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프로필렌원료에 있는 아르신불순물흡착제

 2020.10.1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과학연구사업은 자립적민족경제의 위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하는데 이바지하는 과학연구사업으로 되여야 하며 과학연구성과들은 현실에 제때에 도입되여야 합니다.》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화학부에서는 원료프로필렌속에 있는 아르신을 허용한계농도이하로 낮출수 있는 아르신흡착제를 개발하였다. 아르신은 원료프로필렌속에 0.03ppm만 있어도 중합촉매를 피독시켜 프로필렌의 중합을 방해한다. 따라서 현장에서는 원료프로필렌을 중합공정에 보내기전에 원료속에 있는 아르신을 0.03ppm이하로 낮추기 위한 정제공정을 거친다. 현재 현장에서는 이 정제공정에 아르신흡착제로서 수입산흡착제(알루미나에 산화동을 담지시킨것)를 쓰고있다. 우리는 이 수입산흡착제를 대신할수 있는 흡착제를 새로 개발하였다. 우리는 현장의 탈류공정에서 탈류촉매로 쓰다가 활성이 떨어져 더 쓰지 못하고 버리는 페탈류촉매를 담체로 하여 여기에 산화동을 담지시켜 아르신흡착제를 만들었다. 페탈류촉매는 공정의 류황성분을 흡착한 활성탄인데 우리는 이것을 불활성분위기에서 가열처리하여 류황성분을 제거하고 담체로 쓸수 있게 하였다. 우리의 흡착제는 이 활성탄에 산화동을 5질량%로 담지시킨것이다. 이렇게 만든 흡착제로 실험해본데 의하면 아르신함량이 5ppm인 원료프로필렌을 상온에서 흡착탑에 통과시켜 원료중의 아르신함량을 0.03 ppm이하로 낮출수 있다는것을 확인하였다. 우리가 개발한 흡착제를 현장의 아르신정제탑에 충진하는 경우 수입산흡착제를 얼마든지 대신할수 있으며 그 정제효과도 수입산보다 높다는것이 확인되였다. 뿐만아니라 오래동안 쓰면서 흡착제의 흡착성능이 떨어지는 경우 120℃의 불활성분위기속에서 흡착제를 가열처리하여 흡착제를 1회재생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