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2017.5.17.
주체72(1983)년 12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나라를 방문한 가이아나대통령일행을 위하여 오찬을 마련하시였다.
오찬회석상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나라에서 치료를 받은 대통령의 부인에게 건강상태가 어떤가에 대하여 물어주시였다. 조선의사들로부터 치료를 받은 후 건강이 퍽 좋아졌다는 그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못내 만족해하시면서 고려치료방법의 우월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나라 사람들은 대다수가 고려의학의 우월성을 알고있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은 예로부터 고려치료를 많이 받아왔는데 고려의사들은 수술하는 방법으로 병을 고치는것이 아니라 주로 보약을 많이 써서 사람들의 원기를 돋구어주는 방법으로 병을 치료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시여 고려치료에서 쓰이는 여러가지 약초들과 약제들에 대하여 설명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현대의학방법으로 병을 정확히 진단한 다음에는 고려의학적방법으로 치료를 받는것이 좋다고 말씀하시였다. 대통령은 경탄해마지 않으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우러렀다. 대통령은 오찬이 끝난 후 이렇게 말하였다. 《놀랍소. 아니, 탄복을 금할수 없소. 주석각하께서는 정치, 경제, 군사는 물론 의학에도 완전히 도통하신 희세의 천재이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