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파괴하고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기도가 실현될수 없게 되자 비렬한 <인권>소동에 매달리고있습니다.》
인권은 인간의 자주적권리이며 인간의 자주적권리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행사에 의해 보장되고 담보된다. 이런 의미에서 인권이자 국권이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떠난 인권이란 있을수 없다.
그런데 오늘 미국은 인권을 악용하여 다른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지배주의적야망을 실현하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특히 사회주의의 보루이며 자주와 정의의 성새인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극단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하여 조선반도에서는 긴장격화의 악순환이 이어지고 전쟁위험은 더욱더 커지고있다.
1990년대부터 핵문제를 구실로 감행되여온 대조선고립압살책동이 더는 맥을 추지 못하게 되자 미국은 추종세력들을 동원하여 2014년 11월 18일 유엔총회 제69차회의 3위원회에서 인권문제를 가지고 우리 공화국의 존엄을 심히 모독하는 강도적인 《결의》를 강압통과시켰다.
이렇게 함으로써 인권을 문제시하여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기어이 말살하고 저들이 추구하는 세계지배야망을 실현하려는 미제국주의의 침략성과 교활성을 만천하에 다시한번 드러내놓았다.
저들의 극악한 인권유린행위는 덮어두고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에 《인권유린》의 감투를 뒤집어씌워 세계를 인권유린의 란무장으로 만들려는 미국의 강도적행위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물론 세계진보적인류의 커다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미국이 감행하고있는 반공화국《인권》소동의 침략적목적은 우선 허위와 기만으로 가득찬 대조선《인권결의》를 조작하여 우리의 일심단결을 파괴하고 우리 공화국을 굴복시키려는것이다.
2012년 12월 12일에 단행한 우리의 성공적인 위성발사와 2013년 2월 12일 우리의 제3차 지하핵시험의 성공은 미국이 우리에게 일방적으로 핵위협을 가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는 엄숙한 선포인 동시에 미행정부의 《전략적인내》정책의 총파산을 선고하였다.
미제는 핵공갈에 기초한 압력과 강도높은 제재들로 우리의 제도를 뒤엎을수 없다는것을 알게 되자 인권문제를 가지고 우리에 대한 압박공세를 새롭게 펴보려고 책동하였다.
이러한 움직임들은 우리의 제3차 지하핵시험으로 대조선적대시정책실행에서 궁지에 빠지게 된 미국이 이미전부터 준비해오던 《인권문제》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새로운 모략전을 정식으로 개시하였음을 보여주었다.
미국은 대조선적대시정책실행의 초점을 단순히 우리의 《선핵포기》가 아니라 우리 제도의 《질적변화》 즉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의 붕괴에 맞추었다. 미국의 계획은 존엄높은 사회주의조선의 영상을 깎아내리고 우리 당만을 따르는 민심을 흔들어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내부로부터 허물어보겠다는 타산으로부터 세워진것이다.
이때부터 미국의 핵위협공갈과 제재, 사상문화적침투뿐아니라 《인권문제》도 대조선적대시정책실현의 제1차적무기로 선정되였다.
그리하여 수많은 인권허물을 통채로 안고있는 인권유린의 왕국인 미국은 이미 공정성과 형평성을 잃고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저버린 유엔을 리용하여 사기와 모략으로 일관된 《인권결의안》을 조작하기 위해 책동하였다.
미국은 유엔인권리사회를 조종하여 저들의 추종자들로 구성된 우리의 인권상황을 《조사》하는 《위원회》라는것을 날치기로 만들어냈다. 미국의 적극적인 비호조종을 받고있는 한국괴뢰들과 그 추종세력들도 이에 합세해나섰다.
이에 대하여 로씨야인터네트신문에 실린 글에서 《위원회》의 3명의 성원들은 모두 미중앙정보국의 활동단체들에 가담한 경력이 있다고 공개하면서 《조사위원회》의 《보고서》는 미국의 각본이였다고 까밝혔다.
이렇게 조작된 《조사위원회》는 신통히도 우리와 적대관계에 있는 나라들과 우리 나라를 단 한번도 방문한적이 없는 공민들은 물론 우리 공화국에서 살다가 죄를 짓고 달아난 범죄자들의 소위 《증언》에 기초하여 허위와 거짓으로 가득찬 372페지에 달하는 문건을 유엔인권리사회에 제출하였던것이다.
이처럼 미국이 유럽동맹과 일본 등을 내세워 골격을 만들고 맹종과 맹동에 습관된 성원국들이 허재비처럼 손을 들어 통과시킨 대조선《인권결의》는 철두철미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을 파괴하고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허물어보려는데 그 침략적목적이 있는것이다.
지금도 미제는 우리 인민이 선택하고 목숨보다 귀중히 여기는 삶의 터전인 사회주의제도를 그 무슨 《변화》의 방법으로 붕괴시킬것이라고 공공연히 떠벌이면서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국제적으로 부각시키는데 써먹으려고 우리 공민들에 대한 유인랍치, 강제억류, 강제압송행위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미제가 비렬한 모략과 음모로 일관된 너절한 《인권》공세로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에 파렬구를 내고 체제전복과 같은 비정상적인 변화를 일으킬수 있다고 보는것자체가 가소롭기 그지없다.
령도자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굳게 뭉쳐 최후승리에로 돌진해나가는 이 일심단결은 이 세상 그 어느 나라도 가질수 없고 흉내낼수도 없는 만능의 보검이며 제국주의자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최강의 무기이다. 일심단결이 있는 한 우리 제도를 허물려는 미국의 주권전복기도는 영원히 이룰수 없는 망상이다.
미국이 감행하고있는 반공화국《인권》소동의 침략적목적은 또한 대화와 협력이 아니라 대결을 고취함으로써 우리 나라에 대한 무력침공의 합법적명분을 마련하여 사회주의보루를 없애버림으로써 세계제패전략의 총적목표를 실현하려는것이다.
미국이 하수인들을 동원하여 반공화국《인권결의》를 강압통과시킨것은 유엔무대에서 우리 공화국을 마치 《인권유린지대》인것처럼 날조, 매도하여 무력간섭의 명분을 마련하자는데 그 적대적목적이 있다.
우리 공화국은 미국의 인권소동광대극이 벌어지던 초기부터 유관국들과 인권대화를 할것을 주동적으로 제기하였고 관계성원들이 우리 나라를 방문하도록 초청도 하였었다.
우리 공화국 외무성은 2014년 9월 도이췰란드와 영국 등 일련의 유럽나라들에 인권대화용의를 천명하였으며 9월 17일에는 유엔인권고등판무관사무소가 인권기술협조를 제공할 경우 접수할 의향을 공식표명하였다. 10월 17일에는 유럽동맹인권담당 전권대표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도록 정식 초청하였다. 10월 27일에는 우리 공화국 외무성 순회대사가 뉴욕에서 조선인권상황관련《특별보고자》와 처음으로 공식 만나 그와 진정으로 인권문제해결에 관심이 있으면 그의 우리 나라 방문을 허용할수 있다는 선의와 아량을 표시하였다.
유럽동맹안의 일부 나라들은 우리의 아량있는 노력에 리해와 긍정을 표시하면서 유럽동맹이 우리 나라와 협력하는 길에 들어설것을 주장했지만 궁극적으로는 미국의 압력에 못이겨 《결의》채택이라는 대결의 길을 끝까지 걷고말았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정당한 제기와 의견들을 모두 무시하고 짝자꿍이를 하면서 한사코 《결의》조작에 달라붙었다.
허위날조로 일관된 《조사위원회》의 《날조》에 기초하여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유엔무대에서 《결의안》을 강박과 회유, 기만과 매수의 방법으로 끝내 통과시켰으며 나라들사이에 대결을 고취시키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무력침공의 구실을 마련하려고 하였다.
하기에 로씨야인터네트신문은 《<조사보고서>의 유일한 목적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범죄적인것으로 묘사하여 서방사람들을 조선과의 전쟁에 준비시키자는데 있다. 쓰디쓴 경험은 일단 범죄딱지가 붙게 되면 전쟁의 앞잡이들이 곧 발동된다》고 지적하였다.
력사는 미국이 만전쟁과 이라크전쟁, 특히 1999년에 《인권과 소수민족보호》라는 명목으로 일으킨 발칸전쟁 등을 《인권문제》를 걸고 감행한데 대하여 잊지 않고있다.
이렇게 조작한 반공화국《인권결의》를 정치화, 국제화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무력침공의 위험한 전례를 마련하려는 미국의 비렬한 반공화국《인권》소동은 승승장구하는 우리 공화국을 지구상에서 완전히 없애버리려는 범죄적인 압살전략의 총적산물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없애버리려고 비렬한 반공화국《인권》소동에 매여달릴수록
미국이 반공화국《인권》소동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고 우리 인민을 굴복시켜보려는것은 한갖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