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국제화초전시회, 박람회장에 차넘친 위인칭송의 목소리

 2018.2.7.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의 위업, 주체혁명위업을 이어나가는 김정일동지는 사상과 령도에서 제일이고 풍모와 인덕에서 으뜸이며 만민의 칭송을 받고있는 걸출한 지도자입니다.》 (김일성전집》 제87권 48페지)

불멸의 꽃 김정일가 태여난 때로부터 어언 30돐을 맞이하고있다.

그 이름 불러보면 해빛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어버이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와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보면 볼수록 그 아름다움과 매력, 안고있는 숭고한 뜻으로 하여 만민의 찬탄과 칭송을 자아내는 태양의 꽃 김정일는 일본의 이름있는 식물학자이며 열렬한 주체사상신봉자인 가모 모도데루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끝없는 존경의 마음을 담아 20여년간의 고심어린 노력끝에 새로 육종해낸 위인흠모의 결정체이다.


태양의 꽃 김정일화
태양의 꽃 김정일

태양의 꽃 김정일에 비낀 위대한 장군님의 천출위인상은 세월이 흐르고 날이 갈수록 만민의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을 자아내고있다.

김정일의 출현이후 전세계의 모든 지역의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광범한 인민들속에서 김정일를 보급선전하는 활동이 급속히 진행되였다.

세계적으로 이름있는 식물학자들, 원예계의 이름있는 인물들은 김정일처럼 재배보급이 빠른 꽃은 일찌기 없었다고 하면서 김정일가 놀라운 속도로 세계 5대륙에 보급되여가는것을 보면 수선화시대, 장미시대, 튤립시대는 다시는 되살아나지 못할것이며 미구에 그 신비롭고 매혹적인 꽃인 김정일가 지구를 덮을것이라고 하였다.

김정일는 세계적으로 이름있는 전시회들과 박람회들을 통하여 전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김정일는 처음 이전 체스꼬슬로벤스꼬의 브라찌 슬라바에서 진행된 화초전시회를 통하여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이전 체스꼬슬로벤스꼬에서는 해마다 세계의 많은 나라 사람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진귀한 꽃들로 대화원을 이루는 국제화초전시회가 열리고있었다.

주체80(1991)년 4월 당시 체스꼬슬로벤스꼬의 브라찌 슬라바에서 제12차 국제화초전시회가 진행되였다.

이 전시회는 새 품종화초에 대한 소개와 선전, 교환과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화초전시회로서 여기에는 세계화초생산국으로 일찍부터 알려진 네데를란드, 벨지끄,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13개 나라의 103개 화초생산회사와 단체 및 연구소에서 가져온 820여개 품종의 화초들이 출품되였다.

전시회에서 김정일는 그 숭고한 뜻과 아름다움으로 하여 수천여개 화초품종가운데서 특별상과 금메달을 수여받았다.

전시회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에 조선에서 전시회에 참가한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다. 백번 듣는것보다 한번 보는것이 낫다고 전시회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김정일령도자의 존함을 모신 꽃의 아름다움과 그에 담겨진 깊은 뜻을 잘 알게 되였다.》고 자기의 심정을 터놓았다.

전시회기간 우리 나라 화초전시장을 찾는 참관자들의 수는 무려 수십만명에 달하였다.

전시회기간 수십여개 나라들에 400여포기의 김정일를 보급하였다.

김정일에 특별상과 금메달이 수여된 소식을 네데를란드, 도이췰란드, 이딸리아 등 린접나라들에서도 널리 보도하였으며 영국, 프랑스, 미국,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수많은 나라 TV방송국들은 김정일가 제12차 국제화초전시회에서 단연 첫자리를 차지하고 화초의 왕좌에 앉은데 대하여 광범히 방영하였다.

영국신문 《베밍감 이브닝 메일》은 김정일가 높은 찬사를 받고있는데 대하여 《날로 높아가는 명성》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다.

《일찌기 세계적인 화초생산국으로 알려진 네데를란드, 벨지끄,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제12차 국제화초전시회는 첫날부터 대인기를 끌었다. 놀라운것은 전시회에 출품된 김정일가 높은 평가를 받고있는것이다. 네데를란드, 벨지끄, 오스트리아의 여러 화초생산회사들은 훌륭한 꽃들을 출품하여 화초애호가들의 이목을 끌고있지만 날을 따라 김정일가 높은 격찬을 받고있는데 대하여 주목을 돌리고있다.이에 대하여 국제화초전시회 총국장은 <이번 국제화초전시회에 아시아에서 조선 한 나라만 참가하였고 그밖의 나라들은 다 세계적으로 화초의 나라로 알려진 네데를란드를 비롯하여 화초재배에서 제노라고 하는 나라들이였다. 그런데 결과는 예상을 뒤집어놓지 않는가 하는 반향이 화초애호가들속에서 일어나고있다. 그것은 이번에 출품된 김정일가 전시회 첫날부터 세계화초계에서 폭풍같은 파문을 불러일으키고있기때문이다. 특히 김정일김정일각하의 위대성을 더 잘 리해하게 하는데 큰 도움을 안겨주었다.>라고 말하였다.》

이처럼 김정일는 브라찌 슬라바 국제화초전시회를 통하여 인류의 사랑을 받는 꽃중의 왕으로 알려지게 되였다.

김정일는 북유럽화초전시회를 통해서도 세계에 더욱 광범히 소개되였다.

주체84(1995)년 3월, 스칸디나비아반도에 위치한 스웨리예의 수도 스톡홀름에서는 비경쟁의 방법으로 북유럽국제화초전시회가 진행되였다.

스톡홀름시내의 쏠렌트나화초전시장에서는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스웨리예, 노르웨이, 네데를란드, 스위스, 오스트랄리아를 포함한 17개 나라에서 온 160여개의 원예협회, 식물련합단체, 회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북유럽국제화초전시회가 성대히 열리였다.

전시회에 꽃을 출품한 유럽의 화초재배가들은 우리 전시장에 찾아와 자기들도 김정일를 재배할수 있도록 호상협조를 요청하였고 또 어떤 원예기업가들은 공동재배문제와 꽃모를 대대적으로 번식시킬수 있는 방도를 제기하였다.

이렇게 국제화초무대에서 김정일는 세계적으로 화초재배업이 발전하였다고 하는 유럽의 화초재배가들과 인민들에게 지울수 없는 인상을 안겨주었다.

스웨리예신문 《디엔스 니테테르》의 기자는 우리 나라 전시대앞에서 《나는 오래동안 기자로 일해오지만 이렇게 우아한 꽃을 처음 보았다. 나는 김정일각하의 존함과 함께 이 꽃을 신문지상에 광고 및 소개하려고 한다.》고 말하였다.

김정일는 중국에서 진행된 박람회들에서도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 중국에서 주체86(1997)년 8월에 진행된 길림화초박람회에는 1만 2천여점의 화초들이 출품되였는데 심사위원들과 참관자들의 한결같은 의사에 따라 김정일에 최우수상이 수여되였다.

주체88(1999)년에 중국의 곤명에서 진행된 중국99곤명 세계원예박람회에서도 김정일는 최고상인 《그랜드》상을 수여받았다.

박람회장을 돌아본 캄보쟈의 노로돔 시하누크 대왕은 《김정일가 제일이다. 정말 아름답다. 위대한 김정일각하의 존함을 모신 꽃이 과연 다르다.》고 하면서 경탄을 금치 못해하였다.

운남성 성장은 《온 세상이 존경하는 김정일동지의 위대성은 꽃에서도 빛나고있다. 앞으로 우리 운남성에서는 조선동지들과 협력하여 이 꽃을 대대적으로 키워나가려고 한다.》라고 감동어린 목소리로 말하였다.

김정일는 21세기의 첫 세계원예박람회인 《2006중국심양세계원예박람회》에 출품하여 최우수상을 수여받았다.

국제원예생산자협회총재이며 위원장인 화버 듀케는 《김일성김정일는 조선전시대의 주화일뿐아니라 이번 세계원예박람회의 주화입니다. <인간은 자연과 공생한다>, <친선, 평화, 단결>이라는 이번 박람회의 주제를 이끌어나가는데서 김일성김정일는 중추적역할을 수행하고 심양원예<올림픽>의 봉화가 더 붉게 피여오르게 하였습니다.》라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박람회심사위원인 심양식물원 원장은 《김일성김정일를 보고 만사람이 다 감탄하는데 정말 이 꽃들은 명화중의 명화입니다》라고 진정에 넘쳐 말하였다.

김정일는 주체93(2004)년 8월 미국땅에서 진행된 베고니아전시회에서도 1등상과 1등상댕기를 수여받았다.

미국베고니아협회에서는 전세계가 경탄하여마지 않는 김정일의 독특한 원예적가치에 대하여 일치하게 인정하고 주체93 (2004)년 8월 4일 김정일를 베고니아의 새 품종 991호로 등록하기로 결정하였다.

김정일가 자기의 학명을 가지고 국제원예학회에 등록됨으로써 세계화초계에서 당당한 지위를 차지하게 되였으며 학술적으로도 공인된 세계적명화로, 인류력사와 더불어 영원할 재보로 빛을 뿌리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너무도 뜻밖에 너무도 애석하게 서거하신 후에도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김정일전시회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중국 대련에서 김일성김정일전시회가 주체100(2011)년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으며 심양시에서도 중국 료녕성 민건기업가협회의 주최로 진행된 김정일전시회가 진행되였다.

주체101(2012)년1월27일 로씨야 나호드까에서 진행된 김정일전시회에는 만민의 흠모의 정이 어린 100여상의 김정일가 황홀경을 이루고있었다.

나호드까시, 포끼노시, 아르쬼시, 빠르찌잔스크시의 정계, 사회계인사들, 군중이 전시회장을 참관하였다. 전시회장을 돌아본 나호드까시 시장은 김정일는 자연계의 꽃이기전에 김정일동지를 끝없이 흠모하고 따르는 세계인민들의 순결한 마음이 어린 위인칭송의 꽃이라고 하면서 원동의 엄혹한 추위를 이겨내고 활짝 피여난 불멸의 꽃을 통해서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로씨야 인민의 흠모심이 얼마나 강렬한가를 잘 알수 있다고 하였다.

주체102(2013)년에도 로씨야의 울라지보스또크시 가반호텔과 나호드까시 전람박물관에서 2월 5일과 7일에 김정일전시회가 진행되였다.

참으로 국제전시회, 박람회장들에서 끓어번진 위인칭송의 열기는 불세출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만민의 다함없는 경모심의 분출이다.

오늘도 세계 수많은 나라들에서 진행되는 각종 전시회장들마다에서 태양의 꽃 김정일는 만발하게 피여나 인민들에게 새로운 신심과 용기, 희망과 미래, 기쁨과 열정을 안겨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