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문제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제일중대사의 하나이다.
이러한 농촌문제의 성과적해결, 농촌건설의 운명과 미래는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지도적지침에 의하여 좌우된다.
조선로동당은 이로부터 농촌문제해결의 절박성과 변혁적의의를 심오히 분석평가하고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의 가장 옳바른 길을 밝힌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고 중요회의들에서 그 실현을 위한 가장 정확한 농업정책들을 밝혀주었다.
주체112(2023)년은 조선로동당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농업정책들을 실천의 무기, 행동의 무기로 틀어쥐고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나갈 때 우리 나라 농촌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우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하루빨리 앞당겨나갈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한
지난해 우리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농업정책관철을 통하여 우선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정신상태에서 일대 혁명을 가져왔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에 밝혀진바와 같이 농촌을 진흥시키는데서 선차적인 과업은 농업근로자들을 개명시키는것입니다.》
농업근로자들을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 만드는것은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나서는 가장 주되는 과업이며 그 승리를 담보하는 결정적요인이다.
지난해 농업부문에서는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높이 받들고 모든 농업근로자들의 심장마다에 우리 당정책의 과학성과 정당성,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하겠다는 투철한 의식과 집단주의정신을 억척같이 심어주기 위한 사상사업을 힘있게 전개하였다.
이를 통하여 농업부문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정치의식이 제고되고 자체의 열의와 자신심이 비할바없이 높아지게 되였다.
특히 지난해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넘쳐수행하고 결산분배를 진행한것을 비롯하여 전국의 농장들에서 련이어 진행된 기쁨넘친 결산분배모임은 농업근로자들의 정신상태에서 일대 혁명을 가져오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이것이야말로 주체112(2023)년도 알곡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과정에 쟁취한 그리고 앞으로의 지속적인 농업발전을 위하여 더없이 소중한 변혁중의 진짜변혁이며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농업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과시로 되는것이다.
지난해 우리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농업정책관철을 통하여 또한 농업생산의 안정적이며 지속적발전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히 구축되였다.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는것은 농업발전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
우리 당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 지배적고지로 정한데 맞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 농사성과의 관건이 달려있는 관개체계의 완성과 새롭고 능률높은 농기계제작을 주요과업으로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를 명시하였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과감한 투쟁에 의하여 불과 두달 남짓한 기간에 2만 4 000여km의 관개물길보수와 1만 2 000여개소의 지하수시설건설 및 능력확장, 1 500여개소의 관개시설건설 및 보수, 밭관개를 위한 2 400여km의 관늘이기공사가 결속되였으며 3 000여개소의 양수장이 새로 건설된것을 비롯하여 황주긴등물길공사와 강령호담수화공사, 수천정보의 간석지외부망건설이 완공되고 30만정보의 간석지개간목표달성을 위한 튼튼한 토대가 축성되여 농촌경리의 수리화실현에서 진일보가 이룩되였다.
그리고 군수공업, 기계공업부문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한 각종 수확기, 탈곡기, 파종기를 비롯한 1만여대의 현대적인 농기계들이 생산되여 가을걷이와 탈곡, 가을밀, 보리씨뿌리기로 들끓는 농장들에 집중수송되였다.
이것은 우리 당 령도력의 뚜렷한 과시인 동시에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농업정책의 정당성을 립증하는 또 하나의 증거로 되는것이다.
지난해 우리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농업정책관철을 통하여 또한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 특히 농촌살림집건설에서 혁혁한 성과가 이룩되였다.
농업근로자들에게 희한한 살림집을 마련해주는것으로부터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펼치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이다.
하기에 조선로동당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 전국적인 새 농촌살림집건설의 첫해 실적을 분석총화하고 농촌건설의 보다 방대한 목표를 제시하였다.
그리하여 지난해에도 전국적으로 현대적인 농촌살림집건설이 더욱 본격적으로 전개되여 조국의 북변 심산오지로부터 동서해의 해안가, 내륙지대, 벌방지대 할것없이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섰으며 새집들이의 경사스러운 웃음소리가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련이어 울려퍼졌다.
이 과정에 농촌살림집건설의 소중한 경험과 교훈이 축적되고 전국적인 판도에서 농촌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갈 효과적인 방법론을 찾게 되였으며 이것은 농촌진흥의 세기적변혁을 안아오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서 귀중한 발판으로, 밑천으로 되였다.
모진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일떠서는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농촌건설정책의 과학성과 정당성,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과시로 된다.
이처럼 우리 당이 펼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농업정책에 의하여 지난해 전반적인 경제발전과 인민생활보장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지배적고지인 알곡생산목표를 넘쳐 수행하였다.
이것은 주체112(2023)년도 경제사업에서 달성한 가장 귀중하고 값비싼 성과이며 우리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농업정책이 과학적이고 혁명적인 로선과 정책이라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참으로 주체112(2023)년은 우리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농업정책의 정당성을 뚜렷이 실증한
조선인민은 현실에서 그 과학성과 진리성, 생활력이 힘있게 확증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농업정책을 더 높이 추켜들고 철저히 관철해나감으로써 농촌의 비약적발전으로 사회주의전면적부흥을 확고히 담보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