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고유성
2023.3.15.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5권 422페지)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하늘의 별도 따와야 한다시며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길우에는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고 훌륭한 식료품을 마련해주시려고 가시는 곳마다에서 일군들에게 인민에 대한 투철한 복무관점을 지니도록 이끌어주신 사랑의 이야기도 있다.
주체107(2018)년 7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송도원종합식료공장을 찾으시였다.
례년에 없는 삼복의 무더운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공장일군은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태양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공장일군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언제부터 송도원종합식료공장에 한번 와보고싶었다고,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일하는것을 보고싶어 오늘 시간을 내여 왔다고 정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이윽고 송도원종합식료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공장이 질좋은 제품들을 생산하면서 경영활동을 잘하고있는데 대하여 치하해주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공장일군에게 각 도종합식료공장들과 대비하면 송도원종합식료공장이 어떤가고 물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정하신 물으심에 공장일군은 어려움도 다 잊고 수도의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 선흥식료공장과 경쟁을 하려고 한다는데 대하여 정중히 말씀올리였다.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배인이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 선흥식료공장과 경쟁을 하려고 한다는데 중앙급식료공장과 맞서보겠다는 그 각오가 좋다고, 응당 그렇게 되여야 한다고, 송도원종합식료공장이 중앙급식료공장과 당당히 맞서보겠다는 말은 듣던중 제일 반가운 소리라고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아직은 그 공장들과 대비해보면 부족한 점이 많은 공장이였으나 높은 목표를 세우고 더 질좋은 식료품을 생산하려는 공장일군의 일욕심, 우리 나라 식료공업부문에서 앞서나가려는 그 배심을 대견하게 여기시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일군의 소박한 결심을 두고 듣던중 제일 반가운 소리라고 값높이 치하해주신것이였다.
자애로운 어버이앞에서 욕망과 승벽심을 꾸밈없이 터놓고싶어하는 자식의 마음을 헤아리신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도급식료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질이 중앙급식료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질보다 낮아야 한다는 법은 없다고, 인민들의 식탁에 오르는 식료품의 질은 도에서 생산한것이건 중앙에서 생산한것이건 다 같아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의 식탁에 오르는 식료품의 질은 다 같아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말씀을 받아안으며 공장일군은 인민들에게 차례질 제품은 그것이 어느 공장에서 생산한것이건 관계없이 질이 철저히 보장되여야 한다는 그이의 간곡한 당부를 다시금 새겨안았다.
사진. 송도원종합식료공장 식료품
정녕 인민에 대한 하늘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자욱자욱이 있어 조선에서는 인민의 기쁨과 행복이 끝없이 꽃펴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