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그 어떤 사심도 없이 자식을 대하며 자식의 신상에 무슨 일이 생기거나 불행을 당하면 만사를 제치고 그 불행을 가시기 위해 한몸까지도 서슴없이 바친다. 자식을 위해 멸사복무하는것, 이것이 어머니들의 품성이고 자세이다.
조선로동당이 어머니당으로 불리우는 주되는 근거의 하나는 바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이 전당의 사업기풍으로 꽉 차있는 그러한 당이기때문이다.
《〈전당이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며 헌신이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을 위한 헌신의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라는 말이 태여난데는 참으로 뜻깊은 사연이 깃들어있다.
주체103(2014)년 1월 어느날
물고기차를 맞이하며 기뻐하는 보양생들, 생선국을 마주하고 밝은 웃음을 지으며 좋아하는 아이들, 격정에 목메여 공급받은 물고기를 날라가는 과학자가족들의 모습이 담긴 소박한 사진들이였다.
인민군대에서 마련한 물고기를 받아안고 웃고 떠드는 인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보고 또 보시는
잠시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라는 말은 이렇게 태여나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시대어로 되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
이것은 말그대로 자기의 한목숨과 인민의 행복을 맞바꾼다는것을 의미한다.
하기에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
새기면 새길수록 철두철미 인민의 심부름군, 참된 복무자로 자신을 기꺼이 바치는데서
진정 인민을 위해서는 한몸이 설사 모래알이 되여 길가에 뿌려진다고 하여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고 인민들을 위해 불철주야의 강행군을 이어가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