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2017.5.17.
주체89(2000)년 9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인민군지휘성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정치로 승리하여온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로정을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서거하신 이후 선군정치로 부닥치는 모든 애로와 난관을 뚫고 우리 혁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왔다고 하시면서 최근시기 우리가 이룩한 모든 성과들은 다 선군정치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워졌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장정의 길에 바쳐오신 크나큰 헌신과 로고의 자욱이 눈앞에 어려와 눈굽을 적시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가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하는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선군정치를 할수 있은것은 수령님께서 넘겨주신 유산이 있었기때문이라고, 수령님께서는 생전에 인민군대를 당의 군대로 키우시고 당과 군대, 인민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시였다고, 이것은 수령님께서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업적중의 업적이며 우리에게 남기신 유산중의 유산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는 장내를 이름할수 없는 격정으로 휩싸이게 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넘겨주신 유산중의 유산이 있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따라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과감히 뚫고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우뚝 솟아오를수 있었으며 일심단결의 위력을 누리에 떨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