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혁명의 령도자를 내세우고 충직하게 받드는것은 혁명의 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로 된다.
《혁명의 령도자를 내세우고 받드는것은 혁명의 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이며 이 문제는 어디까지나 혁명의 요구, 혁명의 원칙에 기초하여 풀어나가야 합니다.》 (
혁명위업은 탁월한 수령을 모시고 수령의 현명한 령도를 보장하지 않고서는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다. 혁명의 주인인 인민대중은 수령의 령도밑에서만 혁명의 주체로서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수 있으며 혁명의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다.
혁명의 령도자를 내세우고 받드는것이 혁명의 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도 혁명이 단결의 중심을 요구하며 탁월한 령도자를 내세우고 그 두리에 인민대중을 굳게 묶어세워야 승리할수 있기때문이다.
혁명은 단결의 중심을 요구한다.
혁명은 온갖 계급적원쑤들과의 치렬한 힘의 대결을 동반하는 힘의 대결전이며 자연과 사회, 인간자신을 개조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
인민대중에게 있어서 혁명의 원쑤들과의 치렬한 대결에서 승리하고 자연과 사회, 사상과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온갖 낡은것을 청산하고 새것을 창조해나갈수 있는 가장 위력한 힘은 단결이다.
지난날 자본주의사회에서 무산자로 불리우던 로동계급이 자기의 손에 정권을 틀어쥐고 새 제도, 새 생활을 창조할수 있는 원동력도 단결의 위력이였다. 착취계급사회에서 무권리하고 가난한 인민대중이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로 등장하여 자기의 권리와 존엄을 당당하게 찾을수 있는 위력한 무기는 바로 단결이다.
혁명조직에 뭉친 단결의 위력이 있는것으로 하여 인민대중은 손에 무장을 잡고 원쑤들의 반혁명적폭력을 격파하고 인민이 주인된 사회주의정권을 세울수 있었으며 온갖 착취계급의 반항을 짓부시고 사회주의제도를 세우고 공고발전시켜올수 있었다. 그리고 단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경제와 사회주의사상문화를 발전시켜 자주적인 새 생활을 창조하고 발전시켜올수 있었다.
그러나 인민대중의 단결은 그들이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실현되지 않는다. 단결을 이룩하자면 단결의 중심이 있어야 한다.
단결은 말그대로 광범한 사회성원들이 조직적으로 결속되여있는 유기적인 결합체이며 광범한 대중이 하나의 중심에 기초하여 조직사상적으로 결속될 때 마련될수 있는것이다.
광범한 대중이 조직사상적으로 결속되여 단결을 이룩하자면 강한 규률과 질서가 있어야 하며 조직을 이끌수 있는 유일중심이 있어야 한다. 조직을 떠난 단결이란 없으며 중심이 없는 조직이란 있어본적이 없다. 그러므로 단결을 무기로 하는 혁명은 반드시 단결의 중심을 요구하게 된다.
각계각층의 광범한 대중을 하나로 묶어세우는 단결은 탁월한 령도자를 내세우고 그 두리에 인민대중을 조직적으로 굳게 결속하여야 실현할수 있다.
인민대중은 혁명의 령도자를 중심으로 하여 조직사상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결합됨으로써 영생하는 자주적인 생명력을 지닌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 혁명의 자주적주체로 된다.
혁명의 령도자를 내세우고 그 두리에 뭉친 인민대중의 단결은 혁명승리의 확고한 담보이다.
인민대중이 령도자의 두리에 하나로 굳게 뭉쳐야 필승불패의 위력을 지닐수 있으며 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혁명의 령도자를 내세우고 받드는것이 혁명의 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혁명의 대가 바뀌는 시기에 옳바른 령도자를 내세우고 잘 받들지 못하면 혁명이 우여곡절을 겪게 되고 실패를 면치 못하기때문이다.
혁명의 령도자의 세련된 령도는 사회주의위업의 생명선이다.
사회주의위업은 과학적인 로선과 정책, 전략전술을 제시하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높이 발양시켜 혁명과 건설에로 능숙하게 조직동원하는 혁명의 령도자의 세련된 령도에 의해서만 그 어떤 편향과 곡절도 없이 곧바른 승리의 길로 전진해나갈수 있다. 혁명의 령도자를 내세우지 못한 혁명의 승리를 기대하는것은 태양이 없는 꽃을 바라는것과 같다.
특히 혁명의 대가 바뀌는 시기에 혁명의 령도자를 옳바로 내세우고 충직하게 받드는것은 혁명위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이 시기에 혁명의 령도자를 옳바로 내세우고 혁명적령도의 계승성을 보장하지 못하게 되면 이미 이룩한 혁명의 전취물을 지켜내지 못하고 사회주의위업을 망쳐먹게 된다.
지난 세기말에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게 된것은 혁명위업계승의 력사적시기에 혁명의 령도자를 옳바로 내세우고 령도자의 지도체계를 옳바로 확립하지 못한것과 중요하게 관련된다.
계급적원쑤들과의 치렬한 투쟁속에서 자기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사회주의위업의 운명은 그에 대한 령도를 어떻게 보장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사회주의위업에 대한 령도는 탁월한 지도자를 내세울 때에만 훌륭히 보장될수 있다.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혁명의 령도자를 옳바로 내세우지 못하면 아무리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고 방대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가지고있다고 하더라도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속에서 사회주의를 전진시켜나갈수 없는것은 물론 그것을 지켜낼수조차 없게 된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우리 혁명은 절세의 위인들을 혁명의 령도자로 모시고 혁명의 령도자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감으로써 온갖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제국주의강적들을 타승하고 가난과 락후가 지배하던 이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운 자랑찬 승리와 영광을 아로새겨온 혁명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민족은
그리고
혁명의 령도자를 내세우고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때에는 그 어떤 어려운 조건에서도 혁명이 승리할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반드시 실패와 우여곡절을 겪게 된다는것이 바로 장구한 혁명의 길을 헤쳐오면서 우리 인민이 심장깊이 체득한 고귀한 진리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우리 인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