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생산을 늘이기 위하여 세워주신 대책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한평생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헌신의 로고에는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은 과일을 먹이시려고 몸소 과일생산을 늘이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까지 세워주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있다.

주체80(1991)년 1월초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황해남도당위원회 회의를 지도해주시였다.

과수부문사업을 맡아보는 한 일군으로부터 영농물자를 계획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폭우피해까지 받은데다가 일군들이 과일나무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도하지 못하여 최근에 과일농사가 잘되지 않았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안색을 흐리시면서 평양시민들에 대한 과일공급을 잘할데 대하여 교시하시면서 그 일군에게 과일생산을 늘이기 위한 대책안을 만들어 다시 토론해보자고 하시였다.

회의가 끝나자 지체없이 과일군으로 나간 일군은 진지한 토론끝에 국가계획에 예견된 화학비료전량을 공급받는것을 전제로 과일생산을 늘일수 있는 대책안을 작성하여 어버이수령님께 보고드렸다.

일군의 대책안을 보고받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과수는 화학비료만 치려고 해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과일생산을 늘이자면 화학비료보다 진거름을 많이 내야 한다고, 과수밭에는 진거름을 많이 내야 과일도 크고 꽃눈도 많이 생긴다고, 이것은 자신께서 국영평양과수농장(당시)에서 시험하여 얻은 경험이라고 깨우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진거름은 과수밭에 정보당 20t씩 쳐야 하는데 그 원천은 얼마든지 있다고, 자신께서 자동차를 20대 주겠으니 수송반을 조직해서 과일군에 실어나르도록 해야겠다고 구체적인 방도까지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곧 이 사업을 조직하겠다는 일군의 보고를 받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 더 늙기전에 같이 투쟁을 잘 벌려 평양시민들에게 과일을 넉넉히 공급하는것이 좋겠다고 절절히 당부하시였다.

한평생 인민을 위한 길에 온갖 로고를 다 바치시고서도 못다주신 사랑 있으신듯 언제나 마음써오신 어버이수령님이시였기에 고령의 나이에도 인민들에게 과일을 넉넉히 먹이시려 그처럼 마음쓰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에도 과일농사와 관련한 최신과학기술자료도 선참으로 보내주시고 과수영농방법을 담은 과학영화도 잘 만들어 과수일군들에게 보여주도록 하시였으며 과수생산에서 전환을 일으킬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들도 취해주시였다.

주체82(1993)년 5월 4일 국영평양과수농장을 찾으시여 농사정형을 료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정보당 수확고가 떨어진 원인이 농약을 제대로 치지 못한데 있다고 하시면서 농약을 해결하자면 농약생산을 맡은 단위들에서 생산을 결정적으로 다그치는것과 함께 열매 맺히는 시기에 절실히 필요한 일부 농약은 그 생산이 어렵다면 외화를 주고 사와야 한다고 방도까지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고는 평양시민들과 어린이들에게 과일을 정상적으로 공급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에서는 어린이들을 국가에서 맡아키우고있는것만큼 외화요 뭐요 하면서 타산만 하지 말고 어떻게 하나 과일을 많이 생산하여 어린이들에게 먹여야 한다고, 앞으로 과일농사에서 제기되는 문제가 있으면 서슴치 말고 자신께 직접 제기하라고 하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로고와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불과 몇년사이에 나라의 대규모과수농장들의 생산능력이 훨씬 높아져 과일생산에서는 커다란 전변이 이룩되게 되였다.

참으로 인민들에게 공급할 과일생산문제에도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구체적인 방도와 대책까지도 몸소 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은 전체 조선인민의 영원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