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조선의 농촌에서 일어나는 거창한 변혁

 2024.7.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평양시와 함께 도소재지를 비롯한 지방도시들과 농촌마을들을 지방의 특성에 맞게 꾸려야 합니다.》

오늘 조선에서는 매일과 같이 새로 건설된 농촌살림집들과 거기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에 대한 소식이 전해져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고있다.

조선로동당이 주체110(2021)년 12월에 열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새시대 농촌진흥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친 때로부터 주체113(2024)년 6월 현재까지 현대적이고 호화로운 새 농촌살림집들이 일떠선 농장수는 수백개이며 그 세대수는 4만 4천여세대에 달한다.

올해 2024년 상반년기간에만 하여도 60여개의 농장들에 농촌살림집들이 건설되였는데 그 세대수만 하여도 18 000여세대나 된다.

이미 완공된 농촌살림집들과 건설공사가 마감단계에 들어선 대상들, 지금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는 대상들까지 다 합치면 그 수가 전국적으로 무려 11만 3700여세대에 달한다.

농촌살림집들
사진. 새로 건설된 농촌살림집들

애로와 난관이 의연 사회주의건설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여있고 경제와 국방 등 여러 분야의 대변혁들을 동시에 추진하는 속에서, 수도 평양과 검덕지구를 비롯한 대건설전역들에서 시대적창조물들이 일떠서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이처럼 거창한 건설성과를 달성하고있다는 사실은 기적이라고밖에 달리 표현할수 없다.

조선의 농촌에서 이룩되고있는 이러한 기적은 농업근로자들에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열화와 같은 사랑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사시장철 눈비오고 바람세찬 농장벌에서 묵묵히 땅을 가꾸고 곡식을 자래워 나라의 식량생산에 이바지하는 농업근로자들에게 그 누구보다도 행복하고 문명한 삶을 누리게 하시려고 사랑과 정을 기울이시는 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공화국의 70여년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거창한 변혁을 온몸에 체감하며 전체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결심하시면 그 어떤것도 무조건 현실로 된다는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다.