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백석
2023.12.4.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한평생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인민에 대한 어버이사랑에 대한 이야기들가운데는 인민들이 식생활에 리용하는 숟가락과 저가락문제를 풀기 위해 마음기울이신 감동깊은 이야기도 있다.
주체62(1973)년 3월 평안남도 강서군 청산리(당시)에서는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언제나 인민생활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상점들에 수저가 떨어지는 일이 드문히 있어 인민들이 생활에서 불편을 느끼고있다는것을 아시게 되시였다.
숟가락과 저가락은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에 일상적으로 리용되는 식사도구이다.
이것을 못내 가슴아프게 여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참가자들에게 이제부터라도 수저를 도처에서 생산하여 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강선제강소(당시)에서도 숟가락과 저가락, 밥주걱과 국자같은것을 많이 만들어야 하겠다고 하시였다.
인민들의 생활상불편을 두고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나라의 중대사를 론하는 회의에서 인민들이 리용할 숟가락과 저가락생산문제를 토의하시고 그 과업을 나라의 중요강철생산기지인 강선제강소에 맡겨주시랴.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확대회의에서 뜻밖에도 수저를 생산할데 대한 임무를 직접 받으며 인민을 위하시는 어버이수령님의 다심한 사랑의 세계에 격동을 금치 못하는 일군들에게 수령님께서는 앞으로 만들게 될 수저의 모양과 가지수, 크기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면서 그 수량을 친히 정해주시고 소재는 철저히 불수강으로 할데 대하여서도 강조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회의가 끝난 후에도 수저생산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몸소 필요한 대책들도 세워주시였다.
어느날 새벽 제강소의 한 일군을 부르시여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확대회의에서 과업을 준 숟가락과 저가락, 밥주걱과 국자생산이 어떻게 되였는가를 몸소 료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느한 군의 인민들이 수저가 부족하여 생활에서 불편을 느끼고있다고 하시면서 수저생산을 위한 불수강소재를 빨리 보내주도록 조치를 취해주시고 몸소 화차조직까지 하여주시였다.
그리고 제강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짧은 기간에 많은 량의 수저를 생산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는 친히 그 시제품들을 일일이 보아주시면서 제강소의 로동계급이 만든 숟가락과 저가락, 밥주걱과 국자들이 이만하면 괜찮다고, 정말 잘 만들었다고 커다란 기쁨과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인민들이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제품생산을 다양화하고 질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가르쳐주시다가 문득 불수강소재에서 숟가락과 국자, 밥주걱을 따낸 나머지부분은 어떻게 리용하는가고 물으시였다.
특별히 쓰이는데가 없다는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귀중한 소재인데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나머지 불수강철판으로는 아이들에게 꿀과 사탕같은것을 떠먹일수 있는 작은 숟가락을 만드는것이 좋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정녕 한쪼각의 작은 소재를 보시고도 인민생활을 먼저 생각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간곡한 당부였다.
이렇듯 인민들의 생활에서 사소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어버이사랑에 의하여 누구나 소홀히 했던 인민들이 매끼 리용하는 수저문제가 풀리게 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확대회의에서 중요안건으로 토의된 수저문제.
정녕 그것은 이민위천의 숭고한 좌우명을 지니신 어버이수령님의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의 결정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