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서 관건적인 의의를 가지는 올해에
《우리는 지금 첨예하고 복잡한 정세속에서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을 벌리고있습니다》
지난해에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따라 조선반도에 지속적인 평화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한 대화와 협상이 진행되였다. 대화와 협상에서 적대세력들은 제재해제를 코에 걸고 우리에게 일방적이고도 강도적인 요구만을 제시하였고 돌아앉아서는 우리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말살하기 위한 전쟁연습과 제재책동에 광분하였다.
이것은 대화와 협상의 간판을 걸어놓고 흡진갑진하면서 저들의 정치외교적리속을 차리는 동시에 제재를 계속 유지하여 우리의 힘을 점차 소모약화시키려는 적대세력들의 음흉한 기도에 따른것이다. 또한 이것은 애당초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고 관계를 개선하며 문제를 풀 용의가 있어서가 아니라 대화타령을 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완전히 질식시키고 압살하기 위한 도발적인 정치군사적, 경제적흉계에 따른것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현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대한 전면적인 분석에 토대하여 적대세력들의 제재압박을 무력화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정면돌파전을 강행할데 대한 혁명적로선을 제시하였다.
우리 당이 결심한 정면돌파전, 이것은 주도권을 틀어쥐고 주동적인 공격으로 부닥친 난국을 유리하게 전변시켜나가는 혁명적인 투쟁전략이며 전진방식이다. 이것은 또한 그 어떤 시련과 고난도 당과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총공격전에서 우리 인민은 세인을 경탄시키는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그러나 이룩한 성과에 자만도취되여 구태의연하게 사업한다면 혁명과 건설에서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할수 없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앞당겨 수행할수 없다. 우리는 지난 시기에는 비할바없이 더 높은 속도로 최대의 성과를 거두기 위하여 투쟁하고 또 투쟁하여야 한다.
그러자면 지난 시기 투쟁과정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경험과 교훈,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옳바로 찾아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지난 시기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투쟁과정에 심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있다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이에 기초하여 보고에서는 나라의 경제토대를 재정비하고 가능한 생산잠재력을 총발동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필요한 수요를 충분히 보장하기 위하여 국가경제사업체계의 중핵인 내각책임제, 내각중심제를 강화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도들과 자립경제를 떠받드는 주요공업부문들에서부터 겹쌓인 난관을 정면돌파하고 실제적인 생산적앙양을 일으킬데 대한 과업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그리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변혁을 가져오며 사회주의원칙을 철저히 고수하고 도덕기강을 확립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우리 인민이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과업들을 제시하였다.
보고에서는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들과 함께 그것을 성과적으로 관철하기 위하여서는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비상히 높여나가야 한다는것을 과학적으로 밝히였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들과 방도들은 우리 인민이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열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힘있게 추동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과 제재책동은 끊임없이 감행되여왔으며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적대세력들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압살하기 위하여 우리를 무장해제시킬 강도적요구를 내걸고 그것을 실현해보려고 획책하고있다.
적대세력들의 핵위협을 제압하고 우리의 장기적인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할수 있도록 나라의 방위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활동에 매진할데 대한 과업과 방도들은 우리 나라를 영원한 자주의 강국으로 빛내이는 가장 정당한 길을 밝혀주고있다.
우리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보고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결사관철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