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박사 부교수 김희성
2024.4.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월은 흐르고 강산은 변모되여도 영웅적인 투쟁정신으로 하여 세대와 세대가 한피줄로 굳건히 이어지고 진함을 모르는 하나의 생명으로 일체를 이루는 바로 여기에 우리 국가, 우리 인민특유의 불가항력이 있습니다.》
불가항력이란 막아낼수도 멈춰세울수도 없는 큰 힘을 말한다. 이 말은 오늘 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조선을 이름하고 조선을 상징하는 시대어로 되고있다. 불가항력의 나라, 불가항력의 인민은 주체조선과 조선인민을 상징하는 가장 정확한 부름으로 되고있다.
력사에는 강한 국가와 인민에 대한 많은 수식사들이 있었지만 불가항력이라는 말과 함께 부를만한 그런 국가와 인민은 있어본적이 없다. 바로 여기에 위대한 새시대에 주체조선이 올라선 당당한 높이가 있으며 조선인민의 비길데없는 존엄과 명예가 있다.
인류력사의 전 과정이 그러하였지만 오늘의 세계는 진로의 대결, 국력의 대결이 그 어느때보다도 격렬한 시기라고 말할수 있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선택한 국가의 전진과 발전이 중도에서 좌절되고 불행과 참사가 빚어지고있지만 사회주의조선은 자기의 전진과 강세를 언제나 곧바로 멈춤없이 줄기차게 이어나가고있다.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길, 걸음걸음 앞을 막아서는 원쑤들의 포악무도한 방해책동을 물리치며 헤쳐나가야만 한것이 조선혁명이였다. 그러나 조선혁명은 그 전 과정이 곧 줄기찬 전진의 련속이였고 강세를 남김없이 과시해온 과정이였다. 물러서거나 비켜서고 약해지면 그것은 벌써 조선혁명이 아니였다.
성스러운 위업의 첫닻을 올린 때로부터 오늘까지 단 한번의 후퇴나 좌절을 모르고 오직 곧바른 전진의 한길, 쉬임없는 상승일로만을 걸어온것은 이 지구상에 조선혁명, 조선인민밖에 없다.
하다면 오늘날 조선인민이 더는 일어서기 힘들 때에도, 더는 전진하기 힘들 때에도 물러서지 않고 신심과 용기를 더욱더 가다듬으며 어떻게 극한점을 넘어섰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바로 조선을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조선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정력적인 로고와 헌신이 있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위인이시며 혁명의 위대한 수령이시다. 그이는 누구도 따를수 없는 천재적예지와 강인담대하고 불가항력적인 령도력, 원대한 리상과 미래를 앞당겨 실현해가시는 불요불굴의 의지와 무한대의 창조력을 지니신 새시대의 위대한 개척차, 향도자이시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 신념과 의지가 국가와 혁명의 성격을 결정한다. 세상에서 제일 강한 나라, 불가항력의 조선이라는 실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탁월한 사상리론으로 복잡다단하고 가혹한 격난속에서도 조선을 제일 강하게 할수 있는 가장 정확한 결단과 방략을 명시하시여 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를 뒤덮었던 적들의 제재와 압박의 포위망을 무용지물로 만들고 민족자존의 신념과 배짱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는 어떤 역경속에서도 단 한순간의 정체나 단 한번의 쉼표도 모르고 오직 전진 또 전진이며 발전속도는 어제가 다르고 오늘이 다르며 그 강세는 완만한 곡선이 아닌 수직도약으로 되여야 한다는 지칠줄 모르는 공격정신으로 일관되여있다.
력사의 생눈길, 피어린 화선길에도 주저없이 나서시여 강국건설의 활로를 앞장에서 헤쳐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굴의 헌신이 있어 조선에서는 멈춤도 한계도 없는 국가방위력의 절대병기들이 마련되였고 한두개의 분야나 부문이 아니라 국가의 전반분야, 전반부문이 활력을 띠고 장성궤도에 들어서는 기적적변혁이 마련되였다.
인민들과 후대들에게 천만년 끄떡없을 안전담보력을 마련해주며 후대들을 위해서라도 강해야 하며 강해지고봐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원대한 리념과 숭고한 사명감, 바로 이것이 조선을 세기적인 기적과 번영의 불가항력의 실체로 되게 한 원천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맡기고가신 이 조선을 가장 강대한 나라로 세계앞에 당당히 떠올리시기 위하여 그처럼 눈물겨운 헌신과 로고를 바치시면서도 언제 어느때나 인민앞에 서시면 정히 인사를 보내시고 심중의 말씀 한마디 터놓으시여도 눈물없이는 받아들일수 없는 진정을 아뢰시는 위대한 어버이께 조선인민모두가 스스로 온넋이 끌리여 따르고 받들고있다.
조선의 힘, 조선인민의 진정한 모습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자기 수령의 위대성을 체득한 인민이라는데 있다. 수령의 뜻과 마음속진정을 알고 남모르는 천신만고를 온몸에 가슴저리도록 느끼며 사는 인민, 위대한 수령께서 가리키시는 길이라면 산악도 격랑도 넘고 헤치며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가리라는 일편단심이 거목의 뿌리처럼 억척같이 내려져있는 인민이 바로 조선인민이다.
조선의 불가항력은 바로 영원히 진함을 모르는 이 일편단심에 자기의 깊은 시원과 무한대한 동력을 두고있다.
현세계의 가장 걸출한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위대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그이의 탁월한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주체혁명위업은 빛나게 계승완성될것이며 불가항력은 조선의 미래를 담보하는 영원한 부름으로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