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를 과학기술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기 위하여서는 인재를 중시하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여야 합니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대학졸업정도의 지식을 소유한 지식형근로자로,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준비시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조선로동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의 정당성은 무엇보다도 사회발전에서 인재가 노는 역할이 비상히 높아지고있는 지식경제시대의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있다는데 있다.
오늘의 시대는 과학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정보기술을 핵심으로 하는 첨단과학기술의 성과들이 사회생활과 경제건설에 급속히 도입되는 지식경제시대이다. 나라의 전반적경제발전과 국력의 수준은 전적으로 인재들을 어떻게 키우고 준비시키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인재획득에 대한 이러한 요구는 특정한 몇몇 사람이나 집단이 아니라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현대과학지식과 기술을 소유한 유능한 과학기술인재로 키울 때 비로소 완벽하게 해결될수 있다.
조선로동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의 정당성은 다음으로 그것이 인민대중에 대한 주체적인 관점과 립장에 기초하고있다는데 있다.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는 인민대중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는 사람중심의 주체사상을 자기의 지도사상으로 하고있으며 국가의 모든 정책들이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하는 방향에서 작성되고 집행되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은 인민대중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롭고 힘있는 존재인것만큼 인민대중을 키우고 육성함으로써 인재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인민대중에 대한 주체적인 관점과 립장에 기초한것이다.
조선로동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의 정당성은 다음으로 나라의 현실적조건과 가능성을 전면적으로 타산하고 정확히 반영하였다는데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는 인재강국화를 실현할수 있는 충분한 현실적조건과 가능성이 있다.
우선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을 위한 투쟁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고 이끌어주는 당과 국가의 현명한 령도가 있다.
전민을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한 힘있는 존재로 만들어 가까운 앞날에 전반적인 과학기술력이 세계첨단수준에 올라선 나라, 과학기술의 주도적역할에 의하여 경제와 국방,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부문이 급속히 발전하는 과학기술강국으로 일떠세우려는것은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는 전체 인민을 현대과학기술로 무장한 과학기술인재로 준비시킬데 대한 높은 목표를 내세웠으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있다. 이 현명한 령도는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할수 있게 하는 가장 위력한 담보이다.
또한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할수 있는 가장 인민적이고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가 법적으로 확고히 담보되여있다.
인재는 저절로 키워지지 않는다. 사회주의경제발전을 힘있게 추동할수 있는 풍부한 지식을 소유한 인재는 훌륭한 교육에 의해 키워진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 제73조에는 《공민은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이 권리는 선진적인 교육제도와 국가의 인민적인 교육시책에 의하여 보장된다.》라고 밝혔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법》 제8조에는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는것은 사회주의교육의 전망과업이다. 국가는 학업을 전문으로 하는 고등교육체계와 일하면서 배우는 고등교육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며 전체 인민이 일생동안 꾸준히 학습하도록 한다.》라고 지적되여있다.
이처럼 조선에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마음껏 배우며 과학기술인재로 자라날수 있는 법적담보가 확고히 마련되여있으며 나라의 교육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모든 사업을 전국가적, 전사회적인 사업으로 내세우고 실현하고있다.
특히 조선의 사회주의교육제도는 누구나 다 마음껏 배우며 과학기술인재로 자라날수 있는 모든 조건을 국가가 무료로 보장해주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교육제도이다.
조선에서는 전체 어린이들과 학생들, 성인들을 일생동안 공부할수 있게 여러가지 형태의 교육체계에 빠짐없이 망라시켜 학교전교육과 학교교육, 온갖 형태의 사회교육을 모두 무료로 하고있다.
조선의 사회주의교육제도의 이러한 우월성은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로 된다.
또한 과학기술인재의 대부대를 자체의 힘으로 마련한 풍부한 경험이 있다.
당과
민주조선건설시기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전 기간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는 인재가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인재양성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어 과학기술인재의 대부대를 키워냈으며 그 과정에 자체의 힘으로 유능한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 인재양성의 이러한 경험을 잘 살리고 적극 활용해나간다면 수백수천만의 과학기술인재도 빠른 시일안에 키워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능히 실현할수 있다.
이처럼 전체 인민을 과학기술인재로 키울데 대한 방침은 시대발전의 요구에 맞고 인민대중에 대한 주체적인 관점과 립장에 기초하고있으며 조선의 현실적조건과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나온 가장 과학적이고 정당한 로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