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김영정
2020.7.21.
오늘 사회주의조선에서는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끝없는 헌신성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전체 인민이 정면돌파전에서 빛나는 승리를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5권 422페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는것을 창조의 최종목적으로 내세우신 조선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창조의 기준도 철저히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실현하는데 두고 모든 창조활동이 진행되도록 이끌어주고계신다.
주체105(2016)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원산구두공장을 찾으신 날은 일군들과 인민들이 그이의 절대적인 창조기준이 어떤것인가를 더욱 똑똑히 새겨안을수 있게 한 뜻깊은 날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에도 생산정상화라는 개념을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새롭게 규정해주시였다.
생산정상화의 동음이 높이 울리고있는 공장을 만족속에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일군들이 이제는 공장이 생산정상화의 궤도에 확고히 들어섰다고 생각할수 있는데 생산정상화라는 개념에 대한 인식을 바로가져야 한다고, 생산정상화는 생산계획을 일별, 주별, 월별로 계획 대 실적이나 수자상으로 맞추어놓는다고 하여 실현되는것이 아니라고 일깨워주시였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들의 기호에 맞지 않고 인민들의 호평을 받지 못하는 제품은 아무리 만들어도 필요가 없다고, 생산정상화라는 개념에는 자기들이 만드는 모든 제품을 인민들이 적극 선호하고 애호하며 제일먼저 찾는 제품으로 만든다는 의미도 포함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지금껏 생산정상화라는 개념을 생산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는것 다시말하여 생산설비들을 만가동시켜 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해나가는 경제실무적인 개념으로만 알고있던 일군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생산정상화라는 개념을 조선식 창조의 절대적기준의 견지에서 새롭게 규정하시였으니 이것은 그대로 하나의 발견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일로 경계하시는것은 인민들의 손이 가지도 않는 제품들을 생산하고도 자기의 본분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일부 일군들의 그릇된 사고관점이다. 인민이 요구하지 않는 상품은 백만개, 천만개를 생산해도 소용이 없다는것, 이것이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창조의 기준으로 철저히 틀어쥐고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강한 요구성이다.
생산정상화에 대한 그이의 정의는 말그대로 인민사랑의 노래였으며 인민대중중심의 조선식사회주의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창조의 절대적기준에 대한 웅변적인 론증이였다.
인민을 위한 창조, 조국번영을 위한 창조로 일관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번영과 영광의 단상에 오르는것은 력사의 필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