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류다른 품평회

 2025.5.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이 최고사령관과 지휘관들을 믿고 자기의 귀한 자식들을 맡겼는데 우리는 병사들의 친어버이가 되시여 온갖 사랑과 정을 부어주신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군인들의 생활을 친혈육의 정으로 따뜻이 돌보아주어야 합니다.》

오늘 조선인민군은 조국을 수호하고 인민의 행복을 창조함에 있어서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으니 그 밑바탕에는 병사들에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열화같은 사랑과 뜨거운 정의 세계가 무수히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실록의 갈피마다에는 병사들을 위해 밤깊도록 진행된 류다른 품평회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2013년 5월 16일 저녁 인민군대의 어느한 식료공장을 현지지도하고 돌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동행하였던 일군들을 또다시 몸가까이 부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오늘 공장을 만족하게 돌아보았다고 하시면서 기계동음이 세차게 울리고 식료품들이 쏟아져나오는것을 보니 사회주의에 대한 신심을 더 굳게 가지게 되였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곁에 있는 한 일군에게 오늘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가져오라고 하였는데 가져왔는가고 물으시였다.

간장과 된장, 맛내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식료품들을 가져왔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 함께 맛을 보자고 하시는것이였다.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그럼 공장제품들의 맛을 가늠해보시기 위해 이 저녁에 우리들을 부르시였단 말인가.)

격정으로 달아오른 일군들의 뇌리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공장을 돌아볼 때 있은 하나의 사실이 다시금 떠올랐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의 여러곳을 일일이 돌아보시며 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으며 생산한 제품들을 자신께서 직접 맛보겠다는 사랑의 약속도 남기시였다.

이렇게 되여 평범한 병사들에게 차례질 기초식품들의 질평가를 위한 류다른 품평회가 조직되게 되였던것이다.

일군들은 우리 군인들에게 더 좋은 생활조건을 안겨주시려는 심중이 얼마나 강렬하시였으면 온 하루 이 공장 제품생각으로 마음놓지 못하시고 늦은저녁까지 그 맛을 보아주시랴 하는 생각으로 가슴들먹이였다.

지나온 력사의 그 어느 갈피에 한 나라의 령도자가 평범한 병사들에게 공급되는 기초식품들의 맛을 거듭거듭 보아주며 밤깊도록 뜨거운 정을 기울인 례가 있었던가.

하기에 조국방선을 금성철벽으로 지켜선 이 땅의 수호자들,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들은 한목소리로 웨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은 그대로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의 원동력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