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신 탁월한 사상리론가

 2022.7.7.

오늘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을 민족최대의 혁명적명절로, 인류공동의 대경사로 뜻깊게 맞이하면서 한평생 조국과 민족의 번영과 인류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고결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동서고금의 그 어느 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하늘이 낸 위인중의 위인이시며 그이께서 시대와 인류앞에 쌓아올리신 혁명업적은 인류자주위업의 위대한 승리를 담보하는 만년재보로 찬연히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신것은 그이께서 한평생을 바치시여 이룩하신 불멸의 혁명업적가운데서 가장 높고 빛나는 자리를 차지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인류사상사에서 가장 높고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혁명의 새로운 길을 열어놓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에 의한 주체사상의 창시는 그이의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위인적풍모,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비범한 사상리론활동의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사상을 창시하실수 있은것은 무엇보다도 그이께서 만경대의 애국적이며 혁명적인 가정에서 탄생하시여 대대로 애국적이고 혁명적인 교양을 받으시면서 성장하시였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탄생하신 만경대가문은 대대로 나라와 민족,인민을 끝없이 사랑하여온 애국적이며 혁명적인 가정이였으며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과 어머님이신 강반석녀사의 직접적인 혁명적교양은 위대한 수령님의 성장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수령님의 어린시절은 조선의 근대력사에서 민족수난의 비극이 가장 암담하게 중첩되던 1910년대에 시작되였다.

이 시기 위대한 수령님의 가정은 몹시 가난하게 살았지만 자손들에 대한 교양과 교육을 대단히 중시하였다.

할아버님께서는 늘 남자는 전장에서 적과 싸우다 죽어야 마땅하다, 돈이 없이는 살수 있어도 인덕이 없으면 살수 없다고 자손들을 교양하시였다.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일찌기 《지원》의 사상을 내놓으시고 한평생 그 실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지원이란 뜻을 원대하게 가져야 한다는것이다. 지원의 사상은 조국과 민족,인민을 위한 투쟁의 길에서 참된 보람과 행복을 찾는 숭고한 애국,애족,애민의 사상이며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뚫고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 기어이 나라의 독립을 이룩해야 한다는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다.

김형직선생님께서는 뼈가 부서지고 몸이 쪼개지는 한이 있더라도 나라를 반드시 찾아야 한다고 하시며 《지원》의 사상과 함께 3대각오, 동지획득에 대한 사상, 두자루의 권총을 위대한 수령님께 유산으로 물려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아버님으로부터 물려받으신 고귀한 혁명유산을 정신적원천으로 하여 혁명의 길에 나서시였으며 간고하고 복잡한 조선혁명의 진로를 개척하시는 과정에 인민을 모든것의 선생으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도록 하는 숭고한 정신, 이민위천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간직하시였다.

이민위천은 인민을 하늘같이 여긴다는것이다. 이민위천에는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힘있고 귀중한 존재로,전지전능한 존재로 내세우고 모든것을 인민의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하여 풀어나가며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도록 하는 숭고한 정신이 집대성되여있다.

바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만경대혁명가문의 사상정신적유산인 지원의 사상과 이민위천의 사상을 원천으로 하여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심으로써 인민대중을 모든것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철저히 옹호하고 실현하는 길을 밝혀주는 인민대중중심의 독창적인 혁명사상인 주체사상을 창시하실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사상을 창시하실수 있은것은 다음으로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를 지니시고 인민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한 혁명실천투쟁속에서 혁명의 고귀한 진리를 체득하시였기때문이다.

오늘 조선의 개선문에는 《1925―1945》라는 글발이 새겨져있다.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14(1925)년 열네살 어리신 나이에 조국해방의 큰뜻을 품으시고 만경대를 떠나신 때로부터 주체34(1945)년까지의 장장 20년만에 조국으로 돌아오시였다는것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돌이켜보면 주체14(1925)년 1월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께서 일제경찰에 체포되시였다는 소식을 듣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강도 일제를 쳐부시고 조선을 독립시키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 선언하시고 조국을 떠나 중국으로 들어가시였다. 바로 주체14(1925)년부터 주체19(1930)년 5년동안의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활동은 조선독립의 길을 찾기 위한 끊임없는 사색과 탐구의 나날이였으며 조선의 민족해방투쟁과 공산주의운동이 남긴 경험과 교훈, 다른 나라의 혁명운동경험을 전면적으로 분석평가하신 과정이였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를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관하게 조선혁명의 실천으로부터 출발하여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였으며 조선혁명의 새로운 진로를 개척해나가시는 과정에 주체사상의 출발점으로 되는 두가지 진리를 발견하시였다.

주체사상의 출발점으로 되는 진리의 하나는 혁명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그들을 교양하고 조직동원하여야 혁명에서 승리할수 있다는것이며 다른 하나는 혁명은 그 누구의 승인이나 지시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기의 신념에 의하여 자기가 책임지고 하여야 하며 혁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것이다.

이 혁명의 진리는 인민대중이 력사의 주인으로 등장하여 자기 운명을 틀어쥐고 자주성을 위한 혁명투쟁에 일떠선 새시대, 매개 나라 인민들이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혁명의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새로운 력사적시대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고있는 가장 과학적인 혁명의 원리이다.

초기공산주의운동과 민족주의운동을 총화하고 주체사상의 출발점으로 되는 새로운 두가지 진리를 발견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19(1930)년 6월 30일 카륜에서 진행된 공청 및 반제청년동맹지도간부회의에서 주체사상의 창시를 선포하시였다.

위대한 주체사상이 창시됨으로써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은 비로소 주체의 기치밑에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하게 되였으며 인류력사발전의 새시대, 주체시대가 개척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자주시대의 혁명사상으로 심화발전되였으며 오늘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조선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오늘도 래일도 영원한 투쟁의 기치로 더욱 빛을 뿌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