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박사 부교수 김희성
2023.5.15.
사회주의애국림운동은 전체 인민이 열렬한 조국애를 지니고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함으로써 조국의 모든 산들을 푸른 숲 설레이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키려는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립장과 의지를 반영한 시대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사회적으로 사회주의애국림운동과 모범산림군칭호쟁취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합니다.》
주체103(2014)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원대한 구상과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일떠선 중앙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푸른 숲 설레일 조국의 래일을 그려보시며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이곳을 찾으시였던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자욱을 감회깊이 더듬어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벌거벗은 산들을 두고 너무도 안타까와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이 떠오른다고, 전사회적으로 사회주의애국림운동, 모범산림군칭호쟁취운동과 같은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위업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이며 내 나라, 내 조국을 사회주의강국으로, 인민의 락원으로 더욱 아름답게 꾸리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애국림운동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리상이고 념원이였던 온 나라의 수림화, 원림화를 이 땅우에 자랑찬 현실로 꽃피우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뜻이 맥박치고 황금산, 보물산의 력사를 세세년년 빛내가시려는 그이의 애국의지가 뜨겁게 비껴있다.
주체104(2015)년 2월 26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전당, 전군, 전민이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자》를 발표하시여 온 나라 인민의 심장속에 사회주의애국림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작에서 지금 나라의 산림은 영원히 황페화되는가 아니면 다시 추서는가 하는 갈림길에 놓여있다고 말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전후시기 천리마운동을 벌린것처럼 사회주의애국림운동과 모범산림군칭호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산림복구전투는 사람들의 애국심을 검열하는 마당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자신께서는 언제나 당의 부름에 충실하여온 우리 일군들과 인민군군인들,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당중앙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숭고한 애국위업인 산림복구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리라고 믿는다는 크나큰 믿음도 안겨주시였다.
이 땅의 나무 한그루한그루는 단순히 해빛과 공기와 흙을 자양분으로 해서 자라는것이 결코 아니다. 생흙이 드러난 한치의 땅도 자기의 상처로 여기고 그것을 성실한 땀으로 적시는 뜨거운 애국의 마음이 줄기를 뻗게 하고 아지를 치게 하며 푸른 숲을 무성히 자래우는것이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치산치수사업은 인민의 행복과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숭고한 애국사업이며 만년대계의 자연개조사업이라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그 숭고한 애국념원을 꽃피우시려 산림복구를 자연과의 전쟁으로 선포하시고 몸소 사령관이 되시여 정력적으로 진두지휘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의 발걸음따라 전체 조선인민이 사회주의애국림운동, 모범산림군칭호쟁취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푸른 숲에 바쳐가는 인민들의 애국의 마음에 떠받들려 전시에 탄약을 생산보장하는 병기창과도 같은 나무모생산기지들이 전국도처에 더 많이, 더 훌륭히 꾸려지고있으며 나무심기가 대대적으로 벌어지고 전사회적으로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사회주의애국림운동은 조선인민을 산림복구에로 총궐기시키기 위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직접 발기하신 새로운 형태의 대중운동이다.
주체104(2015)년 2월 25일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제정할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발표된 때로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단위들이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수여받았다.
주체111(2022)년 2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식수는 단순히 나무를 심는 사업이 아니라 우리 당의 정책을 심고 뜨거운 애국심을 심으며 영원히 변색없을 순결한 량심을 심는 사업이라는 고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참으로 사회주의애국림운동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을 받들어 조국산천을 푸르게 하여 이 조선을 세상에 둘도 없는 만년대계의 산림자원을 가진 나라로 건설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의 의지가 비껴있는 시대어이다.
절세위인의 애국의 발걸음따라 조선인민은 사회주의애국림운동, 모범산림군칭호쟁취운동에 산악같이 일떠서 조국의 푸른 숲에 자기의 더운 땀을 아낌없이 뿌려나갈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