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로은경
2024.9.5.
조국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지극히 평범하고 생활적인 어휘로 절절하게 형상한 노래《내 나라 제일로 좋아》.
조선민족의 한성원이라면 누구나가 다 사랑하고 즐겨부르는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노래《내 나라 제일로 좋아》를 시대의 명작, 명곡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다시금 되새겨보게 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노래가사에도 있는바와 같이 세상은 넓고넓어도 내 사는 내 나라가 제일 좋습니다.》
조국의 귀중함을 뼈저리게 체득한 사람만이 조국을 열렬히 사랑할수 있으며 조국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칠수 있는것이다.
조국의 모든것을 소중히 여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렬차의 기적소리도 조국의 숨결과 맥박으로 느끼시였으며 한편의 노래와 시를 들으시여도 조국에 대한 사랑의 노래와 시를 제일로 좋아하시였다.
그 대표적인 노래들중의 하나가 바로 노래《내 나라 제일로 좋아》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1(1992)년 1월 20일 해당 부문 일군들에게 지금까지 조국을 노래한 가사가 많이 창작되였지만 《내 나라 제일로 좋아》만큼 생활적이면서도 철학성이 깊은 가사는 많지 못하다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것은 이국의 들가에 피여난 한떨기 꽃을 보고도 내 나라 꽃보다 곱지 못함을 느끼고 벗들이 부어준 한모금의 물을 마셔도 내 고향의 샘물보다 달지 못함을 느끼며 노래는 아리랑곡조가 좋아 이국땅에서도 정답게 부르는 서정적주인공의 체험세계가 깊이있게 담겨져있기때문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돌아보면 세상은 넓고넓어도 내가 사는 내 나라가 제일 좋다는 심오한 사상은 비단 해외동포들이나 외국을 다녀온 사람만이 느끼는 감정이 아니라 조선인민모두가 느끼는 한결같은 감정이라고, 그렇기때문에 노래《내 나라 제일로 좋아》는 나오자마자 그처럼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노래《내 나라 제일로 좋아》를 들으시고 일군들에게 이 노래는 모든 사람들의 심정에 다 맞으며 어제도 맞고 오늘의 시대에도 맞는 훌륭한 노래라고 또다시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이 노래는 어른들이나 아이들이나 다 좋아할 노래이라고 더없이 기뻐하시면서 그후 이 노래를 가지고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을 만들도록 하시고 창작사업을 몸소 지도해주시였다.
그리고 영화가 나왔을 때는 다양하게 울리고있는 주제가 《내 나라 제일로 좋아》는 소박하고 평이하면서도 뜻이 깊고 정서가 넘치며 민족적향기가 짙으면서도 현대적미감에 맞는 명곡으로서 영화의 종자와 주제사상을 집중적으로 표현하고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처럼 노래《내 나라 제일로 좋아》는 조국을 한없이 사랑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조국에 대한 사랑의 찬가, 시대의 명작으로 빛을 뿌리게 되였던것이다.
1. 이국의 들가에 피여난 꽃도
내 나라 꽃보다 곱지 못했소
(후렴)
돌아보면 세상은 넓고넓어도
내 사는 내 나라 제일로 좋아
랄라랄라 랄라라 랄라랄라라
내 사는 내 나라 제일로 좋아
2. 벗들이 부어준 한모금 물도
내 고향 샘보다 달지 못했소
(후렴)
…
오늘도 조선인민은 열렬한 조국애를 지니시고 위대한 애국헌신의 장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영상을 그려보며 노래《내 나라 제일로 좋아》를 긍지높이 부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