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인민의 사회정치적자주성실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

 2022.9.26.

오늘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이 되여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존엄높은 생활을 마음껏 누리고있는 전체 조선인민은 영광스러운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한없는 자긍심에 넘쳐 공화국창건일을 맞고있는 조선인민은 지금 민족의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인민대중의 사회정치적자주성실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간의 권리는 무엇보다 사회정치적권리이며 인간의 존엄은 사회정치적자주성에 의하여 담보됩니다. 사회정치적자주성을 실현하는것은 사람의 모든 본성적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선결조건으로 됩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4권 190페지)

사회정치적자주성은 온갖 사회적구속과 예속에서 벗어나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이 되여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사람, 인민대중의 본성적지향과 요구이다.

사회적존재인 사람, 인민대중에게 있어서 사회정치적자주성은 생명이다.

사람, 인민대중이 온갖 사회적구속과 예속에서 벗어나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이 되여 살며 발전해나가려는 지향과 요구를 실현하였을 때에는 세상에서 가장 존엄있는 사회적존재로서의 인간다운 삶과 행복을 누릴수 있지만 그러한 요구를 실현하지 못하여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와 억압, 계급에 의한 계급의 착취와 억압, 민족에 의한 민족의 착취와 억압과 같은 사회적구속과 예속하에서 살아갈 때에는 사회적인간으로서의 존엄높은 삶, 인간다운 삶과 행복을 누릴수 없다.

인민대중은 오랜 력사에 걸쳐 자신들의 사회정치적자주성을 짓밟고 억누르는 낡은 착취제도를 짓부시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리였다. 전체 인류력사가 그 무엇보다도 사회정치적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의 력사, 사회혁명의 력사로 특징지어지는것은 인민대중에게 있어서 사회정치적자주성이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가장 귀중한 생명으로 되기때문이였다.

조선인민은 반만년의 오랜 력사에 걸쳐 온갖 사회적구속과 예속에 시달리면서 비인간적인 삶을 강요당하였다. 그런것으로 하여 사회정치적자주성을 실현하는것은 조선인민의 세기적인 념원, 간절한 숙원이였다.

조선인민의 이러한 세기적숙원은 조선에서의 두차례의 사회혁명,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과 사회주의혁명을 승리적으로 조직령도하신 불세출의 위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의하여 비로소 성취되게 되였다.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수수천년 갈망하여온 조선인민의 사회정치적자주성실현에 대한 숙원을 빛나게 성취하여주신 운명의 구세주, 은인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인민의 사회정치적자주성실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무엇보다도 전체 인민을 국가정권의 당당한 주인으로 되게 하심으로써 정치적예속과 억압에서 영원히 해방시켜주신것이다.

인민대중의 사회정치적자주성을 실현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과업은 근로하는 인민모두를 국가정권의 주인으로 되게 하는것이다. 그것은 온갖 사회적구속과 예속에서 벗어나 존엄있는 삶을 누리려는 인민대중의 본성적지향과 요구는 반드시 국가정권의 주인이 되여야만 실현될수 있기때문이다.

국가정권은 사회에서 차지하는 인민대중의 지위와 역할을 규제하는 기본요인이며 인민대중은 국가정권의 주인이 되여야만 온갖 정치적예속과 억압에서 해방되여 존엄있는 삶, 인간다운 삶을 누릴수 있다. 그런것으로 하여 국가정권의 주인으로 되는것은 인민대중이 사회정치적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선결조건으로 된다.

정권의 주인으로 되기 전까지만 하여도 조선인민은 일제의 식민지통치와 봉건적구속으로 말미암아 정치적으로 2중3중의 억압속에 시달리지 않으면 안되였다.

일제의 식민지통치는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정치적예속과 억압을 강요하였으며 봉건적구속은 광범한 근로대중을 봉건의 정치적사슬에 얽어매고있었다.

조선인민의 세기적숙원을 한몸에 체현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대중의 사회정치적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조선에서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을 수행하고 인민이 정권의 주인이 된 사회를 건설하여야 한다는것을 천명하시고 조선에서의 민족해방혁명과 봉건적제관계를 청산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시였다.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와의 항일전쟁을 선포하시고 20성상 혈전만리를 헤치시여 주체34(1945)년 조선인민의 수난의 력사, 식민지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조선인민을 일제의 식민지통치에서 해방시켜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된 조국땅우에 일제잔재와 봉건적잔재를 청산하고 인민이 주인된 민주의 새조선건설과 더불어 인민의 정권을 세우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일제를 쳐물리친 조선에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광범한 인민대중을 주인으로 내세우고 전체 인민이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마음껏 행사해나가도록 하는 인민정권이 수립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에 의하여 해방된 조선에 세워진 인민정권은 전체 조선인민이 사회생활에서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마음껏 행사하면서 사회적인간으로서의 존엄있는 삶, 긍지높은 삶을 누리도록 하였으며 인민대중을 정치적으로 억압하는 그 어떤 사소한 현상도 허용하지 않았다. 새 민주조선에 세워진 인민정권은 철두철미 평범한 인민의 대표들로 꾸려져 운영되였으며 인민정권의 기능과 역할, 그 활동에 의하여 전체 조선인민의 정치적자유와 권리가 확고히 담보되게 되였다.

조선에 전체 인민을 정권의 참다운 주인, 평등한 주인으로 내세우며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어 인민의 권익실현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정권이 수립됨으로써 조선인민은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온갖 정치적예속과 압박에서 영원히 해방되게 되였으며 사회정치적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서 진일보의 획기적전진을 이룩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인민의 사회정치적자주성실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다음으로 전체 인민을 생산수단의 완전한 주인으로 되게 하심으로써 경제적착취와 억압에서 영원히 해방시켜주신것이다.

인민대중의 사회정치적자주성을 실현함에 있어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의 하나는 인민모두를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되게 하는것이다. 그것은 온갖 사회적구속과 예속에서 벗어나 존엄있는 삶을 누리려는 인민대중의 본성적지향과 요구는 국가정권의 주인으로 되는것과 함께 반드시 생산수단의 주인이 되여야 실현될수 있기때문이다.

생산수단에 대한 소유관계는 사회에서 차지하는 인민대중의 지위와 역할을 규제하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이며 인민대중은 생산수단의 주인이 되여야만 온갖 경제적착취와 억압에서 해방되여 존엄있는 삶, 인간다운 삶을 누릴수 있다. 인민대중이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되지 못한 조건하에서는 아무리 경제활동에 참가하여도 피착취의 처지에서 벗어날수 없고 생산력이 발전하여도 그 혜택을 누릴수 없다. 이것은 인민대중이 생산수단의 주인이 되지 못하고서는 온갖 사회적구속과 예속에서 벗어나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사회정치적자주성을 실현할수 없음을 말해준다. 그런것으로 하여 국가정권과 함께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되는것은 인민대중이 사회정치적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또 하나의 필수적조건으로 된다.

조선에는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단계에서 로동계급을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농민을 땅의 주인으로 되게 한 중요산업국유화와 토지개혁이 진행된 다음에도 생산수단에 대한 사적소유에 기초하며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와 억압을 낳는 근원인 농촌에서의 개인농민경리와 부농경리, 도시의 수공업과 자본주의적상공업과 같은 자본주의적경제형태들이 남아있었다. 생산수단에 대한 사적소유를 사회주의적소유, 집단적소유로 만들어 전체 인민을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되게 하지 않고서는 조선인민의 사회정치적자주성을 실현할수 없었다.

생산수단에 대한 사적소유를 없애고 사회주의적소유, 집단적소유를 확립함으로써 인민대중을 착취와 억압에서 해방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대중의 사회정치적자주성을 끝까지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의 성과를 공고히하면서 계속하여 사회주의혁명을 수행하여야 한다는것을 천명하시고 조선에 남아있던 생산수단에 대한 사적소유를 완전히 청산하고 전체 인민이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되는 사회주의적소유, 집단적소유를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조선에서는 조국해방전쟁이 끝난 다음부터 경제분야에 남아있던 생산수단에 대한 사적소유형태를 모조리 없애고 전체 인민을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만들기 위한 사회주의혁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였으며 그리하여 주체47(1958)년에 이르러 사회주의혁명승리의 선포와 함께 조선인민은 사적소유가 강요하는 착취와 억압에서 영원히 해방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조선에 수립된 생산수단에 대한 사회주의적소유, 집단적소유형태인 전인민적소유형태와 협동적소유형태는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와 억압의 사회경제적근원을 송두리채 청산해버린 력사적사변으로 되였다. 이때부터 조선인민은 온갖 착취와 억압에서 해방되게 되였으며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근로자로 되여 공동의 목적과 리익실현을 위하여 서로 단결하고 힘을 합쳐 자신들의 자주적지향과 요구에 맞게 생산활동에 마음껏 참가하면서 그 혜택을 누릴수 있게 되였다. 나아가서 높아지는 자신들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생산력을 높은 속도로 발전시켜 물질경제생활에서 유족한 생활을 향유할수 있는 사회경제적조건과 환경을 마련하게 되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조선인민의 세기적숙원인 사회정치적자주성실현에 대한 념원을 력사상 처음으로 빛나게 성취하여주신 대성인이시며 인민대중의 운명의 구세주, 은인이시다.

오늘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중중첩첩 겹쳐드는 력사의 모든 도전과 격난들을 영용하게 맞받아 자신들의 사회정치적자주성을 빛나게 실현하여주고있는 조선식 사회주의제도를 철옹성같이 옹호고수하고 공고화하면서 더욱 부강번영할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리고있다.

만고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식 사회주의건설위업을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인민의 사회정치적자주성실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길이 빛날것이며 조선식 사회주의의 강화발전과 더불어 조선인민은 자신들의 생명인 사회정치적자주성을 옹호고수하면서 세계무대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세인의 더욱 큰 각광을 받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