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죠아사상문화침투책동을 철저히 경계하고 막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요하고도 절박한 문제이다.
지금 제국주의반동들은 인민들을 사상적으로 병들게 하고 나라들을 내부로부터 와해시켜 저들의 지배와 통제밑에 얽어매려고 부르죠아사상문화침투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신문, 잡지를 비롯한 각종 출판물들과 방송망체계는 물론 인사래왕, 상품수출, 경제교류 등 모든 공간을 사상문화침투의 통로로 리용하고있으며 특히 인터네트망을 비롯하여 인류가 달성한 첨단과학기술의 성과를 도용하여 자본주의《우월성》을 선전하고 반동적인 부르죠아사상문화를 대대적으로 류포시키고있다. 지난날에는 제국주의침략의 길잡이였던 부르죠아사상문화가 오늘날에는 제국주의침략에서 주역을 놀고있다.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로 하여 오늘 인류의 정신문화생활은 매우 엄중한 위기에 처하고있다.
《원래 근로하는 인민대중은 본성적으로 황금만능, 약육강식을 설교하는 부르죠아사상문화를 배척합니다.》
부르죠아사상문화는 자본가계급의 리익을 옹호하고 대변하며 착취계급의 사상적립장과 생활양식을 반영한 가장 반동적이고 반인민적인 사상문화이며 사람들을 정신적불구자로, 도덕적페인으로 만드는 사상적독소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무서운것은 사상적으로, 도덕적으로 파멸되는것이다. 건전한 사상과 도덕을 떠나서 인간에 대하여 말할수 없고 사회와 인류의 문명발전과 번영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전쟁으로 파괴된 물질적재부는 다시 마련할수 있지만 정신도덕적파멸은 그 무엇으로써도 만회할수 없다. 사람이 사상도덕적으로 타락하면 다시 소생하기 힘들고 민족이 타락하면 나라가 쇠퇴하고 사회가 타락하면 인류자체가 망하는 법이다. 부르죠아사상문화침투책동은 수많은 인민들을 침략전쟁의 희생물로 만드는것보다 비할바없이 위험하고 해독적인 범죄행위이다.
부르죠아사상문화적침투책동의 해독성은 무엇보다먼저 인민들의 혁명적신념을 무너뜨리고 그들의 혁명의식, 계급의식을 마비시킨다는데 있다.
제국주의자들이 부르죠아사상문화적침투를 통하여 노리는 주되는 목적은 인민들의 혁명적신념,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허물자는데 있다.
인민들의 혁명적신념은 원쑤들의 총칼앞에서도 당과 혁명을 배반하지 않고 오직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를 끝까지 믿고 따르는 마음이며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은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다.
사회주의를 반대하는데서 제국주의자들이 제일 두려워하는것은 자기 당과 수령, 사회주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믿음에 기초하여 굳게 뭉친 인민대중이며 따라서 제국주의반동들은 당과 수령의 사상과 권위를 헐뜯고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깍아내리는데 온갖 반동적인 사상문화수단들을 집중하고있다.
사람들이 제국주의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 놀아나면 당도 수령도 모르는 배은망덕하고 신념이 없는 인간추물로 되고만다. 그렇게 되면 정권도 군대도 인민도 사분오렬되며 결국에는 자기의 당과 수령을 옹호보위할수 없게 된다. 또한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이 허물어지고 자본주의적생활관에 물젖게 되며 조국과 인민의 리익보다 자기 개인의 리익과 안일, 부귀영화만을 추구하는 속물로 전락되게 된다.
부르죠아사상문화는 인민대중의 혁명의식, 계급의식을 좀먹고 해치는 무서운 독소이다.
인민대중의 혁명의식, 계급의식은 온갖 낡은것을 반대하고 새것을 창조하며 사회주의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끝까지 투쟁하려는 정신이다. 그것은 자기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의 정신이며 제국주의자들과 지주, 자본가를 비롯한 온갖 계급적원쑤들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는 비타협적인 투쟁정신,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어떤 역경속에서도 혁명적원칙성과 지조를 굳건히 고수하며 혁명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끝까지 싸워나가는 강의한 정신이다.
계급적으로 각성되고 정치사상적으로 준비된 인민은 그 무엇으로써도 굴복시킬수 없다. 제국주의자들은 혁명적으로 각성된 인민대중의 힘을 제일 무서워한다. 그런것만큼 침략과 략탈을 본성으로 하는 제국주의자들의 부르죠아사상문화침투책동의 예봉은 언제나 혁명하는 나라 인민들을 사상적으로 무장해제시키기 위한데로 돌려지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부르죠아사상문화와 생활양식을 퍼뜨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는것은 바로 인민대중의 혁명의식, 계급의식을 마비시켜 저들에게 순종하는 노예로 만들려는데 있다.
사람들이 부르죠아사상문화에 물젖게 되면 혁명을 할 생각, 일할 생각을 하지 않고 먹고 마시고 노는것밖에 모르는 동물적존재로 된다. 그리고 정치적으로 암둔해지고 사상정신적으로 타락변질되여 종당에는 적들에게 코를 꿰워 반혁명의 길, 민족반역의 구렁텅이에 떨어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야 어떻게 되든 일신의 안락만을 생각하게 되며 계급적원쑤들과 동조하여 나라와 민족의 리익을 해치는 범죄행위도 서슴없이 하게 된다. 바로 사람들의 자주적인 사상의식, 혁명정신을 마비시켜 그들을 신념이 없고 량심도 의리도 다 줴버린 인간추물로 만든다는데 부르죠아사상문화침투책동의 해독성이 있다.
부르죠아사상문화침투책동의 해독성은 다음으로 나라와 민족의 건전한 문화발전을 억제하고 민족성을 말살한다는데 있다.
민족성은 민족의 고유한 특성이며 그것은 민족문화에 체현되게 된다. 민족문화가 말살되면 민족성이 말살되고 민족도 망하게 된다.
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의 고유한 민족문화와 민족성을 말살하기 위하여 반동적인 문학예술사조와 퇴페적인 문학작품을 비롯한 출판선전물들을 대대적으로 만들어 류포시키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퍼뜨리는 반동적인 문학예술작품들, 록화물, 출판선전물들은 다른 나라들의 민족문화의 건전한 발전을 가로막고 민족성을 말살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다. 사람들이 제국주의자들이 류포시키는 색정적인 영화나 불순록화물, 출판선전물에 맛을 들이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사상적으로 병들어 자본주의문화에 환상을 가지게 되고 나중에는 자기 민족의 고유한 문화전통과 자기 식의 생활방식을 부정하고 저버리는데까지 이르게 된다.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된 일부 나라들의 경우가 이것을 보여주고있다.
지난 시기 일부 나라들에서는 제국주의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조장밑에 《공개성》, 《개방》의 간판을 걸고 부르죠아문화와 생활양식이 침투할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결과 서방의 퇴페적인 문학작품들과 추잡하고 색정적인 출판물이 쓸어들고 부패한 부르죠아생활양식이 전염병처럼 퍼지게 되였다. 이 나라들의 문학예술분야에서는 《창작의 자유》, 《예술의 가치》의 미명하에 사회제도를 모독하고 계급협조와 염전사상을 고취하며 색정과 도덕적타락을 설교하는 작품들이 수많이 나돌아 사람들의 사상정신을 좀먹게 만들었다. 이러한 결과로 사람들이 병들고 사회가 변질되여 종당에는 사회주의가 망하게 되였다.
제국주의사상문화적침투책동의 해독성은 특히 자라나는 새 세대들, 청년들에게 엄중한 후과를 미친다는데 있다.
청년들이 부르죠아사상문화에 오염되지 않도록 교양하는것은 혁명의 전도와 나라와 민족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부르죠아사상문화와 생활양식은 감수성이 예민한 새세대청년들의 사상정신을 흐리게 하여 그들을 자기밖에 모르는 리기주의자로, 개인의 리익을 위해서는 제마음대로 행동하는 극단한 자유주의자로 전락시키는 위험한 독소이다.
제국주의자들이 집요하게 매달리는 부르죠아사상문화침투는 청년들을 정치에 무관심하고 조직생활을 싫어하게 하며 국가의 법과 사회질서를 공공연히 위반하고 인민의 리익도 서슴없이 침해하는 불량배로 굴러떨어지게 한다. 또한 청년들을 색정적이고 퇴페적인것을 추구하면서 안일해이하고 방탕한 생활을 일삼게 하며 오직 돈밖에 모르고 그것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지어 살인행위도 꺼리낌없이 감행하는 강력범죄자로 만든다. 여러 나라들에서 부르죠아사상문화에 오염된 청년들에 의해 살인, 강간, 강도 등의 폭력범죄행위가 성행하여 사회가 불안에 떨고 몇푼의 돈과 재물을 탐내여 자기 부모형제들을 죽이는 참사까지 빚어져 사람들을 경악시키고있는것은 이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부르죠아사상문화는 마약과 같다. 사람들이 부르죠아사상문화에 빠져들어가면 헤여나기가 힘들다. 조금만 늦추어도 순식간에 퍼지며 일단 퍼진 다음에는 수습하기 힘든것이 부르죠아사상문화이다.
력사적경험은 제국주의자들이 퍼뜨리는 온갖 불건전한 사상문화의 침습을 경계하지 않고 수수방관하거나 그와의 투쟁을 강도높이 벌리지 않을 때에는 그것을 막아낼수 없을뿐아니라 그로 인해 상상할수 없는 피해를 당하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우리는 제국주의자들이 끈질기게 벌리는 부르죠아사상문화침투의 해독성과 위험성을 똑바로 알고 사소한 요소도 우리 내부에 침습하지 못하도록 모기장을 2중3중으로 든든히 치는 동시에 적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기 위한 주동적이며 날카로운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감으로써 우리의 사상과 제도, 생활방식을 철저히 고수하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