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은 우리 사회특유의 미덕, 미풍이 그 어느때보다 높이 발양되고 서로 아껴주고 위해주며 도와주는 미덕과 미풍으로 아름답게 수놓아진 해이다.
서로 돕고 위해주는 미덕과 미풍은 돌발적인 보건위기를 타개하고 방역대승을 안아온 중요한 비결의 하나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생활력은 최대비상방역기간 우리 인민들속에서 더욱 뜨겁게, 강렬하게 발휘된 공산주의적인 미덕, 미풍에서 집중적으로 표출되였습니다.》
우리 국가가 건국이래 많은 곡경을 치르어왔지만 올해처럼 악성비루스의 류입으로 수천만의 생명이 직접적인 위협을 당하고 정상적인 사업과 생활의 률동이 파괴되는 상황에 직면한적은 일찌기 없었다.
전염병위험이 도사리고있는 약국들을 밤깊도록 돌아보시며 즉시적인 비상조치들을 취해주신
그리고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하시며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보내주신
당과 사회주의제도의 품속에서 집단주의와 인간애를 공기처럼 호흡하며 배양한 우리 인민들속에서 아름다운 소행들이 발휘되는것은 흔히 보게 되는 미담이지만 올해 최대비상방역전에 수놓아진 감동깊은 사연들은 우리 사회의 따뜻함과 귀중함을 더욱 깊이 절감하게 하였다.
이번 최대비상방역기간 악성전염병에 시달리는 인민들에게 약품과 식료품을 보내주기 위해 낮과 밤이 따로없이 작업을 벌린 공장종업원들과 일군들도 있었고 가산을 아낌없이 덜어내여 마련한 물자들을 합숙과 대학기숙사, 육아원, 애육원에 보내준 사람들도 있었으며 방조가 필요한 세대, 곤난한 이웃들에게 사심없이 식량과 부식물, 필수품을 보내준 주민들도 있었다.
이런 고마운 지원자들은 중앙과 지방, 공장과 농어촌 그 어디에나 다 있었으며 또 그속에서는 존경하는 전쟁로병동지들로부터 시작하여 평범한 근로자들, 인민반장들, 부양녀성들, 나어린 소년단원들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을 다 찾아볼수 있었다.
자기보다 동지들과 이웃들, 집단을 먼저 생각하고 더우기 자기는 배를 곯으면서도 성의를 다 바치는 이런 미덕의 세계는 결코 돈이나 재부로써는 진가를 헤아릴수 없는 우리 사회의 화목과 인간적뉴대를 그대로 보여주었다.
하기에
참으로
이처럼 올해 2022년은 우리 사회특유의 미덕과 미풍이 아름답게 수놓아진 해, 온 나라 전체 인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