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지봉철
2019.5.28.
삼지연군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향군이며 조선혁명의 발원지이다. 우리 혁명력사의 제1페지에 아로새겨진 삼지연군을 태양의 성지, 혁명의 성지답게 훌륭히 꾸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백두산아래 첫 동네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확고한 신념이고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삼지연군을 잘 꾸려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하며 우리 혁명의 성지인 백두산아래 첫 동네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여야 합니다.》
삼지연땅을 언제나 자신의 마음속 제일 가까운 곳에 두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삼지연군을 세계가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 장군님의 고향군을 위대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영원한 태양의 성지로 길이 빛내이시려 지난해에도 끊임없는 충정과 헌신의 로고를 다 바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군을 태양의 성지, 혁명의 성지답게 훌륭히 꾸려 이 땅우에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력사가 줄기차게 흐르도록 하시려 충정의 로고를 새겨가시였다.
삼지연군을 훌륭히 꾸리는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를 만대에 길이 빛내이기 위한 성스러운 사업이다.
삼지연군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항일대전의 총성을 들으시며 성장하신 백두산밀영고향집이 자리잡고있으며 그 어디에나 장군님의 불멸의 자욱이 력력히 어리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개척하신 백두산지구에로의 첫 답사행군로정도 여기에 새겨져있고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실 구상을 무르익히신 력사의 장소도 여기에 있으며 최악의 역경이 겹쌓였던 고난의 시기 주체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나갈 의지를 가다듬으신 눈보라길도 여기에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찌기 1970년대에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건설을 발기하신 때로부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삼지연군을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으로, 제일 살기좋은 고장으로 전변시키기 위하여 걷고 걸으신 초강도강행군길을 우리 인민은 잊지못하고있다.
우리 혁명력사의 제1페지에 아로새겨진 삼지연군을 태양의 성지, 혁명의 성지답게 훌륭히 꾸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력사가 줄기차게 흐르도록 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혁명선렬들의 발자취가 력력히 아로새겨진 항일전구를 투사들의 념원이 꽃핀 땅으로 전변시키시려 그처럼 마음쓰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리상을 최상의 수준에서 꽃피우실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삼지연군을 찾아 현지지도의 자욱을 끊임없이 새겨가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7월 삼지연군안의 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실 때에는 삼지연군 읍지구 구획별로 원림록화설계를 잘하여야 한다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류달리 사랑하신 봇나무를 많이 심을데 대하여서도 말씀하시였다. 그리고 삼지연군을 건설하면서 산림을 파괴하는 현상이 나타나면 안된다고 강조하시면서 나무 한그루와 풀 한포기도 결코 무심히 대할수 없는 혁명의 성지라는것을 명심하고 백두산지구 생태환경을 그대로 보존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삼지연군에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모시였을 때 군을 찾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만고의 항쟁사가 깃들어있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광명성으로 탄생하신 영광의 땅에 우리 장군님의 동상을 모심으로써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정신적기둥인 태양의 성지는 누리에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게 되였다고 격정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날 옮기시던 걸음을 거듭 멈추시고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보고 또 보시며 우리 장군님께서 자신의 살붙이처럼 사랑하시던 이 땅에서 어떤 기적이 창조되는가를 보시였으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격정에 젖은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에도 폭양과 폭열, 눈보라를 헤치시며 세차례나 백두산기슭 삼지연군을 찾으시여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군을 사회주의문명이 응집된 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 표준으로 꾸리시려 위대한 헌신의 로고를 새겨가시였다.
삼지연군건설을 통하여 현대문명이 응축된 산간도시의 전형을 창조하고 그 경험을 일반화하여 우리 나라 산간지대의 모든 군들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잘 꾸리며 이 과정이 지방건설에서의 일대 도약기로, 하나의 혁명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7(2018)년 7월 삼지연군안의 건설장들을 현지지도하시며 삼지연군 읍지구건설은 전당적, 전국가적, 전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속에서 진행되는 사업인것만큼 지도사업과 보장사업을 짜고들고 립체전, 전격전을 벌려 최단기간내에 다그쳐 끝내야 한다고 하시며 삼지연군건설을 철저히 교양구획, 살림집구획, 현대거리구획, 산업구획, 체육문화교육구획, 상업봉사구획, 관광구획으로 가르고 비준된 총계획안에 준하여 진행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날 삼지연군 중흥농장도 찾으시여 중흥리에 소재지마을을 잘 꾸리기 위한 구상과 방향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여러차례 다녀가신 중흥농장과 같은 령도업적단위들부터 먼저 잘 꾸리고 그 경험에 토대하여 군안의 모든 농장들을 점차적으로 변모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군에서 읍지구를 꾸리는데만 매달리지 말고 농장마을들을 본격적으로 꾸리기 위한 사업도 동시에 밀고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농장을 꾸리는데서 새로운 기준을 창조해야 한다고, 발전하는 현실과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기준이 될수 있게 삼지연군과 군안의 농장들을 현대문명이 응축된 리상군, 리상농장으로 꾸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7(2018)년 8월 삼지연군안의 건설장을 또다시 현지지도하시며 당에서 그토록 중시하는 북방의 이 건설전투는 삼지연군 하나만 잘 꾸리자는데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군들을 모두 문명한 군으로 일신시키기 위한 앞으로의 투쟁목표를 세우는데서 경험을 창조하고 본보기를 만들고자 진행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지금 우리 나라의 군들은 각이한 자연지리적특성과 경제적조건으로 하여 등차가 심하게 발전하였는데 먼저 표준군들을 잘 꾸려 전형을 창조하여 벌방지대, 산간지대, 해안지대들의 본보기를 만들고 일반화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계속하시여 삼지연군을 산간지대의 고유한 특성과 우리 민족성이 훌륭히 결합구현된 군으로 만들자면 군소재지를 잘 꾸린 다음 3~4년어간에 년차적으로 단계별목표를 세우고 군안의 농장마을들을 현대적으로 개건하여 전국적인 표준군, 모범군, 방식상학단위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혁명의 고향군, 백두산아래 첫동네인 삼지연군을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리상향으로 전변시키실 웅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몸소 설계가,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례년에 없는 폭염과 열풍속에 지난해 7월과 8월 군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10월말 찬눈을 맞으시며 또다시 삼지연군을 세번째로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읍지구에 새로 일떠선 살림집들과 봉사시설들, 공공건물들을 돌아보시면서 지난 8월에 와보았을 때 골조공사가 한창이였는데 2개월 남짓한 기간에 대부분 완공단계에 들어섰다고, 정말 대단하다고, 삼지연군이 우리 당이 바라는 산간문화도시의 전형으로 황홀한 자태를 드러냈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며 전체 건설자들을 1단계 공사결속을 위한 보다 큰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8(2019)년 4월 또다시 삼지연군을 찾으시여 공사진행정형과 실태를 료해하시고 동행한 일군들에게 삼지연군꾸리기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들과의 치렬한 계급투쟁, 정치투쟁이라고, 삼지연군건설에서의 승전포성은 우리 국가의 위력, 경제적잠재력의 과시로 된다고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혁명의 고향집뜨락인 삼지연군을 현대문명이 응축된 산간도시로, 남들이 흉내조차 낼수 없는 특색있는 군, 우리 나라에서 제일 잘사는 군으로 꾸려 내놓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처럼 삼지연군을 태양의 성지, 혁명의 성지답게 훌륭히 꾸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백두산아래 첫 동네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시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삼지연군을 찾아 끊임없는 충정과 헌신의 로고를 새겨가고 계신다.
삼지연군을 찾아 끊임없이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충정과 헌신의 로고에 의하여 삼지연군꾸리기사업은 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서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