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조재웅
2025.9.5.
오늘 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상징하며 하늘높이 휘날리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는 조선인민에게 승리와 영광의 력사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부강번영할 희망찬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다.
사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국기는 국가의 상징이며 우리 공화국기발에는 공화국의 인민적이고 민주주의적이며 혁명적인 성격과 조선민족의 존엄과 영예가 뚜렷이 반영되여있습니다.》
조선인민의 위대한 투쟁의 기치, 영원불멸할 승리의 표대인 국기에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만고불멸할 국가건설사상이 뜨겁게 어리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의 국기는 형태와 내용에서도 명실공히 조선적인것이 되여야 한다는 국기제정의 근본방향과 립장을 밝혀주시고 세심한 령도로 국기에 담아야 할 사상적내용과 그 표현방도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1948년 1월 국장, 국기도안작성자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국장과 국기를 제정하는 사업은 매우 중요한 국사라고 하시면서 국장과 국기를 잘 만드는것은 지난날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나라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고 인민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높여주는데서 큰 의의를 가진다고 교시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국기도안의 흰 동그라미안에 오각별을 그려넣으면 공화국이 계승한 전통, 전진하는 조선인민의 슬기로운 기상과 조국의 휘황찬란한 발전전망을 형상적으로 보여줄수 있다고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상징하는 국기는 이렇게 위대한 수령님의 국가건설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해 새 사회건설에 대한 조선인민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하여 훌륭히 완성되게 되였다.
국기에 한 나라, 한 민족의 어제와 오늘만이 아니라 찬란한 미래까지 담겨져야 한다는 위대한 사상을 천명하시고 인민들에게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 앞날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안겨주는 투쟁과 전진의 기치, 영원불멸할 승리의 표대를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같으신 절세의 애국자를 력사는 일찌기 알지 못한다.
하기에 조선인민은 국기를 목숨보다 귀중히 여겼고 국기를 숭엄히 우러르며 애국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 조국수호전과 자주적인 독립국가건설에서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세계사적기적들을 창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