을 하다가 응석받이처럼 웃고있는 아이들의 볼도 다정히 어루만져주시였다.
참으로 아동심리에 맞게 현대적으로 꾸려진 아이들의 궁전인 유치원에 행복이 넘쳐나는 순간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교양실에 들리시여 그림그리기와 글쓰기를 하는 어린이들과 춤을 추는 아이들의 머리도 다정히 쓸어주시고 운동놀이실에서 륜에 공넣기와 력기놀이를 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시면서 힘장수들같다고 엄지손가락을 펼쳐보이시기도 하시며 그들을 뜨겁게 애무해주시였다.그리고 어린이들을 모두 한품에 안아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면서 앞날의 예술인재들을 축복해주시였다.
운동놀이실에 꾸려진 한폭의 겨울풍경을 보시고서는 최근에 평양지역에 눈이 많이 내리지 않는것만큼 유치원에 겨울풍경을 꾸려놓고 어린이들에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겨울풍경을 꾸려놓고 어린이들에게 보여주면 그들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고 어린이들의 마음까지 헤아려주시였다.
시간이 퍼그나 흘렀지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어린이들의 공연을 보아주시며 피아노독주를 잘한다고, 독창을 하는 어린이가 확실히 노래를 잘 부른다고, 현악중주와 2중창에서 바이올린과 첼로를 연주하는 어린이들도 아주 잘한다고 치하도 해주시고 합창대에서 제일 열성스럽게 노래를 부르고있는 어린이의 모습을 기쁨속에 보아주시며 그를 높이 칭찬도 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경상유치원을 돌아보니 동심에 맞게 잘 꾸렸다고, 경상유치원의 모든것이 다 멋있고 특출하다고 하시면서 경상유치원을 본보기로 온 나라의 모든 유치원들을 잘 꾸려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어린이들의 지능계발을 위해 아글타글한 경상유치원의 원장이 착상이 좋고 수준이 높다고, 이렇게 유치원을 멋있게 꾸려놓은것을 보니 정말 일욕심이 많은 일군이라고 하시면서 그의 일본새를 온 나라가 따라배우도록 할데 대하여 일군들에게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미래를 위해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위대한 사랑앞에 이곳 일군들과 교양원들모두는 격정의 눈물을 쏟고야말았다.
뜻깊은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경상유치원일군들과 교양원들이 계속 일을 잘하기 바란다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며 그들모두를 친히 자신의 곁에 세워주시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은 이곳 일군들과 교양원들이 예술인후비육성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도록 하는데서 자양분으로 되였다.
비내리는 길을 떠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격정의 눈물속에 바래워드리는 교양원들과 이곳 주민들의 열광적인 모습은 김정은동지를 심장으로 따르고 흠모하는 우리 인민들만이 펼칠수 있는 가장 숭고한 수령신뢰의 뜨거운 화폭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찾으셨던 그때로부터 경상유치원에서는 수십명의 세계적인 음악신동들이 배출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