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손혜련
2021.9.6.
온 나라 아이들의 친어버이가 되시여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같은 사랑과 헌신의 자욱은 학생들의 책가방에도 어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이 세상 좋은것을 다 주고싶은것이 나의 마음입니다.》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의 사랑을 다 합쳐도 따를수 없는 하늘같은 사랑으로 우리 어린이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내세워주시려 언제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7(2018)년 7월 25일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질좋은 가방을 안겨주시려 삼복의 찌는듯 한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원산영예군인가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키우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라고, 우리 당이 후대교육중시사상을 제시하고 그처럼 어려운 조건에서도 온 나라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가방, 교복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투쟁하고있는것은 그들이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며 세상에 부럼없이 나라의 역군으로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앞으로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이 우리의것을 쓰도록 하여야 한다고, 후대교육사업에 필요한것은 국가에서 부담하여서라도 모두 해결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렇게 하는것은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애국의 마음을 키워주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이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학생가방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품을 들여 책임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학생가방을 어머니의 심정으로 만들도록 하여야 한다고, 자식에게 제일 좋은 가방을 메워주고싶어하는것은 모든 부모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하나의 가방을 만들어도 자기 자식의 어깨에 메워줄 가방을 만드는 심정으로 품을 들여 질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거듭 당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질좋은 책가방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가방생산용자재보장문제로부터 시작하여 가방도안창작문제, 각 도마다 가방생산기지를 꾸리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가방생산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풀어주시고 또 오늘은 생산현장을 돌아보시면서 자식들을 남부럽지 않게 내세우고싶어하는 천만부모들의 한결같은 심정까지 헤아려 가방을 질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절절히 당부하시는 그이의 뜨거운 친어버이사랑에 일군들은 가슴후더워짐을 금할수 없었다.
뜨거운 격정에 잠겨있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종업원들의 대다수가 영예군인들인것만큼 그들에게 훌륭한 생활환경과 생산조건, 생활조건을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조국보위의 그 정신으로 일하는 우리 영예군인들을 사회적으로 내세워주고 우대해주며 생활을 잘 돌봐주어 그들이 후대들을 위한 사업에 뜨거운 마음을 보람있게 바칠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원산영예군인가방공장의 전체 종업원들은 자기들의 일터를 찾아주시여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나가도록 따뜻이 고무격려하여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고마움에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우리 어머니당의 숭고한 후대사랑을 받들어 질좋은 학생가방을 더 많이 생산할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그날의 가르치심을 받들어 원산영예군인가방공장만이 아닌 온 나라 가방공장의 종업원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혁신의 불바람을 일으켜 맵시있고 질좋은 학생가방을 꽝꽝 생산하여 온 나라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안겨주고있다.
정녕 새 교복과 학용품뿐아니라 사연도 깊은 질좋고 멋진 책가방을 가슴가득 받아안으며 행복에 넘쳐있는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의 명랑한 웃음소리와 온 강산에 울려퍼지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사회주의 내 조국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현실이며 바로 여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가 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