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권일진
2024.7.25.
주체113(2024)년 5월 14일 조선의 수도 평양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현대적인 새 거리, 전위거리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의도는 우리 청년들이 수도의 대건설전투장에서 조선청년고유의 영웅성과 애국적헌신성을 더욱 힘있게 떨치며 혁명의 계승자, 로동당의 후비대, 사회주의건설의 역군으로서의 준비를 더 튼튼히 갖추도록 하자는것입니다.》
80층살림집을 비롯한 다양한 형식의 고층, 초고층살림집들, 공공건물들로 장관을 펼친 대건축군은 열렬한 애국충심으로 당의 위업을 받들고 옹위해나가는 미더운 청년전위들이 조국과 인민앞에 드리는 자랑찬 로력적선물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줄기찬 전진의 산아이다.
사진 1. 새로 일떠선 전위거리
당의 부름에 언제나 충실한 청년전위들의 불굴의 기개를 과시하게 될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에 각별한 관심을 돌려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한량없는 사랑과 믿음으로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며 청년들이 수도의 대건설장들에서 조선청년특유의 조직력과 단결력, 애국적헌신성을 힘있게 떨쳐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청년돌격대원들이 한생에 두번다시 오지 않는 청춘시절을 보람찬 건설전구에서 의의있게 보내기를 바라시며 그들에게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마크와 함께 금문자로 새겨진 《나의 청춘시절》이라는 글발이 씌여진 일기장을 보내주시였다.
그러시고도 못다주신 사랑과 믿음이 있으신듯 전위거리건설에 참가한 청년들에게 갖가지 식료품들을 안겨주신데 이어 료리사들까지 보내주도록 하시고 건설장에서 위훈을 세운 수백명의 청년돌격대원들을 신년경축행사에 불러주시여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선물도 한가득 안겨주시였으며 주체113(2024)년 정초에는 새해 첫 진군길에 과감히 떨쳐나선 청년돌격대원들에게 사과를 보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사진 2. 은정어린 사과를 받아안은 청년돌격대원들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정을 운명의 전부로, 위훈창조의 자양분으로 받아안은 조선의 청년전위들은 인민의 새 거리, 사회주의발전과 미래의 상징물을 보란듯이 떠올리였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위업을 절대적으로 받들고 따르는 청년들의 순결무구한 충성심과 불같은 애국의 열정이 떠올린 전위거리는 무궁번영할 주체조선의 양양한 전도를 과시하는 청춘대기념비로 길이 빛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