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박사 부교수 장일경
2017.12.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습니다.》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가는 조선로동당은 오늘 이 땅우에 만년대계의 수많은 창조물들을 수없이 일떠세우고있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자기의 존재방식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손길아래 일떠선 하나하나의 건축물에는 인민의 아름다운 꿈이 깃들어있으며 인민의 리상을 인민의 창조력에 의거하여 기어이 실현하려는 조선로동당의 굳센 의지가 깃들어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을 맞으며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지구에 사회주의조선의 불패의 국력을 과시하며 현대건축거리의 본보기, 표준으로, 로동당시대의 선경으로 일떠선 웅장화려한 려명거리의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사회주의문명의 높이를 보여주는 려명거리에는 인민의 꿈과 리상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오는 참다운 어머니당, 조선로동당의 참모습이 담겨져있다.
우리 인민을 신성히 더 높이 떠받드실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신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에게 최고의 문명을 최상의 수준에서 안겨주시려는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지금까지 있어본적이 없는 제일 악랄한 제재를 가하면서 우리의 목을 조이려고 미친듯이 발광하던 일촉즉발의 정세속에서도 직접 려명거리건설을 발기하시고 설계가,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려명거리살림집들의 공동살림방과 자식방, 부엌에도, 행복의 웃음을 담고 오르내리는 승강기에도, 황홀경의 극치를 이르는 불야경들과 노래소리 넘쳐나는 봉사망들에도 자식들의 행복속에서 기쁨을 찾는 어머니의 모습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심하신 손길이 어려있다. 모든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에 선 편리성, 선 미학성의 원칙이 철저히 구현되고 태양빛과 지열을 비롯한 자연에네르기를 효과적으로 리용할수 있는 전기절약기술들과 지붕 및 벽면록화기술 등 최신건축기술들이 도입되여 에네르기절약형거리, 록색형거리로서의 면모를 훌륭히 갗춘 려명거리는 인민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선히 떠오른다고 하시며 건설의 전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민헌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참으로 려명거리는 인민에 대한 열화와 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인민의 행복속에서 자신의 기쁨을 찾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의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영원한 기념비이다.
백두산대국의 래일을 상상할수 있게 하여주는 려명거리는 인민의 최고리상을 우리의 힘과 기술로 실현해나가려는 조선로동당의 의지를 구현하고있다.
완공된 려명거리의 궁전같은 살림집들을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육자, 과학자들이 한날한시에 받아안았다. 만사람의 축복속에 새 살림집들에 들어서는 교원, 연구사들의 얼굴마다에는 자기들에게 가장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해 늘 마음써오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사랑의 금방석, 행복의 보금자리를 거듭거듭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어려있다.
이 세상에 교육이라는 말이 생겨 수수천년세월이 흘렀어도 내 나라, 내 조국에서처럼 이렇게 교육자라는 부름이 숭엄히 빛나는 그런 시대, 그런 력사는 없었다.
려명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아 너를 빛내리라는 력사의 맹세를 다지신 룡남산에서 조선혁명의 려명이 밝아온다는 의미를 담아 거리이름을 《려명거리》라고 명명해주시고 시대의 본보기로 세워주신 로동당시대의 위대한 상징이다.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뜻이 어린 이런 훌륭한 거리에 주체교육과학의 최고전당인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 과학자들이 행복의 보금자리를 펴게 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 과학자들이 현대건축거리의 본보기로, 로동당시대의 선경으로 일떠선 웅장화려한 려명거리의 살림집들을 한날한시에 받아안게 된데는 우리 조국을 교육강국, 인재강국으로 만들어 과학기술의 힘으로 인민의 리상이 꽃피는 사회주의강국의 려명을 불러오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의도와 굳센 의지가 담겨져있다.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이며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은 나라의 종합적국력과 지위를 규정하는 징표로 된다.
과학기술이 사회발전에서 노는 역할을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과학기술강국을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선차적으로 점령하여야 할 목표로 제시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시하신 과학기술강국건설구상에는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현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원대한 구상과 필승의 의지가 구현되여있다. 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강국건설구상에 떠받들려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육자, 과학자들이 사회주의강국의 려명이 밝아오는 려명거리의 살림집들을 받아안게 되였다.
려명거리에 비낀 조선로동당의 진모습, 그것은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는것을 자기의 숭고한 사명으로 간직하고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우리 인민이 최고의 문명을 최상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려는 어머니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