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혁명유산

우리 인민은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뜻깊게 맞이하였다.

공화국의 자랑찬 70년력사를 돌이켜보며 우리 인민은 우리 공화국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사회과학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유산인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끝없이 사랑하고 높은 과학연구성과로써 강성국가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는 참된 김정일애국주의자가 되여야 합니다.》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바쳐 이룩해놓으신 고귀한 혁명유산이다.

무엇보다먼저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리론의 빛나는 구현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방후 그처럼 복잡다단했던 정세속에서도 주체적인 건국로선을 제시하시여 자주적이며 인민적인 국가건설의 진로를 밝혀주시였다.

당시 새 조국건설로선을 어떻게 규정하는가 하는것은 실로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었다. 형형색색의 《혁명가》들과 《애국자》들이 별의별 주장을 다 들고나오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이름이야 우리가 주인이 되여 지으면 되지 무엇때문에 남을 쳐다보겠는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국호에는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성격과 민주주의적이며 인민적인 성격이 뚜렷이 반영되여있다고 천명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리론에 의하여 국장과 국기, 국가에도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살기좋은 조국에 대한 우리 인민의 민족적긍지와 자부심, 애국심을 담을수 있었으며 마침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이 온 세상에 선포될수 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생토록 구현하여오신 사회주의강국건설에 관한 사상리론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강국건설을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를 구현한 사회주의와 결부시켜 사회주의강국건설에 관한 리론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의 본질과 성격, 기본징표와 원칙적요구, 실현방도를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사상과 리론에 의하여 사회주의국가건설리론의 새로운 경지가 개척되고 우리 공화국의 끊임없는 강화발전을 위한 리론적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

이처럼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리론에 의하여 탄생하고 발전하여온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혁명유산이다.

다음으로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의 정력적인 령도의 위대한 결정체이다.

이민위천은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의 좌우명이였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아래 무상치료제와 무료의무교육제와 같은 인민적시책들이 련이어 실시되고 우리 일군들이 인민의 심부름군,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 자라나게 되였다. 인민이라는 이름으로 빛나는 우리 공화국의 국호와 혁명의 고귀한 전취물들,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은 오늘도 인민을 위하여 바치신 우리 수령님의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들을 전하고있다.

인민들의 정치적생명문제로부터 먹고 입고 쓰고 사는 생활상문제에 이르기까지 깊이 마음쓰시며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로고는 우리 공화국의 강화발전의 행로에 영원히 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유산인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세상에서 으뜸가는 인민의 나라로 만드시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다 바치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극도에 이르렀던 엄혹한 시련의 시기에도 애국헌신의 현지지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에 의하여 온 나라에 대고조의 봉화가 타오르고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속에 세상을 들었다놓는 희한한 변들이 다계단으로 일어나게 되였다.

나라의 국력을 과시하며 우리의 인공지구위성이 우주를 날고 CNC기계바다가 펼쳐졌으며 온 나라에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많이 솟아나게 된것은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숭고한 애국심을 지니시고 부강조국건설을 위해 아낌없이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이처럼 우리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복락을 대대손손 누려갈 우리 조국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유산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을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있으며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영원한 김일성, 김정일조선이라고 긍지높이 부르고있는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세워주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이끌어오신 우리 공화국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쳐가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혁명유산인 우리 조국을 존엄높고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온 누리에 빛내이시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 자주의 길, 인민사랑의 길을 이어가시며 주체조선의 새 력사를 써나가고계신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의 뜻과 념원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뿌려놓으신 만복의 씨앗들이 풍성한 열매로 맺어지고 민족사적대사변들과 대비약적성과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만방에 떨쳐가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의 본분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끄시는 오늘의 총진군에서 자강력을 남김없이 폭발시켜 이 땅우에 세상이 부러워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고야 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